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은 경기도의 저력과 위상을 드높인 쾌거 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엿새 동안 전남 일원에서 진행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백경열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부진 종목을 중심으로 전 종목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총감독은 “역도, 수영 등 주요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학생 등 신인선수 발굴·육성, 종목별 훈련 강화, 파견비 증액 등 고른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한 것이 결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쌀쌀하고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투혼과 지도자들의 열정,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오늘의 영광을 가져왔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개막 후 줄곧 선두를 유지했지만 탁구, 론볼, 볼링 등에서 당초 예상했던 성적에 미치지 못했다. 수영과 육상에서 강세를 보인 서울과의 격차를 벌리지 못해 다소 불안감도 있었지만 막판 축구, 보치아, 역도, 테니스 등
(뉴스핏 = 김호 기자) 작년 6·1 지방선거 후 포천시의회는 7월 1일 개원과 동시에 의장단을 구성하며 제6대 포천시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서과석 의장은 제4대 포천시의회에 첫 입성해 4년간의 임기를 거쳐 제6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해 의장직을 맡은 후 지난 1년을 쉴 새 없이 달려왔으며 개원 1주년 맞아 일문일답 형식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본다. 제6대 포천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은 소감은 포천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포천시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제6대 포천시의회의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에 걸맞게 항상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의정활동에 임했다. 1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개원 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자면 지난 7월 출범이후 시민에게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노력했다. 여섯 분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시민을 위해 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매월 현안간담회를 개최해 포천시의 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9대 시흥시의회가 다음달 1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 이에 송미희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를 담아본다.<편집자 주> ◇ 제9대 시흥시의회가 개원하고 1년의 시간이 지나가는 지금, 목표했던 바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는지 일하는 의회가 행복한 시민을 만든다는 생각 하나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정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건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121일 동안 회의를 개회하고, 7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거치며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시민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입법 활동 강화에 힘쓴 결과 ‘시흥시 청소년 기본 조례’,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다루는 양질의 조례 56건을 제·개정했다. 모든 의원들이 하나의 조례를 만들기 위해 법률 자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조례 당사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의정 성과를 이뤄낼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실학의 거두인 성호 이익, 순암 안정복, 다산 정약용은 모두 광주 출신이며 이들의 활동무대도 남한산성 중심의 광주지역이었다. 18세기 조선 실학을 일으킨 학자들의 고장 광주에서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 체제가 1주년을 맞았다.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삶의 질 등 5개 분야, 90개로 나눠 추진하는 공약사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 추진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부터 생활밀착형 SOC(사회기반시설) 사업까지 광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며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경기 동부권의 중심도시, 더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업의 방점은 어디에 찍혔나?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적인 정책들을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에 따른 중첩규제의 장기화는 우리시의 개발을 제한해왔다. 이로 인해 교통문제와 생활인프라 부족은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문제였다. 이에 따라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제9대 시흥시의회가 송미희 의장을 위시하여 반년의 시간동안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기조 아래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 동안의 소감과 2023년 계묘년 의정 활동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감은? 지난 2022년은 특히 시민 여러분께서 16명의 시흥시의원을 선택해 주신 뜻깊은 한 해였다.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시흥의 기회와 가능성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현장답사 및 간담회 등 조례가 발의되어 시행되기까지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양질의 조례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전반기 의장으로서 16명의 시의원들의 다채로운 관점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의 협치에 더욱 신경 쓰며 제9대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 새해 일정으로 다녀온 국외 연수는 어떠셨는지?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의 성장 초석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우뚝 서고자 임병택 시흥시장과 미국 샌디에이고 등으로 국외 연수를 다녀왔다. 첫날에 어바인 시를 방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후 6개월의 시간 동안 제300회 임시회부터 각종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와 현장방문,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2차 정례회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시흥시의원 16명을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1. 9대 의정활동, 그동안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 7대에 의정활동을 했고, 이번 9대에 다시 시민을 위해 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한편으로는 재선의원이라는 부담감도 있어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 스스로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고, 저에게 소중한 자산이 됐습니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정치인으로 더 성숙해질수록 겸손한 자세로,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수용하는 지혜를 발휘하겠습니다. 2. 정치에 입문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새마을문고 시흥지부 회장을 하며,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었습니다. 지역을 위해 더 크게 쓰이고 싶은 마음이 저를 자연스럽게 정치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주민 가까이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후 6개월의 시간 동안 제300회 임시회부터 각종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와 현장방문,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2차 정례회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시흥시의원 16명을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1. 그동안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시 의원이 되고 난 후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 지금까지 바쁜 줄도 모르고 달려왔습니다. 36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행정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임용직 공무원으로 맡은 바를 했다면, 지금은 시민들이 선택하여 주신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더욱 시민의 입장에 서서 일을 하는 것이 제일 크게 바뀐 점입니다. 지역 곳곳을 다니며 시민의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없도록 민원을 살피고 있습니다.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며, 열정적으로 일하겠습니다. 2.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치에 입문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 그동안 행정에서 경험하고 터득한 노하우들을 녹여, 시민
(뉴스핏 = 김호 기자)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후 6개월의 시간 동안 제300회 임시회부터 각종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와 현장방문,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2차 정례회까지 돌입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시흥시의원 16명을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1. 여덟 글자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약속을 지키는 사람‘ 김선옥입니다. 약속은 사소한 것이라도 사람 사이의 신뢰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지키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다짐한 약속도 목표를 정하고, 목표에 따라 실행 가능한 계획들을 단계별로 세워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의 보좌관이 되겠다는 시민 여러분과의 첫 번째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그 동안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보좌관 생활을 하셨는데, 시의원이 되시기 전과 후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 좀 과장해서 말하면 보좌관 생활을 할 때보다 10배 정도 바쁜 것 같습니다.(웃음)시의회는 시민의 대표이며 입법기관이다 보니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들이 시민의 삶에…
(뉴스핏 = 김호 기자)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후 6개월의 시간 동안 제300회 임시회부터 각종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와 현장방문,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2차 정례회까지 돌입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시흥시의원 16명을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1. 당선된 후 많은 의정활동을 하셨는데, 그 동안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 최대한 많은 현장을 다니며 직접 보고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앞서 임기가 시작되고 지금까지도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이 젊은 청년 정치인에게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시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셔서 에너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시민께서 맡겨주신 6g의 의원 배지가 주는 책임감의 무게는 막중하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배우고 채워가며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2. 정치에 대한 생각은 언제부터 가지게 되셨나요? - 20대 초반에 마술공연 및 문화예술 관련해 창업을 했습니다. 청년 예술인이고, 초기 창업자라 기댈 데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후 5개월의 시간 동안 제300회 임시회부터 각종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와 현장방문,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2차 정례회까지 돌입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시흥시의원 16명을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1. 네 글자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초지일관’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처음 마음먹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초지일관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겨두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초지일관의 정신을 끝까지 지켜나간다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2. 정치에 입문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 수많은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했었습니다. 단체장으로 활동하면서 제도권에서 해결해주지 못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많이 마주쳤습니다.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더 많은 것을 베풀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정치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시민의 어려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