(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화성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국내외 선수단과 5천여 관중에게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슈퍼매치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위영란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20일, 시구 행사에 참석한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슈퍼매치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한-태국 간 우호 교류를 더욱 굳건히 하고, 화성시를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화성시에서 세계적인 배구 경기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국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우정의 플레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공동체, 국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특례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배구협회가 후원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영스타’와 ‘올스타’ 팀이 참여해 이틀간 치열한 경기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슈퍼매치 시구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체육회장, 한국배구연맹 총재, KBSN 대표가 함께했으며,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배구 팬들은 스타 선수들의 플레이에 열띤 환호를 보내며 스포츠의 열기와 문화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슈퍼매치는 경기뿐만 아니라 양국의 전통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주말의 추억을 선사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국제 스포츠 행사를 계기로, 화성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