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8회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80여 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거쳐 가려진 263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풍물 어울마당으로 시작한 개회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민족의 불굴의 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독산성을 타이틀로 하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자긍심을 한데 모으는 특별한 행사”라고 포문을 열며, 대회 주최자인 오산문화원과(원장 정진흥) 주관자인 오산독산성휘호대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현) 및 참가자를 격려했다. 본선에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는 명제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한글, 한문, 문인화에서 각 분야의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두 시간의 경연에 이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제8회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 일반부에는 김인성(대구 북구)씨가, 학생부에서는 김무겸(인천 남동구)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는 대한민국 서예 문화의 발전과 전통 예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많은 서예 애호가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일 관내 문화강좌 수강생 김현정 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4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씨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불 하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후원금을 통한 겨울용품 구매는 중앙동의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주향한교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향한교회 박훈식 담임목사는 “이번 수익금 전달을 통해 성경의 요셉 이야기처럼 우리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 돕는 창고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생계비 부담이 더욱 늘어가는 겨울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 내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아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에서 지난 9일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오산시청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후원금 기탁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만수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자로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오산시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 대상자를 찾다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를 대표해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계기로 오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수행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화성시 동탄영천로 150)은 온라인 병원마케팅 대행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은 물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을 중심으로 10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종합징수 계획에 나섰다.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92억 원, 개인·단체 등 24,926명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다. 다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체납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2025년 을묘년(乙卯年)을 맞아 청렴달력을 제작해 9일부터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청렴달력은 동물 캐릭터 웹툰 형식을 활용해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메시지를 담고 탁상달력 형태로 제작해 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매월 14일을 청렴소통의 날로 지정하여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달력에 청렴오산 로고와 함께 청렴 명언을 수록해 공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달력은 단순한 일정 안내를 넘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중요한 법률과 규정을 담아 공직자들이 청렴한 삶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2025년 청렴달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더욱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청렴달력이 오산시 공직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게 하고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를 완료하며 전국 최초로 시 전역의 수도계량기를 무선원격검침체계로 100%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로 기존의 인력 검침 방식에서 발생하던 오류와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며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시민들은 오산시 수도과 홈페이지 「오산 수똑e」를 통해 수도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일일 사용량데이터를 통해 누수 징후나 계량기 이상 여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이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무선원격검침 체계 구축은 시민 편의 증진과 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한 혁신적인 사례”라며 “특히 겨울철 계량기 동파 방지 같은 관리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오! 해피산타마켓’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와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배달특급 쿠폰 행사 등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행사…지역상권 활기 먼저 산타마켓이 열린 원동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에 나선다. 원동상점가, 아름다로상점가 및 오!산타마켓 셀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쿠폰 5천 원권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보조배터리, 초콜릿, 라면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해, 산타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또 지역화폐인 오색전과 관련해, 산타마켓기간 기본 7% 인센티브에 3%를 추가 부여해 총 10%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산역 원도심 상점, 산타마켓 셀러에게 오색전을 결제하는 경우 10% 캐시백을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4기를 운영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방지하고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된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4기는 9월부터 이달 5일까지 3개월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하루 3시간씩 낮 동안의 돌봄을 제공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4기는 작년보다 회기를 확대해 총 21회기 동안 ▲인지재활프로그램(인지, 운동) ▲인지자극프로그램(음악, 원예) ▲인지증진 ▲신체증진(힘뇌체조) 등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회기별 사진이 담긴 추억 앨범과 수료증을 전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항상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참석하는 동안 너무나 즐거웠다. 더 오래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게자는 “치매환자 쉼터는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배우는 행복한 공간”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대원2동는 지난 5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 노사협의회에서 연말을 맞이해 대원2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로 300만원을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노사협의회 사측 대표 홍재현 전무이사, 노측 대표 이준우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명, 김소영 대원2동 동장,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규완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왔다. 대표적인 나눔행사로는 2017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한마음 한가족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연탄 배달 및 생활물품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오산시 및 성심동원에 매년 7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오산시에 연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노사협의회 차원의 나눔 활동도 돋보이고 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5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지원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