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 송삼초등학교(교장 최건자)는 18일 2022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에 다양한 생태 공간을 마련하고 생태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송삼초등학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있는 농촌 마을에 있는 학교로서 주변 환경이 생태 교육을 하기에 좋은 학교이다.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생태 교육의 공간을 마련하고 창의적이고 살아있는 생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마음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치고 있다. 송삼초등학교 학생들은 아침에 전교생이 운동장을 맨발로 걸으며 흙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놀이 공간으로 조성된 모래 놀이터에서 흙을 만지며 생활한다. 학급별로 조성된 텃밭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물을 기르며 생명의 자람을 체험하고 학생들이 만든 작은 연못에는 금붕어 개구리, 각시붕어, 가재 등이 살고 물 위에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학생들은 매일 연못을 관찰하며 먹이를 주고 이야기도 만든다. 작년에 부화하여 닭이 된 암탉(잎싹)은 닭장에서 열심히 알을 낳고 한가하게 땅을 헤치며, 올해 새롭게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병아리들이 부화기에서 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LG 디스플레이 파주사업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정필영 교육장, 박미란 교육과장을 비롯하여 LG디스플레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담당자를 포함한 총 8명이 참석하였으며, 'LG 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기후환경교육'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본 교육은 LG 디스플레이가 예산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의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파주시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역량 강화 및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총 4회기(기본교육 2회+심화교육 2회)로 진행되며, 정보와 자료 탐색을 통해 기후위기의 의미와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학생 주도로 계획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과 마을 속에서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필영 교육장은“파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며, 기업의 지역사회 교육 공헌 혜택을 받은 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鐵人)들의 대축제, ‘제1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대회(주최:대한철인3종협회, 후원:대구광역시)’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5월 22일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8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심에서는 개최가 힘들다는 철인3종의 선입견을 깨고, 아름다운 경관의 수성못과 도심임에도 평탄한 직선코스로 자전거 경기의 최적지로 평가받는 신천동로에서 개최돼 철인3종 국내 최고의 ‘명품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재작년부터 시작된 유례없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3년 만에 재개돼 코로나19 극복을 상징하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극도의 체력을 요하는 철인3종의 특성상 선수 대부분이 경기 1~2일 전에 대구에 도착해 컨디션 조절 및 경기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더불어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전국 각지에서 오신 동호인들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시는 지난 17일 양주경찰서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 주정차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 운전을 어렵게 만들어 사고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날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관·경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근절을 중점홍보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불법 튜닝, 차량번호판 가림 등에 관한 금지 안내문 배포와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계도 활동을 진행해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시켰다. 시민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량 발견 시 누구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은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작년 5월 1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적용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시 최대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으니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는 18일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시·군 관군협력 업무 담당 공무원과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관군(官軍)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군 소음 피해보상제도’ 첫 실시에 따른 도내 시·군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과 군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방부 군 소음 피해보상 주관 부서 담당자와 국방부 소음영향도 조사 수탁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군소음보상법 법령 및 업무편람’,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영향도 조사 절차의 이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해 ‘군관협력환경의 변화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개선’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시군,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간 관군협력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벌이는 등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요 관군협력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연제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전 면적의 22%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도민들은 오랜 세월 재산권 침해, 소음 등 피해를 감내해왔다”라며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군 소음 피해 주민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유도회와 합천군유도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18일 합천체육관에서 개막돼 20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치러지며, 26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전국 실업유도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첫째 날에 남자부 3체급(-60kg, -66kg, -73kg), 여자부 4체급(-48kg, -52kg, -57kg, -63kg)의 개인전 1차 경기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남자부 4체급(-81kg, -90kg, -100kg, +100kg), 여자부 3체급(-70kg, -78kg, +78kg)의 개인전 2차전 경기가 진행되고, 마지막 날에 남·여 단체전 경기로 대미를 장식한다. 경기장을 방문한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청정 힐링의 고장 합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1월 평택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3명의 유족들이 지역사회에 장학기금 1억5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고(故)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교 등 3명의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들은 18일 평택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유족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미래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유족들은 각각 5천만 원씩 장학금 1억5천만 원을 후원하며,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매년 장학생 50명을 선발해 3년간 1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고 이형석 소방경의 딸 이유리씨는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족들의 뜻이 이어져 부디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곁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를 기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더불어 장학기금에 담긴 소중한 의미도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영광군은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24개 전 종목에 총 334명(임원 104명, 선수 23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전남체전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22개 시군에서 7,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고향의 자존심을 걸고 멋진 승부를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어울리는 체육인의 화합 한마당으로 더 많은 관중들이 가족들과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개최'로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과 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체육회는 전남체전 출전을 앞두고 오는 20일 오전 11:00 영광군청 광장에서 선수단 및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