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성가의 밤’을 올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마지막 연주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19일 평택순복음교회에서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송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된 성가와 캐럴을 평택청소년합창단, 연합합창단, 가수 송정미가 함께한다. 최성환 작곡의 관현악 ‘아리랑’으로 무대를 여는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높여줄 평택청소년합창단의 ‘캐럴 메들리’와 가수 송정미의 ‘희망가’,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축복송’, 연합합창단의 ‘광야길 사십 년’으로 이어지며 마지막 무대로 연합합창단, 평택청소년합창단 등 출연진 모두가 함께하는 ‘새 하늘 새 땅’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7월 창단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5개월여의 짧은 기간 동안 ‘두드리’, ‘푸살’, ‘평택의 소리, 아시아의 소리’를 선보이며 문화예술계 전반에 큰 반향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특별공연 단체로 초청되어 10개 예술단 중 가장 먼저 객석을 매진시키며 이미 중앙지역에서는 실력 있고 젊은 예술단으로 인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문화예술 DB 구축 사업’으로 지난 8일 평택시 문화예술 DB 플랫폼을 정식 오픈했다. 이는 9월부터 진행한 ‘2024 평택시 예술인·예술단체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구축했다. 재단은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 사업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문화예술 주체를 소개하는 창구를 개발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662명의 예술인과 86개 예술단체의 DB를 구축 할 수 있었다. 이번에 구축한 평택시 문화예술 DB 플랫폼에서는 평택시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예술인·예술단체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재단 공모사업 등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구축된 DB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풍부한 내용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DB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7일 (가칭)서부출장소 기공식에 참가해 서부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소남영·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녹색건축과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안중 출장소장, 평택시 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한울타리 난타 식전공연, 영상시청 및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기공식을 진행했다. (현)안중출장소를 이전하여 건립되는 (가칭)서부출장소는 총 사업비 약 960억 원이 투입돼 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덕면 화양리 공공청사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22,640㎡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시설로는 민원실, 로비,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고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이 함께 지어져 지역주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그동안 주민을 위해 봉사한 안중출장소가 새로운 장소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며, “서부출장소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7일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공공청사부지에서 서부출장소(가칭) 건립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서부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서부출장소 건립을 축하했다. 서부출장소는 총사업비 960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2,640㎡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로 건립되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6월 설계 공모를 통해 도시와 자연, 시민들이 조화를 이루는 ‘화양연화’를 선정했으며, 해당 설계는 미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공간 모듈과 친환경 사무실이 특징이다. 특히, 서부출장소와 함께 건립되는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실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도서관의 역할을 하며 서부지역의 문화환경 확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평택 서부지역의 안중출장소는 1995년 3개 시·군 통합 당시부터 안중문예회관 일부를 임시청사로 사용해왔으나, 비효율적인 사무공간과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로 출장소를 이전·신축하여 평택 서부권의 균형발전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정장선 시장이 대통령의 반헌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와 이어진 탄핵 정국 상황에서 공무원들에게 “휩쓸리지 말고 사실상의 국가적 리더십 공백을 지자체 리더십으로 메워나가자”고 당부했다고 평택시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 시장은 국회의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된 이후 지역의 사회적 혼란이 더 심화될 것으로 판단해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정세로 환율‧물가 상승 등이 예견됨에 따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적 행위를 철저히 감시한다. 또한 대통령 리더십 약화로 국책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는 긴급 대책을 마련해 큰 공백 없이 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 농가 지원 등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공무원들의 소극 행정을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정장선 시장은 “대통령이 신뢰를 잃고 국가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은 사실상 무너졌다”면서 “국가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지금 상황에서 지방자치가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정치‧사회 모든 면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평택시는 탄핵안 가결 시 지역안전대책반을 즉각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전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다. 대책반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 안정화를 추진한다. 특히 서민경제 안정화를 꾀하고, 대설 피해 농가 지원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탄핵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장감을 높여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5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최근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에 대해 ‘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서 “평택시는 대설로 인해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천만원을 초과한 약 238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부는 ▲평택시 피해 지역을‘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 선포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촉구한다”라고 하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나 농업, 축산 농가 등 경기도 자체 추산 결과 선포기준을 훨씬 초과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복구를 위해 부담하는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지원을 받아 피해 주민은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료 감면 등 12개 항목의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안중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중읍 이장협의회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신인수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참 보람되고 기쁘다”는 소회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소중한 나눔에 동참하신 안중읍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11월 30일에 세교동내 쪽방에 거주하는 취약가구의 도배공사와 현관 출입문 방충망 시공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곰팡이가 심해 달력으로 임시도배를 해 놓았으나 단열도 잘 되지 않아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집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대상자인 김님은 “날씨는 점점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한달음에 달려와 주어 너무 감사한다. 또 가격이 너무 비싸 제대로 된 겨울옷이 없었는데 패딩 잠바를 두 벌이나 선물해 주어 정말 너무 감사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 박석균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바쁜 연말에 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위해 힘을 보태신 박석균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라이온스클럽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에도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 29가구에 추석맞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누적 적설량 39cm)로 발생한 막대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장기동반은 장기 교육 복귀자 8명으로 구성하고 4급(서기관)을 기동반장으로 운영되며, 피해 현장에서 주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은 사유 시설 983건에서 539억 원, 공공시설 1,369건에서 20.7억 원으로 총 560억 원에 이른다. 이에 평택시는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소집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으며,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복구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폭설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