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정조사거리, 버드내 산제당에서 열린 버드내 장승제·산제당제에 참석했다. 세류3동 버드내 산제당 전통제의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마을의 평안과 주민들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주민,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버드내 장승제와 산제당제는 제례행사이자, 오랜 역사를 이어 우리가 물려받은 문화유산”이라며 “장승제와 산제당제를 후손에게 이어가며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뿐만 아니라, 우리 마을이 더 화합하고 함께 잘 살아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우리의 전통을 보전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항상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새빛으로 어울림'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축제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배지환 의원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축제 주요내용으로는 ▲패션쇼 ▲뮤지컬 및 난타 ▲합창 공연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공연을 연습하는 동안 힘든 점도 많았을 텐데, 모두 이겨내고 결국 무대를 만들어내신 여러분 모두에게 경의와 함께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장애유무를 떠나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졌다면 누구라도 배우고,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만들어지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12월 15일까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청 공원녹지과 등 5개소에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수원시 공직자 112명, 산불종사원 79명 등 191명이 근무하며 산불 감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 진화 등을 한다. 산불종사원은 주요 등산로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오전 9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순찰하며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점검한다. 또 ▲산불 감시 카메라 22대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1대 ▲산불소화시설 2개소 ▲산불 진화·화물차량 15대 ▲산불 신고 단말기(GPS) 66대 등을 활용해 산불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한다. 산불을 확인하면 헬기로 신속히 조기 진화하고, 산불이 없을 때도 주 2~3회 헬기로 산림 지역에서 산불방지 안내(홍보)방송, 순찰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 인근 도시와 산불진화 헬기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버스 외부 광고로 산불조심 기간을 홍보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산불예방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개인형 이동장치(PM) 법안 제정 촉구 공동추진위원회’가 1일 오전 수원 올림픽공원, 수원시청역 사거리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법안제정 촉구 결의대회·캠페인’을 열었다. 수원 남부·중부·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로 구성된 공동추진위원회는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법안 제정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PM 이용자 면허·안전모 착용 의무, 불법 주·정차 금지·단속을 포함한 법안을 마련해 조속히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PM 대여업체에 책임경영 의무를 부여하고, PM 대여사업을 등록제로 전환하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시민 보행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캠페인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남부·중부·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남부·중부·서부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 안전모 등을 배부하며 수원시청역 사거리 일원에서 민·관·경 범시민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PM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뉴스핏 = 김호 기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짜장면 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수원 중사모’가 ‘제500회 짜장면데이’를 맞아 1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 중사모(수원 중식을 사랑하는 모임)은 2014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4~5회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회원은 90명이다. 2015~2017년 수원중앙양로원 정기방문 급식봉사, 2015~2018년 수원시 평화의모후원 분기별 정기 급식봉사, 2018년부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월 1회 정기방문 급식봉사 등을 하고 있다. 수원로타리클럽, 수원피죤로타리클럽, 연무동 단체협의회·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 등이 중사모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중사모 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 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봉사자분들과 중사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 시절 드셨던 짜장면 한 그릇의 추억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우리가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중사모는 지난 10년 동안 맛있는 짜장면에 이웃을 향한 온정을 담아 우리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셨다”며 “오랜 시간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광교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담사 29명이 4개 조로 나눠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제공하는 ‘광교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0월 18·25·29·31일 총 4회 진행됐다. 상담사들은 산림치유사와 함께 몸풀기 체조, 숲길 걷기, 호흡명상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하고, 자유롭게 광교산을 탐방하며 울창한 숲에서 심신을 치유했다. 감정 소모가 많은 상담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상담 업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담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다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노동을 하는 상담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광교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원시립미술관 관람, 무드등 만들기,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체험 탐방 등 10여개를 운영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10월 31일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가 열린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공무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직원 등이 부스를 운영하며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금지, 최저임금 준수, 노동인권 존중 등 노동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4대 기초노동질서를 홍보했다. 노동법 퀴즈 이벤트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노동법 안내서(홍보물)를 배부했다.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와 사업장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동 상담도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노동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수원시민·수원산업단지 노동자를 대상으로 환경 예술 교육프로그램 ‘안녕, 고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성인(수원산업단지 노동자) 대상 교육이고, 프로그램당 20명을 모집한다. ‘안녕, 고색’은 맞춤형 환경 예술 교육이다. ▲자연물을 활용한 나만의 2025년 캘린더 만들기 ▲폐현수막과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친환경 종이클레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안녕, 고색’을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회차별로 교육 시간과 재료비(최대 1000원)를 확인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구 환경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예술 교육을 준비했다”며 “참여자들이 친환경적 문화생활을 즐기며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시엠립 주 수원마을 프놈끄라옴 수원중·고등학교 우수 학생 6명을 수원으로 초청했다. 이들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원의 주요 교육기관과 환경 관련기관을 견학했다. 프놈끄라옴 수원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원의 환경 정책과 문화를 배웠다. 방문 첫날 (사)행복캄 관계자들을 만났다. 수원시 민간단체이자 국제봉사단체인 행복캄은 수원마을 조성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원마을 지원사업 펼치고 있다. 수원마을의 기반 시설이자 핵심 시설인 ‘수원초중학교’, 마을공동자립장, 수원중고등학교 부속동 건립과 주택개량사업 등을 지원했다. 아주대학교와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한국 학생들과 언어·문화 교류를 했다. 광교정수장, 기후변화체험관, 해우재를 견학하며 수원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또 수원화성, 화성행궁, 전통문화관,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수원의 선진 환경 정책과 한국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는 10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건 930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안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39건, 의료급여사업 647건, 긴급복지사업 84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60건이다. 주요 심의 안건은 ▲부양 의무 불이행 따른 선보장, 보장 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사업 지원 대상자 적정성·부적정·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 분류 등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있다”며 “심의위원회의 권리구제 절차로 사각지대를 예방하겠다”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더 촘촘한 사회보장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공직자·교수·시의원·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2명(당연직 2명, 위촉직 10명)으로 이뤄져 있다.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