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지난 10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군포시 내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 ‘꿈의 음악 여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은 2012년부터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 20여 명이 군포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키운 재능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3일에는 군포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60여 명의 어르신과 20명의 미취학 아동이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음악을 통한 세대 간의 따뜻한 교감을 나눴으며, 30일에는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4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동적인 선율을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문화예술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단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2동은 지난 30일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가 관내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군포2동 전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약 130여 명이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점검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확인했다. 홍성기 군포2동장은 “우리 동네를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해주시는 한마음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10. 31. 군포시 철쭉공원 지하주차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데 다중밀집시설인 철쭉공원 지하주차장에 충전중인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라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제같은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도시공사 등 14개 유관기관과 군포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시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하여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 연계훈련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3일간 상반기 기본교육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모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과 마찬가지로 2차 보충교육 또한 편성 1,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집합교육과,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운영 기간 중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으로 방문하여 민방위 제도 등 4개 과목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들은 PC 또는 모바일로 야간, 휴일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 접속하여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기본교육 및 1차, 2차 보충교육까지 총 3차례 교육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26일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참가 청소년이 송부틴터에서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고장 난 장난감을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병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배웠던 장난감 수리 기술을 활용하여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의뢰받은 장난감 21점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슬기로운 장난감병원은 시민들에게 고장 난 장난감 100여 점을 기부받아 청소년들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수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수리 기술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봉사하기 위해 총 2회의 '찾아가는 장난감병원'을 운영한다. 첫 번째 ‘찾아가는 장난감병원’은 26일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성료했고 두 번째 활동은 11월 16일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프로그램은 고장 난 장난감을 청소년들이 직접 수리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실용적인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환경 문제 해결에 앞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군포시는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민원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실시간 민원대기 현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청 내 민원 번호표 발급기와 홈페이지를 연동하여 여권신청,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등록, 증명서 발급, 인허가 민원 등 민원대기 현황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PC로 현재 민원실 대기인원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하여 민원 창구의 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여권 신청이 몰리는 특정기간, 시간대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시민들은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방문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민원실 대기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편리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원대기 현황 서비스는 군포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또는 전자민원-여권발급-실시간 민원대기 현황에서 이용할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군포, 시민 잇-다’ 토크콘서트를 그림책 꿈마루 아리움 지하 1층에서 11월 21일 18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전의 행사와는 달리 시민이 주도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포시장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들이 군포에 살며 경험한 행복한 순간과 2025년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나누는 자리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포, 시민 잇-다’ 토크콘서트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QR 코드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 여성소위원회가 주관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진해)는 지난 26일 수리동 수릿길 일대에서 ‘수릿길 나눔 벼룩시장’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벼룩시장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여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하기 위해 열렸다. 벼룩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70여팀의 판매자들이 참가하여 의류, 장난감, 책 등 다양한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했다. 약 300명의 주민들이 벼룩시장에 참여해 단절됐던 이웃 간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먹거리장터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연말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리동주민자치회 고진해 회장은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로 벼룩시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내년에도 함께 나누고 더욱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새마을회가 10월 28일 군포시장실에서 (재)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출연식에는 군포시새마을회장(회장 서태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회장 정수영), 새마을부녀회장(부녀회장 김명자)이 참석했다.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지난 10월 4일 제30회 군포시민대상 봉사·나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은 서태연 군포시 새마을회장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의 정신을 높이 평가받아 이루어졌다. 새마을회는 올해 5월에도 군포철쭉축제 참여 후원금으로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 해오고 있다. “우리 지역에 군포사랑장학회가 있어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한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재)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군포시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장학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급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군포사랑장학회에서는 장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30일부터 시청 민원실과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위반건축물 예방 리플렛’ 배부를 통해 불법 건축행위와 위반건축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위반건축물 대부분이 건축법규 인지 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감안하여 이번 리플렛에는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위반 건축물이 무엇인지, 건축법 위반 시 행정조치에 따른 처벌 및 재산상의 불이익, 주요 위반사례 등의 내용을 담아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준법 의식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제작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위반건축물은 화재 등 재난 상황으로부터 특히 취약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건축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 위반건축물 사전 예방·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