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4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희망나눔 생필품 박스 전달’ 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박스 전달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추운 겨울철이 아닌 포근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50가구의 어르신들께 물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샴푸, 라면, 칫솔 등 11가지 구성의 생필품박스와 롤 화장지를 준비했으며, 쌀(10kg)과 김치(10kg)는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했다. 생필품박스는 공사 임직원들의 기부금액(사랑의 우수리 모금)으로 마련했으며, 전달대상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임을 감안해 임직원 11명의 봉사로 직접 집안까지 배송했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생필품박스 전달 ‣헌혈 참여 ‣장학금 수여 등 지속적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 함상공원팀이 지난 23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곶 지역내 경로당(3개소)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동절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전기설비 점검 ▲가스 누출상태 점검 ▲보일러 및 소방시설 이상 유무 등 동절기 대비 종합점검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키트(90개)도 전달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곶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는 “함상공원팀은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수시로 시설점검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주기적인 동절기 안전점검은 시설의 겨울철 운영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형록 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보유한 풍부한 인적자원과 역량의 재능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모담산 자락에 위치한 모담배수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모담배수지는 운양동, 장기동 일원에 약 2만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중요 급수시설이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난 27일 모담배수지를 찾아 배수지 운영사항과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배수지 기계설비, 운영시스템, 배수지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장마철 폭우 및 태풍 등으로 유실된 법면부 보강 및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을 살폈다. 이어 모담2배수지 증설사업 대상지 및 공사 시 우회 산책로를 점검, 확인했다. 모담2배수지는 모담배수지 급수구역 내 인구 증가에 따른 상수도 사용량 증가에 대비한 것으로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중에 있다. 현장을 둘러본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김포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배수지 시설물을 관리해야 한다”며 “배수지 증설 공사 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공사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더불어민주당, 용인4) 전자영 의원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한국민속촌 주변 교통 혼잡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27일 김민기 국회국토교통위원장,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용인동부경찰서, 한국민속촌과 ‘민속촌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간담회 결과 관계기관은 △민속촌 내 주차장 선진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관계 행정기관, 지역주민과 소통 확대 △지역주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김민기 국회국토교통위원장은 “민속촌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자체, 경찰 등 교통체계 시스템 변화는 물론 무엇보다 민속촌 측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역시 민속촌 주변 도로와 신호체계를 점검하고 용인동부경찰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말부터 추석 명절, 연휴, 야간개장 등으로 이어진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으로 민속촌 일대 도로가 꽉 막혀 제기된 민원으로 10월 7일 현장 간담회를 가진 이후 두 번째다. 이에 앞서 김민기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전자영 의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최근 교권 회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과 함께하는 시흥교육 서포터즈 릴레이 캠페인’으로 시의회와 시청, 경찰서 기관장 등이 참여하며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으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참석자들은 11월 7일과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배곧초·배곧중, 소래고, 송운초·송운중 통학로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송 의장은 ‘존중과 배려, 행복한 학교의 씨앗입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 교사들과 인사하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는 등 교권 존중과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 송미희 의장은 “교권 보호는 교사의 권리 보장에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학생의 학습권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백석읍은 (在)백석 충청향우회에서 기부한 백미(10kg) 40포(환가액 150만 원 상당)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향우회 회원들을 비롯한 ‘꽃 피는 산골’(대표 조충기), ‘사랑교회’(목사 이원), ‘빌리아드2000(대표 안상덕), 양주해찬솔펜션(대표 박창남), 소래버섯나라(대표 이상준)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성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및 취약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승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복지증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성품은 기부 취지에 맞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이민근 시장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만나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동훈 장관은 법무부 취임 후 이민청 신설을 핵심 추진과제로 강조하며, 현재 여러 관계 부처에 분산된 외국인 정책을 한곳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정부부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의 면담과정에서 안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주민 수가 압도적인 1위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만들며, 세계적인 수준의 외국인 행정 플랫폼을 갖춘 도시임을 부각했다. 또, 이민청이 시민 공감대 및 사회적 포용성이 중요한 만큼,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 세계상호문화도시 지정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안산시에 이민청이 유치 돼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언급했다. 우선, ▲외국인 주민 10만 1,850명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특화도시 ▲대한민국 정책 표준을 만들며 세계적인 수준의 외국인 행정 플랫폼을 갖춘 도시 ▲전국 400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안산을 방문해 서로의 삶을 나누는 도시 ▲지난해에만 전국 21만
(뉴스핏 = 김호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8일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과 소방 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포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오 부지사는 “노인복지관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복지의 구심점”이라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는 노인복지관의 역량 강화와 시설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 및 대설 대비를 위해 31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25억 5천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모든 시군에 5천만 원씩 총 15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한파 취약 노인이 많은 지역과 시군 재정 상황을 감안해 연천, 가평, 양평 등 20개 시군은 각각 5천만 원씩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되는 기금은 한파 취약 노인을 위한 방한용품과 온열 의자, 방풍 시설 설치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안전관련 모든 분야에 중점 사용된다. 이어 오병권 부지사는 군포시 고산로 군포소방서 내에 위치한 오금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