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9일 연말을 맞아 남양주시와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육군 제7공병여단 도하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조성대 의장은 부대 내 회의실에서 부대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이영인 단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함께 장병들의 생활 여건과 복무 환경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라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국군장병들께 74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도하단이 지역단체들과 소통을 통해 원할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주변에서 많이 듣고 있다”고 하며, “청년들에게도 군대라는 조직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향후 남양주시와 연계하여 축제 등 부대 개방 행사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남양주시의회도 군부대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젊음을 바친 여러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육군 제7공병여단 도하단은 민‧관‧군 합동 북한강 정화활동과 추석맞이 공동묘지 제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의회에서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 단체와 함께 ‘경기도 어린이집 보육·교육 예산 삭감 규탄’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삭감된 예산의 즉각적인 복원과 실질적인 재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상임위(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복원했던 어린이집 관련 예산 상당수가 대폭 삭감된 것에 대한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았다. 학부모들은 성명을 통해 “보육 예산은 단순한 장부 속 숫자가 아니라 영유아의 급식 질을 결정하고, 안전한 돌봄 인력을 확보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사회의 핵심 기반”이라며, “재정 건전성을 이유로 가장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의 예산을 가장 먼저 삭감한 것은 도민의 삶을 외면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보육 교직원들은 현장의 우려를 전달하며 “이번 예산 미반영으로 인해 아이들의 식탁은 얇아지고, 보육 현장은 인력난과 과로로 붕괴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는 보육 현장에 대한 사실상의 포기 선언이자 영유아 가정을 향한 무책임한 행정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키오스크 앞에서 멈춰 선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논의가 오산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좌장을 맡은 '디지털 전환시대, 모두를 위한 포용적 사회를 향해' 정책토론회가 29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고령층과 중년층이 디지털 환경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장익현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고령층의 키오스크 이용 장벽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일상에서의 차별로 이어지고 있다”며, “큰 글씨 도입 등 기기 표준화와 아날로그 창구 병행, 실습형 교육 확대와 배리어프리 법제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첫 번째 토론에 나선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조례 마련이 필요하다”며, 체험형 교육의 상시 운영과 디지털 안내사 양성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김동기 오산시 세교5단지 노인회 부회장은 “무인 서비스 확대로 고령층이 식당이나 약국과 같은 일상 공간에서 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싸이언스타워(동두천시 소재)에서 경기 북부 지역에 급증하는 다문화 교육 수요 대응과 모든 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경기 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를 개관했다. 2026년부터 본격 운영하는 ‘경기 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 개관식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동두천시청, 관내 학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인 동두천시의 특성을 반영해 조성했으며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적응 지원과 모든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통합적 성장 모델’을 지향한다. 주요 사업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 한국어 집중 교육(경기KLS) ▲학생 강점을 살리는 이중언어 교육 ▲지역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및 국제교류 ▲교원 전문성 강화 ▲학부모 상담 등이다. 이를 통해 복지 중심 지원을 넘어 다양성을 지역 교육 경쟁력으로 선순환하고, 경기 북부 다문화 교육의 거점으로서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이주 배경 가족의 안정적 정주를 뒷받침할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 영상 축사를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동두천은 미래 교육
◇4급 전보 ▲기획재정국장 이제구 ▲자치행정국장 김홍기 ▲경제문화국장 최선호 ◇5급 전보 ▲세정과장 김성복 ▲민원여권과장 김성주 ▲토지정보과장 최금미 ▲기업일자리과장 김선옥 ▲도시정책과장 김윤상 ▲도로과장 최유병 ▲자원순환과장 정상범 ▲수도과장 최정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9일 성남시 이매동 초·중·고교 6곳과 인근 학원을 오가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스크램블(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가 완료된 곳은 이매동 물방아사거리, 아름사거리, 안말사거리, 이매교사거리 등 총 4곳으로, 평소 통학 시간대 보행량이 많고 차량 통행도 잦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주요 교차로들이다. 해당 사업은 매송중학교 폴리스 학부모회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를 계기로 시작됐으며, 이서영 의원이 문제 제기 이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경찰청 교통안전 심의 절차를 거쳐 약 1년여 만에 설치가 완료됐다. 주민 의견 수렴부터 행정 절차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크램블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모든 방향으로 동시에 횡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방식으로, 신호 대기 시간 동안 차량과의 교차를 최소화해 통학 시간대 보행 안전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여러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는 학생들의 동선을 단순화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통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4급 승진 ▲예산법무과장 민계식 ▲녹지과장 김귀배 ▲도로과장 이희석 ▲건축과장 최종원 ◇5급 승진 ▲도시계획과(도시정책팀장) 이선화 ▲생태하천과(하천행정팀장) 장미경 ▲총무과 조진희 ▲정보통신과(정보보호팀장) 오정주 ▲도시계획과(도시계획팀장) 한현규 ◇6급 승진 ▲예산법무과 권미희 ▲도시재생과 김미정 ▲안전정책과 김종호 ▲체육과 이윤주 ▲자치행정과 전민정 ▲건축과 최혜선 ▲복지정책과 신규연 ▲정수과 함승관 ▲위생정책과 신정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29일 남양주시 평내동에 조성 중인 평내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공간 조성 방향 및 향후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남양주도시공사 이명우 본부장, 이권규 개발사업부장, 호평체육문화센터 이홍래 센터장, 평내건설사업관리단 강문성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정 현황과 주요 설계·시공 사항을 공유했다. 정경자 의원은 먼저 평내체육문화센터 후면부 중흥아파트와 접해 있던 기존 옹벽을 철거하고, 완만한 경사지 형태로 조성된 공간을 직접 확인했다. 해당 구간은 물리적 단절을 유발하던 옹벽 대신, 정원처럼 개방된 녹지 공간으로 조성돼 인근 주거지와의 조화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의안로와 접한 구간에서는 완충녹지 폭을 기존보다 확장하고, 보행 인도 역시 평탄한 완충녹지 형태로 조성해 차량 통행로와 보행 공간 사이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강화한 점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정경자 의원은 “체육시설은 건물 내부뿐 아니라 주변 공간과 어떻게 연결되느냐가 시민 체감도를 크게 좌우한다”며 “옹벽을 허물고 열린 녹지로 전환한 이번 조성 방식은 생활체육시설이 지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29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남양주신문사가 주관한 ‘제18회 자랑스러운 남양주·구리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석균 의원이 주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천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자랑스러운 남양주·구리인 대상’은 남양주신문사가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의 가치 실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조명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사들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이석균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정 철학 아래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교통·안전·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과 예산으로 제도화해 온 의정활동이 심사 과정에서 높이 평가돼 의정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방도 확장과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GTX-B 마석역 전기시설 증축 정담회 개최를 통한 주민–공공기관 간 갈등 조정, ▲하천 정비와 생활
◇4급 승진 ▲노인복지과 조현자 ▲환경정책과 최윤정 ▲시설공사과 장종민 ◇5급 승진 ▲미래전략담당관 김창영 ▲감사담당관 조세훈 ▲정책기획과 정현주 ▲도로시설과 박용남 ▲아동돌봄과 김복순 ▲기후에너지과 김홍기 ▲도시정책과 정현진 ▲행정과 최충식 ▲회계과 구기문 ▲회계과 하소윤 ▲동물축산과 김광열 ▲평생학습과 박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