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 철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텃밭을 활용한 야채나눔 사업으로 첫 수확한 친환경 야채꾸러미를 14일 복지사각지대 15가정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야채나눔 사업은 텃밭을 가꾸며 마음을 치유하고 반찬과 야채를 나누는 나눔과 소통을 위한 사업이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려고 겨울 동안에도 정성스럽게 시금치를 길렀으며 올 해 첫 수확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발굴해 공동체 회복과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겨울동안에도 쉼 없이 텃밭을 가꾸느라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면서 함께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는 13일 관내 15개소 노인요양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실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운영을 위한 회계 규칙 운영 매뉴얼을 숙지하고 명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업무 능력 향상에 필요한 재무회계 규칙 일반사항, 예산·결산·추경·전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재무·회계 감사 시 부족했던 부분과 보완해야 할 사례 등을 예로 들어 이해의 폭을 넓혔다. 교육 참석자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요양원의 안정적인 재무·회계 관리와 방역을 위한 지도점검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며 투명하고 건전한 요양복지시설 운영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질 높은 노인복지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는 오는 17일부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업사이클 다시, 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 기획 전시로 업사이클 예술 작품과 제품을 볼 수 있고 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미로 찾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회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열리며 1전시실에는 우유상자를 업사이클한 공간으로 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친환경을 지향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기업의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업사이클 아트 상품을 선보인다. 2, 4 전시실에서는 아트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대형예술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3전시실에는 폐나무와 반려견 폐비닐봉투를 활용한 이연숙 작가의 ‘나무그늘’이 전시되며 이번 ‘업사이클 다시, 봄’전을 위해 새롭게 기획·제작된 작품이다. 나무그늘 작품은 방문객이 직접 작품 속에 들어가 미로를 찾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기간 중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현장 신청으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 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운영한다. ‘희망품교실’은 핀란드·노르웨이 등에서 시행 중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국내 실정에 맞게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광명시는 관내 3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희망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감정종류 알기, 상황에 따른 친구 감정 그리기, 타인의 감정 이해하기, 역할극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하면서 공감능력, 사회기술, 부정적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센터장은 “청소년기는 사춘기로 인한 신체변화와 입시환경 속에서 심리적인 어려움이 나타나는 시기로 정신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폭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부정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14일 이틀 동안 관내 요양보호사 교육 이수자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요양보호사 학습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이번 교육은 실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프로직업마인드, 취업강화 이미지 메이킹 등 직무관련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광명시가 지난 4월 1일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과 취업교육등을 위해 문을 연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편안한 교육장소에서 표정·언어·태도가 나의 이미지임을 깨닫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요양보호사가 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강의가 더 많으면 좋겠고 편안한 쉼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요양보호사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철산상업지구 내 프라자빌딩 5층 상가 건물에 마련되어 이동노동자는 누구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성친화도시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4일 관내 10곳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민·관·경 합동 점검을 했다. 점검단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지회, 경찰,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 점검단은 점검에 앞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기기 작동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습시간도 가졌다. 광명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불법촬영 점검 전담반 2명을 채용해 주 4회 관내 공중화장실을 상시점검한다. 최미현 여성가족과장은 “정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근절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자체점검을 원할 경우에는 시청 여성가족과에서 탐지기 대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지영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불법 촬영물 유포가 급증하면서 공중화장실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늘어난 요즘 불법 촬영은 당연한 처벌 대상 행위이고 유포자 및 시청자도 가해자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팬데믹, 2년차를 살아가기’를 주제로 광명 이목포럼을 개최했다. 광명 이목포럼은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2회 목요일에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며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감염병 전문의 임승관 단장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백신 및 치료제 상황과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전망, 지속가능한 방역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임승관 단장은 “21세기 첫 위기에 전 세계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축구경기에 비교하면 우리는 지금 후반전 15분을 달리고 있다. 전반전과는 다른 지속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시민참여 확대, 위원회 조직 활용,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미래가치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과정의 효율성에 대해 강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3시에 광명문화예술지원센터 확장 이전 및 광명극장(광명시 철망산로 2)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및 광명극장은 광명시 하안동(철망산로 2) 평생학습원 건물과 마주하며 총 면적14,164.7㎡의 지하2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층에는 연습실과, 분장실, 무대제작실,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무실 등이 위치해있고 1층과 2층에 거쳐 480석의 광명극장 공연장이 있다.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2011년 설립)는 지역의 학교, 사회, 시민문화예술교육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으며, 기존에 운영해 온 사업들과 더불어 신규 준공된 광명극장 공연장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교육, 공연, 전시가 복합된 광명시 대표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개관식은 광명시민들로 구성된 광명생활악기오케스트라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의 다소니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테이프 커팅, 기념행사,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개관식 이외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워크숍과 상설전시, 축하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히 당일 저녁 7시 3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명소방서는 14일 소회의실에서 소통과 공감을 위한 2021년 여성소방공무원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담회는 현장활동이 많은 소방환경과 남성이 다수인 조직 내에서 상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거리감 등을 극복하고 각 분야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정훈 서장은 여성소방공무원의 소리를 경청하고 행정업무와 현장활동 등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앞으로 개선·보완해 나가야 할 다양한 의견은 소방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여성소방공무원 역할 증대 및 업무 개선 사항 의견 수렴 △평등한 조직문화 및 여직원 조직발전 기여방안 의견 제시 △다양한 존중 문화 조성 △여성 소방공무원의 지위 역할 강화방안 논의 △여성소방공무원 고충상담·근무환경 건의 사항 등이다. 광명소방서는 현재 19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29명(15%)의 여성소방공무원들이 구급, 교육, 행정업무뿐 아니라 화재진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성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근무하고 있다. 박정훈 서장은 “현장 및 민원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시민에게 광명시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민기자단이 머리를 맞댔다. 광명시는 1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시민기자단(시민기자, 시민필진, 마을기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기자 7명, 시민필진 8명, 마을기자 6명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에는 현재 시민기자 7명, 시민필진 23명, 마을기자 24명 총 54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기자는 광명소식지, 시민필진은 광명시 공식 블로그, 마을기자는 광명시 뉴스포털에서 주로 활동하며, 시민의 관점에서 광명시를 바라보고 시의 주요 정책과 마을 곳곳에서 일어나는 따듯한 이야기를 시민에게 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 주요 정책 사업, 현안, 취재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각 매체별로 시민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 자치분권, 청년 정책,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사업, 광명·시흥 미래 신도시, 코로나 대응 등 주요사업을 직접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시민기자단의 눈으로 바라본 광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시민의 눈으로 본 광명의 변천사와 광명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