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논곡동 일대의 포도 농장에서는 포도 수확에 한창이다. 포동포동하게 잘 익은 포도송이들이 탐스럽게 열려있는 포도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내들’ 포도의 품종은 켐벨포도로, 서해안의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포도 특유의 진한 향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시흥 하내들 포도의 싱그러운 향과 달콤한 맛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흔들전망대에 걸려 있는 일몰이 아름다운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평화롭게 거니는 시민들의 모습에는 여유가 묻어난다. 뜨거운 햇살이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일렁이는 갯골생태공원에 슬며시 찾아온 가을 정취가 반가운 이즈음, 가을을 닮은 푸른 하늘은 높디높고 공원 안의 다양한 식물이 가을 색으로 조금씩 물들고 있다. 내만갯골 자연생태자원과 옛 염전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조성된 친환경적 생태공원이자, 쉼터인 갯골생태공원에서 해 질 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0세아전용어린이집 영아발달 서포터즈 선언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우리나라 저출산의 원인 중 큰 부분이 양육자의 자녀 양육 부담인데,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큰 역할을 해오고 계시다”라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보육 교직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 0세아전용 어린이집 원장 12명이 모여 영아발달서포터즈 선언문 발표 및 차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여정의 문을 열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 소재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 교통약자지원단에서 열린 ‘한아름콜센터-㈔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업무협약식’에서 허정문 공사 사장(사진 왼쪽)과 한영렬 수원시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안전 운행 강화 필요 사항에 대한 규정 마련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
(뉴스핏 = 김호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실시 중인 ‘2024년 을지훈련’에 참가해 훈련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은 국가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려한 색감을 지닌 나비의 날갯짓이 더없이 우아하고, 신비로운 멸종 위기 곤충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이곳은 시흥시 배곧도서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로 안내하는 ‘세상의 값진 곤충’ 특별전이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후원해 진행되며, 곤충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시와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 곤충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윙아트부터 생생한 곤충 관찰, 교육적인 체험을 통해 곤충의 매력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할 특별한 전시에 소중한 추억 하나 쌓아보는 건 어떨까? 책도 읽고, 곤충도 만나는 이번 주말이 더욱 특별해진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말복을 하루 앞둔 날, 여전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활짝 고개를 들어 올린 해바라기가 파란 하늘 아래 선명하게 빛나고 있다. 시흥시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의 들판은 아직 푸른빛을 띠고 있지만, 곳곳에 노랗게 물들기 시작한 벼에는 황금 쌀알이 알차게 영글어 있다. 뜨거운 한낮의 햇볕에 지친 잠자리가 들판 위에 잠시 쉬어가며 숨을 고르고, 땡볕 아래에서는 노란 옥수수가 알알이 익어간다. 함줄도시농업공원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운영 중인 시흥의 대표적인 도시농업공원이다. 1만5000㎡ 규모의 부지에는 시민참여 공동체 텃밭을 비롯해 옥상텃밭, 빗물 체험장 등 도시농업의 다양한 모델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올해는 100세대 시민이 행복텃밭 운영에 참여해 3무 농법(무농약, 무비닐, 무화학비료)으로 농작물 기르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은 9일 오전 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덕계동 일원민원 건의 현장을 찾아 시 관계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회천신도시 2단계 덕계천 교량 부재 건의에 따른 현장 실사로 강수현 시장은 “해당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LH에 건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에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는 어린이들의 기분 좋은 웃음소리가 옥구공원 안을 가득 메우고 있다. 물 위를 첨벙첨벙 뛰어다니며 더위를 잊은 채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체력은 지칠 줄 모른다.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를 맞이한 7일, 여전한 찜통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 옥구공원 내에 설치돼 있는 물놀이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구공원 물놀이장을 비롯해 시흥시 관내 공원에 설치된 체험형 물놀이장은 총 16곳으로,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휴장일(매주 월요일, 우천 시)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도심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름속의 산책 시원한 바람, 일상의 행복과 낭만의 호수공원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 파란하늘과 구름이 가득하다. 풍경을 감상하면. 잠사나마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느껴본다. 은계호수공원은 시민들의 쉼터이고,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공공문화공간이다. 밤에는 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인 음악분수의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으로 여름밤에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호우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없는 가평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가평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집중호우로 총 10억9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나 주택붕괴‧산사태 등의 대형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가 7월 31일 가평읍 승안리 소하천 등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복구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1일 판교 현대백화점 이벤트홀에서 진행 중인‘남다른상점’행사장에 방문했다. 성남시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지역상생을 위해 펼치는 남다른상점은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브랜드를 선보이는 팝업마켓으로 이번에 9번째 기획전으로 고객들을 맞았다. 