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수원시에 신속항원검사키트 10만 개를 기부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이효근 대표이사는 1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진단키트 중 일부는 대중교통 종사자, 민원 담당 공무원 등 대민 접촉이 잦은 이들에게 제공하고, 나머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비축해놓을 계획이다. 2010년 설립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수원시 영통구에 본사가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는 2020년 9월 WHO(세계보건기구)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11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미국·중국·인도 등에 법인을 설립해 해외로 진출하는 등 글로벌 진단 시약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광교에 연구시설, 사옥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유행할 때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지원해주신 신속항원검사키트는 감염취약계층을 위해 적절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우리나라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손맛,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닭갈비, 양념깻잎, 건새우 마늘쫑볶음 등 영양을 생각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각 가구에 전달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 어르신들께서 식사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순호 조원1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조원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음식점, 베이커리 등 상가를 대상으로 나눔의 가게 발굴에 나섰다.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나눔의 가게’ 사업은 관내 상가 중 나눔 실천에 동참할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에게 식사,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쿠폰으로 제공하는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위원들은 업주에게 나눔의 가게 동참을 권하는 장바구니, 칫솔치약세트, 컵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사업을 안내했다. 공정분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가게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오늘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일시적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8일,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한일타운아파트 생활쓰레기 집하장에서 ‘생활폐기물 샘플링’ 작업을 했다. 이날 현장에는 동 공무원과 통장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종량제봉투를 찢어 재활용품을 재분리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비닐류 등 재활용품 혼합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했다. 심재영 통장협의회장은 “지속적인 샘플링 작업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밝혔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관과 민 모두의 협동이 필요하다. 생활폐기물 감량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7일, 관내 기부 사업장인 ‘신의정부 부대찌개 수원본점’을 방문하여 나눔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신의정부 부대찌개 수원본점’에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지역 상가에서 후원한 음식을 저소득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맛난데이’ 행사에 이달부터 동참하기로 약속하여 나눔천사 인증을 받게 되었다. 오순옥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더 많은 사업장이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본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천사 사업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가게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물결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자2동 나눔천사’는 저소득층을 위해 주·부식 및 반찬, 이미용 서비스 등을 기탁하는 지역시설 및 가게를 나눔천사 업소로 지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12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 일대의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을 조명하는 전시《행궁유람 행행행》의 연계 프로그램 '행행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행행행 프로젝트'는 《행궁유람 행행행》전시의 주제가 되는 행궁동의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쓸모 있는 미술관'은 행궁동 지역의 칠보, 라탄, 가죽 공방들과 협력해 공예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다양한 공예 체험을 통해 전시 주제를 여러 감각으로 느끼며 미술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두 번째, '행궁동은'은 지역인들의 삶의 흔적을 기억하기 위한 SNS 드로잉 챌린지로 1인 1예술 취미 갖기를 목적으로 릴레이로 진행된다. 세 번째, 'SUMA × 행궁동' 은 행궁동의 기억을 담은 물건들을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행궁동 다시보기, 미리보기'는 행궁동 사람들이 예술과 함께 걸어온 길을 살펴보고 작가의 작품을 통해 행궁동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참여 작가인 이윤숙, 현지윤과 함께 진행하며 행궁동 골목 투어 4회와 강좌 1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 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이 책, 산책: 작가와 함께 걷는 사계절 열두 달’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작가와 함께 걷는 사계절 열두 달’은 수원시 4개 도서관이 국내 작가를 초청해 도서관별 특성화 주제(수원학(역사)·복지·인권·과학)에 맞는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하는 것이다. 5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에 MZ세대·인권·동물권·기후 위기·여행 등을 주제로 한 대면·비대면 강좌 프로그램(8개)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그림책을 보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강연 ‘우리가 손잡으면(아우야요 작가, 5월 25일 오전 10시)’, MZ세대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소통하는 강연 ‘나는 30대를 어떻게 보냈는가(최민석 작가, 8월 27일 오후 2시)’를 운영한다. 선경도서관은 근대 건축·소설로 100년 전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는 ‘건축, 근대소설을 거닐다(김소연 작가, 6월 29일 오전 10시)’, 생생한 경주 여행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 여행(황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어린이 식생활 영양·위생 사업 등을 홍보하는 ‘맘포터즈(학부모 서포터즈)’가 첫걸음을 뗐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맘포터즈’는 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개인 SNS(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를 활용해 홍보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3일 활동을 시작한 제1기 맘포터즈는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린이의 학부모 10명으로 구성됐다. 맘포터즈는 7월 말까지 ▲우리 아이와 떠나는 튼튼여행(동화책·동영상 등을 활용해 아이와 함께 교육 활동을 하고, SNS에 인증 사진을 등록해 센터 홍보) ▲자랑하고 싶은 우리집 냉장고(냉장고 정리 정돈 전·후 사진을 SNS에 게시) ▲우리집 건강밥상 레시피(가정에서 건강한 어린이 급식 메뉴를 만들어보고, 인증 사진을 SNS에 등록)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포터즈 단원에게 어린이 영양·위생 교육 자료(동화책 등), 위생관리 물품, 활동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추후 활동 우수자를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제2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가 영유아에게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까지 운영하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수원지역 어린이들이 관내 유아숲 체험원에서 숲 관찰하기, 모래놀이장·통나무 오르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람쥐 유아숲체험원(권선구 당수동) ▲광교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영통구 하동)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원(장안구 조원동) ▲숙지공원 유아숲체험원(팔달구 화서동) ▲광교중앙공원 유아숲체험원(영통구 이의동) ▲열림공원 유아숲체험원(영통구 이의동) 등 6개소에서 운영한다. ▲(다람쥐·반딧불이·광교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 가족과 함께하는 숲학교(정기형, 화~금요일 운영) ▲(광교중앙공원 유아숲체험원) 마을 숲놀이 학교(상설형, 화~토요일 운영) ▲(6개소 운영) 유아숲체험원 자유 탐방(수시형, 시설별 운영 일정 다름)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원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신청할 수 있다. 수시형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031-431-4245)로 전화 신청하고, 상설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기형 프로그램 참여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가 반려견·반려묘를 기르는 돌봄취약가구에 반려동물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취약가구 반려동물의료서비스는 백신 접종비·중성화수술비·기본검진·치료비(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의료지원’과 최대 10일 동안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1일 최대 2만 원)를 지급하는 ‘돌봄지원’이 있다. 본인 명의로 등록한 반려동물 3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양이는 동물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하고, 토끼·햄스터·앵무새 등 기타 반려동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 마리당 최대 16만 원을 지원하고, 의료·돌봄 비용이 20만 원 미만이면 80%까지 지원한다. 초과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2022년 2월 7일 기준) 본인 명의로 등록한 반려동물을 기르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의료(돌봄)서비스를 이용한 후 신청서 등 서류를 첨부해 수원시동물보호센터(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234) 2층 사무실 평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올해 2월 7일 이후에 이용한 반려동물 의료(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가구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