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29일 여주 도자기축제장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이무송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이무송 홍보대사는 위촉 직후,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도자기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1983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으로 데뷔한 이무송은 1992년 발매한 2집 앨범에 수록된 ‘사랑이 뭔지’로 공전의 대히트를 쳤다. 1993년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 MBC 올해의 최고 인기가요, 최고 음반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활동과 함께 여러 토크쇼 패널, 라디오 DJ 등, 방송인으로서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된 이무송 홍보대사는 “앞으로 여주에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문화 관광의 도시 여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이무송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문화 관광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여주시의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46여만명이 방문,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도예인이 주도한 올해 축제는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도자기의 우수성에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첫날인 19일 열린 개막식과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본선 녹화 현장에는 총 1,500명이 참석, 방문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는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았다.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도자체험 프로그램에는 행사기간 내내 많은 이들이 방문했으며, 6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여주도자기 판매장에는 도자기를 구매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외국작가 듀반 로페즈 초청, 영문 리플릿 제작 등을 통해 글로벌 축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6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10명이 추가 입국하면서 총 111명의 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마발라캇 시와 맺은 MOU 초청방식의 근로자로, 현재까지 총 30명의 필리핀 근로자가 여주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당일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건강검진(마약검사)을 실시한 후 시설채소 재배 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는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수요조사결과, 총 13농가 58명의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 유치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하반기 배정결과에 따라 7월 중 농업인력이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에서는 6월 한 달간 여류작가의 개인전이 이어진다. 6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이명란 작가의 '행복한 선물'展이 펼쳐진다. 전시는 행복으로 그려낸 다양한 채색화들이 보는 이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 이후 16일부터 30일까지 이영미 작가의 '자연에 미치다'展 이 이어진다. 나무를 담은 작가의 회화작품들은 매계절, 매공간, 매시간의 다채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삼는다. 한편 6월은 환경교육주간으로, 한강문화관에서는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환경문화행사가 매주말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에서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여 물의 가치와 물의 순환 과정에 대해 배우는 친환경 정수교육 ‘한강 알강 모르강’을 운영한다. ‘한강 알강 모르강’(참 소중한 물이라서)은 22년도 환경부가 지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물의 다양한 형태와 가치, 물의 순환과정, 물 정수시설에 대한 학습과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친환경 정수기를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한강 알강 모르강’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환경교육주간을 전후로 하여 6월 3일, 6월 11일, 6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세 차례 운영된다. 한강문화관 ‘한강 알강 모르강’은 네이버 예약 프로그램인 ‘해피빈 - 가볼까’에서 신청 가능하며,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 1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여주에서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의 모습 함께 그려요’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출산율 증가를 위해 시험관 시술에 대한 지원 ▲소아과 접수 방법 개선 및 유아 입원실 설치 ▲영유아들은 위한 다양한 공연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및 환경개선 ▲어린이집 앞 승하차 구역 안전확보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확대 및 예약시간 다양화 ▲초등학생 돌봄센터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로 해결하려고 노력해 주시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같이 아이를 키우는 어머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는 반응이었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직접 부모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말씀해 주신 내용에 대해 바로 이행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안에 시행토록 하겠으며, 장기적인 것은 검토해 보도록…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자원순환과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배울 수 있게 농어촌폐기물 처리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 여주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지난 26일 여주시 대신면 소재 천남초등학교 학생 22명을 초청하여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학생들은 여주시 농어촌폐기물 처리장을 둘러보며 쓰레기 매립, 분리배출, 선별 등 여주시 자원 순환 전반의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했다. 체험 후, 교육 장소로 이동하여 분리배출 이론수업을 듣고, 보드게임을 하며 한번 더 분리배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진행된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번 견학에 참여한 천남초등학교 학생들은 농어촌폐기물처리장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쓰레기 처리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소중한 자원을 재생산해 내는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여주시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은 신청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여주시 관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나 기관 단체에서 견학이나 교육을 희망할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비스 이용 중인 여주 청년(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을 주제로 한 [청·진·기 : 청년 진심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은 자존감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자기 생각과 감정을 인식, 표현하고 왜곡된 사고를 수정하여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하고자 기획됐다. [청·진·기 : 청년 진심 알기]는 소집단의 참여식 프로그램으로 ▲자존감에 대하여를 시작으로 ▲ 나에 대한 생각들 ▲ 나에 대한 감정과 욕구들 ▲ 나를 다시 규정하기 ▲ 나를 다시 발견하기 ▲ 나를 충분히 안아주며 살아내기 라는 주제로 주 1회 총 6회기 진행됐다. 참여한 청년들은 “스스로에 대해서 돌아 볼 수 있게 됐고, 자존감을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이 명확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자존감과 내적인 회복탄력성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참여한 대상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중인 ‘디지털배움터’가 6월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여주시에는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중이다. 교육은 주2~3회 이루어지며, 일2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메신저와 캘린더, 메모기능 등의 실용적인 어플 활용과 컴퓨터 기초, OA 기초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장 외부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키오스크 활용법도 익힐 수 있다. 시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학생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시 여흥동은 여주도자기축제기간 중 축제지원의 일환으로 여흥동주민자치회, 여흥동통장협의회, 기관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여흥동민의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주민자치회원들이 색소폰, 사물놀이, 통기타공연 등을 펼쳐 평소 갈고 닦은 재주를 뽐내어 참여한 동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여주시청에서도 행사를 지원하기 하천과등 4개 과가 행사장을 찾아 함께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공연에 힘쓴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여흥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