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28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주차장 앞 제설장에서 겨울철 사전대비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참여단체 회원 50여명은 2인 1조로 모래주머니 500여개를 직접 제작해 겨울철 도로결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소통이 많은 주요 도로와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했다. 겨울철 대비 모래주머니는 눈이 오거나 도로가 결빙됐을 경우 결빙 구간에 모래를 살포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빙판길 차량 안전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물품으로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상인 면장은 “겨울철 사전대비 활동의 일환으로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주요 도로 및 마을안길에 비치했으며 그 밖에 지역대별 제설 책임구간 지정, 제설 자제·장비 사전 점검 등을 실시해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설차량·제설제·살포기 등을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했으며,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월 22일과 11월 24일 총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89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사례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소양 교육과 부정수급, 활동 중 안전사고 주의사항, 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안내에 관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하여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유용한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게 될 2023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특별프로젝트 ‘場보래’에 이어 마지막 여섯 번째 장 폐막식 ‘희망’을 남기고 있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12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과 일 년 동안 진행한 어울림마당 사진 및 안성맞춤시장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여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한 해 동안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동아리와 솔선수범한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며 안성맞춤시장사진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동시에 우수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표출해낸 한해였다”라며 “폐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경국립대학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문화복합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행복대동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대동제는 3월 개강을 시작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동아리 활동 및 사회공헌 등 성과발표 및 문화행사 등을 통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교육생과 안성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많은 교육생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에게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과 생애전환 교육을 제공하여 취창업 연계를 해주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6개 정규과정 143명, 하반기에는 7개 정규과정 129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뿐 아니라 창업아카데미,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해동안 총 11명의 교육생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이날 행복대동제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안성 베이비부 행복캠퍼스가 잘 운영되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1년 동안 교육생들의 열정이 담겨있는 성과발표를 볼 수 있어 기쁨과 응원을 전달하고자 한다. 오늘 대동제를 통해 교육생 간 더욱 끈끈해지는 즐거운 시간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3년 고충민원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고질민원 증가로 업무 담당자들이 고충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식전공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dima밴드 공연 ▲(1부)특별민원인 응대 요령 ▲(2부)청탁금지법 및 갑질 사례 ▲(3부) ‘이건 갑질일까요’ 세대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워크숍 참석자는 민원처리 대응법·청탁금지법 및 갑질 관련 강의 등을 통하여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세대공감 토크를 통하여 직원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황영주 감사법무담당관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고충민원·특별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오는 12월 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와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에 대한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태료는 대표적인 지방세외수입으로 소중한 자주재원이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경우 납세태만으로 인한 체납이 심각하여 시민을 위해 쓰일 재원이 체납액 징수를 위한 행정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0월, 금년 상반기 부과 기준으로 완납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일제정리를 추진하여 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 과태료 39건 633만원,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29건 756만원을 징수했으나 체납액 대비 징수율은 매우 미흡한 수준이다. 이에 시 교통정책과는 올해 부과분 중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납부자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체납액 정리를 실시하고자 한다. 대상금액은 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 과태료 약 1,049건 2억 5,373만원,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약 682건 2억 4,631만원이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과태료를 체납할 경우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어 결국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해야 하며, 상습ㆍ고질적으로 체납할 경우 자동차 압류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이 지난 25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년에 총 66회 진행됐으며 총 14,466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2003년부터 시작한 안성의 대표 문화 효자상품인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부제: 바우덕이 뎐)은 올해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양한 외부 티켓판매 경로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유일한 남사당 전통공연 답례품으로 이름을 올려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기투어패스 시범사업(2023년 8월부터 실시)과 2023년 안성시 시티투어를 통해 안성시 도시관광 프로그램간 상호 연계망을 넓혔다. 아울러, 무대전문 예술인(조명·음향)의 공연 전·후 무대 점검, 보조 진행요원 증원 등을 통해 공연장 안전관리에 매진한 결과 한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의 자랑인 남사당 상설공연이 내년에도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2023년 11월 30일(목)에 진행하는 남사당 21주년 특별공연 '곰뱅이 텄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동아리 2개 단체(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 달콤한 독서 활동가)가 직접 제작한 라디오 콘텐츠가 지난 11월 25일, 11월 26일 OBS FM 99.9 라디오 ‘경인마을라디오’를 통해 방송됐다, ‘경인마을라디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 4분부터 4시 30분까지 OBS FM 99.9 라디오를 통해 송출되는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안성을 비롯한 경기 지역의 미디어센터(고양, 군포, 부천, 성남, 수원, 화성 등)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디어 활동가들이 라디오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11월 25일 방송에서는 안성지역 미디어 활동 단체인 ‘달콤한 독서 활동가’팀이 ‘아기돼지 3형제’라는 친근한 동화를 소개하며 우리가 사회에서 겪는 여러 경험과 비교하는 등 색다른 시각을 보여주었다. 11월 26일 방송에서는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이 안성에 위치한 다양한 사찰들에 얽힌 옛 이야기, 관련 행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안성지역 참여자들의 방송은 팟캐스트 플랫폼인 팟빵의 ‘경인마을라디오’ 채널에 업로드되어 다시 듣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지난 11월 24일 안성시 키즈맘어린이집에서 겨울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라면 39봉지, 쌀 10kg 6포)을 안성3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이라는 주제로, 겨울철 추위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취약계층을 사랑으로 채워주고자 진행됐다. 아이들의 가정에서 “사랑의 저금통”에 채운 금액을 모아 라면과 쌀을 구매하여 전달했다. 키즈맘어린이집 천은경 원장은 “아직 11월이지만 벌써 추위가 시작됐다.”며, “특히 난방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올해는 유독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 하여 많은 이웃들이 걱정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김장 나눔을 통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해 추진한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 100가구에 김장을 전달했으며, 특히 영하의 날씨와 강풍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봉사정신이 빛났다. 또한 안성2동통장협의회(회장 박연균)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김치속을 버무리고 완성된 김치를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날이 추워질수록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 이웃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