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일 ‘희망나눔! 군포2동’ 특화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85가구에 배추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여름철 폭염 및 재난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 홍보에 앞장섰다. 김민성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기 군포2동장도 “지역사회를 위한 위원님들의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포2동에서도 이에 발맞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4, 5세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이와 함께 종이놀이'는 4~5세반, 6~7세반으로 나누어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종이접기 활동을 즐기면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놀이법을 배우고, 한 장의 종이가 입체적 작품으로 완성되는 것을 보며 아이의 상상력과 창조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시간이다. '책이랑 친구랑 그림책놀이'는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고,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책놀이, 만들기 활동을 즐기면서 독서의 즐거움 뿐 아니라 또래친구와 함께 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도록 짜여졌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교과목 탑클래스'는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교과목과 연계된 그림책을 읽고 한글, 국어, 수학, 과학 등 주제별 학습법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아동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습관과 학습법을 자연스럽게 길러준다. '북아트로 만나는 그리스신화와 서양문화'는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북아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그와 관련된 그리스 신화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호남향우회가 군포 철쭉축제 참여 후원금을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군포시 호남향우회는 2023년부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했는데 올해도 100만원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내놨다. 호남향우회 김장곤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필요한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을 위한 활동에 호남향우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호남향우회가 청소년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며 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교육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셔서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귀한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호남향우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일 ‘7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군포시를 비롯하여 시흥시, 안양시, 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 관내 제조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2024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 기준에 따르면 2024년 사고사망자 827명 중 추락 278명(39.7%), 끼임 97명(11.7%), 부딪힘 80명(9.7%)으로 전체 사고사망 발생 원인의 55%를 상회한다. 이번 점검은 산업현장 3대사고인 추락, 끼임, 부딪힘 요인 제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위험성평가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여 전문가가 부족한 중소 사업장을 지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노동자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사고는 사전예방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5월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진로·문화축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청소년 활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축제에서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지구환경UP위원회’가 운영한 ‘당동! 그린 바(bar),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부스가 우수 부스로 선정되어 우수상(한국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부스는 친환경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기획이 많은 청소년과 평가단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소속인 치어리딩 동아리 ‘스페스’가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예술성과 에너지를 인정받았고, 댄스동아리 ‘롤링바운스’는 장려상(한국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열정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5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공동체 활성화 지원 단체 및 동아리 10개의 선정을 마쳤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에는 군포시 관내 평생학습을 통해 배출된 동아리 및 신중년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10개의 동아리 및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와 단체는 신중년 ‘리본Re_Born공동체’로 향후 전문가 컨설팅 및 네트워크워크숍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공동체 지원을 통해 학습과 활동의 결과가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산본2동행정복지센터,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하은호 군포시장도 함께 참여했다. 관내 주민들이 많이 오고가는 거리와 상가들을 이동하면서,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휴대용 위생백)을 배부했다. 우리 주변에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주실 것을 안내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할 경우 주저없이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거나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고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을 가져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자매결연 단체인 제주시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각 주민자치회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 중심의 자치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환영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소개하며 따뜻하게 환대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 이정단 회장은 “제주 지역의 활발한 주민자치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포2동의 자치위원 및 관계자들은 제주시에 기부를 약속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문상익 위원장은 “군포2동 주민자치회의 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깊이 감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월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관리 및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5년 첫 심사 시행에 앞서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심사 절차, 지표 등을 포함한 지정갱신제에 대한 상세한 계획과 ▲사전에 접수한 질문에 대한 응답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 교육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8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으로 장기요양기관의 지정의 유효기간(6년) 및 지정갱신제가 도입됐으며 개정법 시행(’19.12.) 이전 지정받은 기관은 유효기간 만료(’25.12.) 전 지정의 갱신을 받아야 한다. 군포시에는 66개소가 지정갱신 심사대상이 된다. 하은호 시장은 “노인장기요양기관 갱신제 도입과 갱신을 통해 지역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으리라 본다”며 “현장 종사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방법도 모색하겠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수도녹지사업소 수도과에 근무하는 장익한, 강민우 주무관이 제37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상수도 분야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이다. 이번 합격으로 군포시는 법적 필수 인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정수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이는 군포시가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관리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다. 시는 직원들의 자격 취득을 위해 관련 교육비 지원과 체계적인 응시 지원 정책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2명의 1급 자격 취득자를 배출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노력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는 한편,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