이 날 행사에는 신장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성남산업진흥원장 방송인 현영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투어하며,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관내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을 홍보하여 마케팅에 도움을 드리고자 참석했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수 있게 마케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남다른 상점’은 오는 11월 또 한 차례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낭만이 쏟아지는 한여름 밤의 오이도. 깨끗하게 정돈된 선셋 덱을 거닐면 맞은 편 수평선 너머로 반짝이는 화려한 도심의 불빛이 낭만을 배가시킨다. 환한 조명으로 더욱 선명하게 빛나는 오이도항의 랜드마크, 빨강 등대. 옆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 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고, 등대 앞에 자리한 귀여운 해로토로 캐릭터 조형물과 사진을 찍으며 오이도항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안전 울타리가 설치돼 있어 더욱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고, 곳곳에 즐비한 대리석 의자에 앉아 여름밤의 낭만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오이도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1억 원이 투입돼 노후화된 건물과 시설을 새단장하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오이도항 근처에 있는 시흥 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이 8월 11일까지 매 주말 동안 운영돼, 오이도를 찾은 관광객들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27일 오후 양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양주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제10회 양주시장배 생활체조경연대회’의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생활 건강 체조 △생활 댄스 체조 △민속 수련 체조 △기구체조 등 개최 종별 총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어스름한 저녁이 내려앉을 즈음,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낮의 풍경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공원을 비추는 조명은 흔들전망대와 염전체험장의 다양한 조형물에 운치 있는 분위기를 더해주고,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새겨진 바닥조명은 산책의 재미를 한층 더 배가시킨다.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산책로에서 풀벌레 소리 따라 발걸음을 옮기며 공원 곳곳에 있는 볼거리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까만 밤에 유독 아름다운 낭만이 가득한 갯골생태공원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만끽하면 일상의 피로가 저만치 달아난다. 150만 평의 폐염전 부지에 자리한 갯골생태공원은 내만갯골 자연생태자원과 옛 염전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조성된 친환경적 생태공원이자,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쉼터로 인기가 높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분당구 삼평동에서 개최한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화랑공원 황토길 개장식에 참석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건강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시민분들이 맨발 황톳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350m, 폭 1.5m 규모로 왕복 곡선형으로 조성됐으며, 생태호수 및 하천 등 자연과 어우러진 특화길이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옆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 체험 및 현장 토크도 진행됐다. 이번 화랑공원 황톳길에 이어 26일 황송공원(중원구 금광동), 희망대공원(수정구 신흥동), 산성공원(중원구 은행동) 황톳길 개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벽면에 가득한 미디어아트에 아이들의 시선이 머물고, 선생님이 들려주는 시화지구의 역사 이야기에 물의 소중함을 느낀다. 낡은 보일러실이 아름다운 식물 카페로 개조된 모습은 더 흥미롭다. 시흥시 정왕동 하수처리장의 유휴시설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 하수처리장의 농축조와 분배조로 사용된 시설이 문화재생 공간인 ‘맑은물상상누리’로 재탄생한 곳에서는 현재 ‘웨더 판타스마고리아’ 전시회가 한창이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홀과 농축조 내부에서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공간의 감각과 기억’을 주제로 한 전시회는 ‘날씨’라는 소재로 가상의 물방울이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안소현 작가의 전시와 맑은물 상상누리에서 수집한 과거 사물을 토대로 공간의 과거 특성, 동선, 증강현실을 고려한 그래픽디자인을 표현한 홍주희 작가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의 교감, 물의 중요성,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색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전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채워주는 특별한 시간이 돼주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8일 집중호우 대처 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월리 719-2번지 일원 등 상습 침수구역과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17일 오후 관계 부서장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은현면 및 남면 소재 도로와 소하천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17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은 관내 전 지역을 둘러보며 긴급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뉴스핏 = 김호 기자)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17일 아침 폭우로 불어난 중랑천과 부용천 합류부에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 일대는 이날 오전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한여름 밤, 호숫가를 가로지르는 나무 덱이 수려한 불빛으로 반짝이는 시흥 은계호수공원. 가족들과 산책 나온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영화 속으로 빠져든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원한 무료 영화관이 은계호수공원에 열렸다.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관람하는 영화가 더욱 특별해진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가 8월 31일까지 매주 금, 토 저녁 8시에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 웨이브스퀘어 옆 광장 등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영화도 보고 무더위도 날리며 일상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는 영화제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5일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을 만나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고영주 서장님과 소방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여름철 폭우 등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