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산시는 27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오산시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살펴보는 정책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투어는 지난해 12월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이 맺은 상생교류 정책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협약에 따라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의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여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한 시 관계자, 도의회 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 유엔군 신초전비 계단 보수 공사, 전국 생활체육 대회 개최,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독산성 산문 재건립 등 지난 정책협약 때 다뤘던 내용의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오산천 물놀이장 예정지 및 독산성 산문 앞 등 현장도 둘러봤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친화형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오산천 물놀이장 및 휴게시설 설치 사업과 국가지정문화재인 독산성 산문 확장 사업 등을 설명하며, “독산성 산문이 좁아 출입 차량 접촉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확장공사가 필요하다. 도 차
(뉴스핏 = 김호 기자) (재)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취임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고, 동시에 전문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과 공연 제공의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공모사업 11개 공연선정으로 지원금 14억 4백만 원 국비 확보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우수공연프로그램' 선정 '열린음악회:국악신동 김태연&클라무오케스트라&퓨전국악 이희정밴드', '코미디 연극 '도둑배우'',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장영실 VS 에디슨’, '허튼소리(Corea Beats)' 등 완성도 높은 우수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선정 당진문화재단을 대표 기관으로 오산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안성시문화예술사업소, 익산문화관광재단, 하남문화재단 6개 기관과 제작사 에이치제이키즈(주) 협업하여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 공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오산문화재단이 함께하여 공연예술 창·제작 협력 환경 조성과 유통…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오색시장에 소재한 베트남 샌드위치 전문점 ‘반미’가 지역 독거어르신의 든든한 한 끼및 영양 섭취를 위해 매월 30만원 상당 연유와 백미빵 100개를 정기 후원한다고 밝혔다. 김미현 반미 사장은 “건강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이 저희가 마련한 맛있는 빵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반미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어르신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새봄을 맞이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단 단체에 소속된 50여 명의 회원들과 중앙동 직원들이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중앙동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한 데 이어 주민들에게 상습 불법투기 취약 지역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오고 있었는데, 이날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으로 선정한 3개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신선교 동장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불법 투기로 불편을 겪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동 단체 회원들 뿐 아니라 환경 정화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광장 자투리 공간 작은공원 가꾸기 조성사업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중앙동 청사 주변을 비롯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가꾸기를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2021년에 조성된 작은정원은 중앙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참가자들은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한편 소담스러운 화초를 청사 주변 곳곳에 식재했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 정원가꾸기 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정원가꾸기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쾌적한 분위기로 힐링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중앙동 정원가꾸기를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들과 함께하는 정원가꾸기 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이 오산시 세마동 저소득 소외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경기도 G-하우징 사업과 연계해 매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세마동 1개소당 400만 원 한도 내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캠퍼스봉사단의 한세희 과장은 “이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에서 세마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회복지 공무원이 함께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서비스 제공, 복지 상담하는 사업이다. 또한 적합한 사례관리 및 각종 자원 연계 등으로 통합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노인 진입 가구에 대한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수칙, 여름철 대비 보건교육 등 취약계층의 주체적 건강관리 생활화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마동은 향후 생애전환기 가구, 위기가구, 돌봄 필요가구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 등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진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보건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리울도서관은 2023년 ‘소리울밴드’동호회 활동에 쓰일 예산을 지원받고 문화예술 활동 전문가를 활용한 멘토링 기회를 얻게 됐다.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은 서류심사 및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선정기준 및 지역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0개 기관을 선정했는데, 이 중 소리울도서관은 음악밴드 분야에 선정됐다. 다양한 악기체험 및 문화예술 콘텐츠가 있는 전국 최초 음악전문 소리울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도 ‘소리울밴드’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소리울밴드’ 1기·2기 멤버를 주축으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신규 밴드멤버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밴드연습실·녹음편집실·소리울아트리움 등 소리울도서관 인프라 활용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관내 초·중·고 학교 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연계를 위한 간담회와 정신과 약물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일상 회복이 될 것이라는 희망과는 달리, 민감한 시기의 청소년들은 마스크를 벗는 것에 대한 긴장 및 불안 등 정서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또 대면 소통과 또래 관계 기회 증가가 심리적 압박감으로 연결이 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 완화로 일상회복과 함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서비스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오산시 관내 33개 초·중·고 상담사 및 상담교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외 4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행복주는의원 대표원장) 강의를 통해 정신과 약물의 개발배경 및 특성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상담교사는 “약물치료를 하는 아이들이 증가한 만큼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규모 지진 대비를 위한 지진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지진 토론 훈련에는 안전정책과 및 협업부서,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지진 토론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 전파 및 시민 대피, 지진 대응을 위한 토론 훈련으로 지진발생,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 복구 및 향후계획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각자의 역할 및 임무를 확실히 숙지하고 부서 및 유관기관별 협조체계를 구성함으로써 대규모 지진 등 유사 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과 관련하여 이번 지진 대비 토론 훈련은 신속한 초동 대처와 관계 부서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점검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