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 및 임직원 그리고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은 18일 서동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과 화훼농가 일손돕기를 병행 실시했다. 현재 농촌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입국지연, 자원봉사자 감소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NH농협농촌봉사단’과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화분 나르기, 비닐하우스 내 잡초제거, 화분 분갈이 등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행사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홍보도 병행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도입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오산시 대표 농산물인 ‘오산 세마쌀’과 ‘오산 오이’ 중심의 답례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기택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은 오산시 농업인들이 생산한 ‘오산 세마쌀’, ‘오산 오이’가 꼭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22년 상반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5월 18일~6월 16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도로관리원·녹지관리원·식당조리원·환경미화원·공원관리원 등 시 소속 종사자 근무 사업장 6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은 해당 부서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평가결과 안내 후 해당 부서별로 신속 조치할 예정이다.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개선방안을 꼼꼼히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17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외식업체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전 설명회에는 외식업체 맞춤형 경영컨설팅 선정 23개 업체 중 14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 소개 △친절서비스 및 마케팅 교육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김향겸 위생정책과장은 “각 업소가 가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시는 지난 17일 양주경찰서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 주정차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 운전을 어렵게 만들어 사고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날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관·경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근절을 중점홍보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불법 튜닝, 차량번호판 가림 등에 관한 금지 안내문 배포와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계도 활동을 진행해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시켰다. 시민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량 발견 시 누구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은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작년 5월 1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적용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시 최대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으니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는 18일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시·군 관군협력 업무 담당 공무원과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관군(官軍)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군 소음 피해보상제도’ 첫 실시에 따른 도내 시·군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과 군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방부 군 소음 피해보상 주관 부서 담당자와 국방부 소음영향도 조사 수탁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군소음보상법 법령 및 업무편람’,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영향도 조사 절차의 이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해 ‘군관협력환경의 변화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개선’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시군,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간 관군협력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벌이는 등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요 관군협력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연제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전 면적의 22%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도민들은 오랜 세월 재산권 침해, 소음 등 피해를 감내해왔다”라며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군 소음 피해 주민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1월 평택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3명의 유족들이 지역사회에 장학기금 1억5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고(故)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교 등 3명의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들은 18일 평택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유족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미래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유족들은 각각 5천만 원씩 장학금 1억5천만 원을 후원하며,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매년 장학생 50명을 선발해 3년간 1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고 이형석 소방경의 딸 이유리씨는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족들의 뜻이 이어져 부디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곁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를 기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더불어 장학기금에 담긴 소중한 의미도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은 시민과 함께 고양시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빙랩 사업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5월 12일(목) 진흥원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고양시 리빙랩 사업은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는 ▲ 문제 발굴 리빙랩과 발굴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 문제 해결 리빙랩으로 추진된다. 문제 발굴 리빙랩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고양시민 대상 시민해결단을 모집⋅운영하면서 고양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솔루션해결단과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제 해결 리빙랩은 2021년 시민해결단이 발굴한 문제를 고양시 중소기업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구현될 예정이다.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행신동 일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해결단‘행신2동 주민협의체’와 이번에 선정된 (주)디앤샤인은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한‘관리시스템을 탑재한 이동식 스마트폴’을 개발하고 설치하여 실제 설치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마상공원은 야간 음주, 청소년 흡연 등 우범화로 지속적인 민원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사연을 접수하기 위해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파랑새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랑새 우체통에는 본인이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지만 어려운 상황을 지켜보고, 알고 있는 이웃들이 나서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정보와 사연을 제보하면 복지관의 복지담당자가 수시로 수거하여 접수된 가구를 대상으로 동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동은 파랑새 우체통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과 도울 방법을 몰라 그냥 지나치는 이웃 등이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파랑새 우체통의 설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안곡습지공원 내 나눔 텃밭에 고구마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사랑의 나눔 텃밭은 분동되기 전인 중산동에서부터 9년째 이어져온 사업으로 상추, 고추, 고구마 등을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다. 15일 사랑의 나눔 텃밭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4월부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고르고, 고랑을 만들어 놓은 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박응상 중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성으로 가꾸어 10월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고구마를 전해드리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분동이 된 후 중산2동에서 심은 첫 고구마이니 만큼 많은 정성을 쏟아 잘 키워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 주민자치회의 꾸준한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관련법을 인지하지 못해 미신고(허가) 된 불법광고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를 추진한다. 이번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 제3조에 따라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불법 광고물이 현행법에 적법할 경우 사후에 신고·허가를 통해 적법화한다는 취지이다. 지주이용간판, 돌출간판, 벽면간판 등 불법광고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자진 신고 기간(2022. 5. 16. ~ 6. 30.)동안 소재지 관할 구청에 방문하여 신고(허가)를 받아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법규에 위배되는 광고물은 자진 정비 또는 규격에 맞게 재설치 후 신고(허가)를 받아야 한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추진으로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정착하는데 옥외광고물 소유자ㆍ관리자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