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신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예방하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청렴한 공직윤리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등록의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재산등록시스템(PETI)을 이용한 재산신고 입력 방법을 비롯하여 주요 누락 및 실수사례, 심사처분기준 및 법적 조치사항, 고지거부 심사기준 변경사항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재산등록에 대한 엄격하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와 엄정한 공직윤리관 정립에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8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민들에게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고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번’, ‘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루이스 초이는‘울게 하소서’, 정성미는 ‘ 달에게 바치는 노래’ 정진원은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해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의왕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왕시 6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사회단체가 주관한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가 개최됐다. 행사는 5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올 한해 주민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 윷놀이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랜만에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의왕시민 모두 풍성한 계묘년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2023년 2월 2일 11시 투자심의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심의위원 위촉과 제안된 부의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심의위원회는 의왕도시공사가 시행하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전체 위원 7명 중 5명을 외부전문가로 구성해 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왕도시공사 사옥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심의했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처음 시작하는 투자심의위원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외부전문가 위원분께 감사드리며, 투자심의위원회 출범을 통해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타당성과 효율성이 제고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는 2월 6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가야금, 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타악기로, 의왕시 관내‧외 10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 중 국악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취미 혹은 전공으로 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국악예술단 활동은 기초반‧심화반이 운영되며, 주1~2회 연습과 찾아가는 공연, 정기공연, 워크숍 및 집중교육 등이 이뤄진다. 신규단원 신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단원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혹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오디션은 3월 18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이 가능하며, 청소년이 희망한다면 지속적으로 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2010년 창단된 꿈누리국악예술단의 새롭게 바뀐 명칭으로, 지난 2022년 제11회 정기공연 ‘울림’을 포함해 각종 공연 활동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부는 1일 지회 2층 고령장애인쉼터에서 2023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경기도 각 시군지회장, 의왕시지회 임원, 의왕시 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부의 2023년 사업 계획 및 의왕시 고령장애인쉼터 운영 실적 보고 등 장애인 관련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의왕시 고령장애인쉼터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지정되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그 간의 운영성과에 대한 자료를 경기도 내시군별 지회와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돼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은 “의왕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함께 예산과 조례, 법안 발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이선주 복지문화국장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에서도 항상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혈압, 혈당, 복부둘레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이 스마트폰과 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부터 일대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자는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의왕시민과 직장인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30명으로 3회 건강검진과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가 무료로 제공되며, 지속참여자와 미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의왕시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왕시는 공립 작은도서관의 제적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시설, 북카페를 비롯해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사랑의 도서 나눔’행사를 2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왕시 도서관은 공직선거법 저촉 등으로 제적도서를 전부 폐기해왔으나, 지난 2022년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무상 배부의 근거를 마련하고 도서 나눔 행사를 첫 개최하게 됐다. 이번 나눔 도서는 선별한 도서 3,000권과 간행물 37종으로, 도서 배부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기관이 의왕시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 목록 확인 후 2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중앙도서관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시민은 집에서 가까운 공립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수령 가능하며 ▲부곡글고운도서관(부곡동주민센터 4층) ▲오전빛고운도서관(오전동주민센터 3층) ▲내손책고운도서관(내손1동주민센터 별관 4층) ▲청계참고운도서관(청계동주민센터 4층) ▲청계숲고운도서관(청계사회종합복지관 3층) 총 5개소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도서 나눔 행사를 통해 책이 필요한 곳에서 재활용해 자원을 아끼고, 주민의 독서 생활화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왕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인하를 결정했다. 의왕시는 다음 달 3월부터 상수도 요금은 동결하고,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38% 인하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고지 시 약 20%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상수도 요금은 현실화율이 73%에 그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인상계획 추진으로 85%까지 올렸으나, 이번 인하 결정으로 인상을 중지하고 2022년 요금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하수도 요금은 현실화율이 92%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했으나 최근 공공요금 줄인상과 고물가 공습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폭 인하 하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수도요금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왕시는 2일 내손1동주민센터 별관 2층에서 방과 후 초등돌봄 시설인 ‘내손1동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갈뫼초등학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내손1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123㎡(30평)으로 30명의 아동이이용할 수 있으며, 갈뫼초등학교가 인접한 대단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해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의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을 포함한 초등 아동돌봄이 필요한 가정 주변에 돌봄센터를 확충할 것”이라며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말까지 청계동, 오전동, 내손2동에 추가로 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하여 개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