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록구 명예환경감시원과 통장협의회, 상록구청과 인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주변, 석호로 및 샘골로 일대 상가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서 실시됐다. 이들은 해당 구역의 주택과 상가를 직접 방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환경감시원은 상록구 해양동, 본오2동, 사동 통장협의회 통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활동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참여 희망 동을 모집해 감시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명예환경감시원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행위 단속 및 분리배출 홍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제34기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여성자치대학을 운영, 1천 4백여 명의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형근)이 운영한 제34기 여성자치대학은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지가 안산인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총 12주 간 실시됐다. 여성자치대학 프로그램은 ▲여성 지도자의 역할 등 여성정책 ▲리더십 ▲양성평등 ▲건강 및 자기관리 ▲현장 견학 등 맞춤형 여성 지도자 양성 과정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교육을 마친 수료생 25명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발전시킨 능력을 토대로, 여성 리더로써 지역발전의 한 축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고잔파출소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비상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황을 해결하는 것에 훈련의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특이 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요청(상급자개입)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 공무원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단계로 상황을 가정해 이를 해결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양 구청(상록구, 단원구) 및 25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찰 및 유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와 함께 유관기관인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추진 상황 경과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계획 공유 ▲연계행사 추진 상황 보고 등으로,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운영 방식 등 모두가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에 걸쳐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부포도축제는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에 맞게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장터와 공연 및 체험 장소의 이원화 ▲참가자 및 관람객 만족 편의시설 구축 ▲대부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민생안전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제7회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승훈 안산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기관별 대응 상황에 대해 협의하고 종합대책을 공유하며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바탕으로 예기치 않은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극한호우 등 이례적 재난 발생 대비,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대응 체계 구축 최근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짧은 기간에 많은 비를 뿌려 ‘극한호우’로 명명된 강우로 인한 피해 형태나 범위가 광범위해지고 있는 추세다. 각 기관들은 이에 대비하기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안산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김태훈 교육장 등과 함께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안산교육지원청이 참여, 경기형 과학고 유치 추진 사안 등 안산에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 “우수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에 힘 모아달라” 안산시는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모은 결과, 대부도에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다문화 도시의 현안사항 해결 및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교복합화시설 공모에 선정 원곡초 내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와 주차장 건립을 골자로 국비 128억 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방학철을 맞아 물썰매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물놀이 시설 운영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여름 물썰매장으로 탈바꿈하는 안산썰매장은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썰매장은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3레인과 키 130㎝ 미만 어린이를 위한 5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2레인이 갖춰져 있으며, 종합물놀이장, 유아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함께 운영된다. 이용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시간 50분 운영, 1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또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수질관리를 위해 가동을 중단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군인 5천원, 어린이 4천원 등으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20명 이상 단체예약은 평일만 가능하며 이용일 7일 전 이메일로 사전예약 후 방문일에 공사에서 발급받은 단체 허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와 함께 여름 방학철 어린이들을 위한 간이수영장을 창말체육관 농구장에 설치해 이달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어울림’이 지난 24일 현장 활동으로 군포, 수원, 과천의 우수놀이터를 방문하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안산 어울림의 연구 과제인 ‘주제가 있는 놀이터’의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 우수 사례를 견학하고자 실시됐으며, 현장 활동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김유숙 설호영 이대구 이진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 외에도 안산시 놀이터 관련 부서인 공원과, 기반조성과, 아동권리과, 상록·단원구청 도시주택과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여했다. 첫 방문지는 ‘군포 초막골 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자가발전놀이터’와 ‘상상 놀이마당’였다. 수리산 도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생태공원에는 다양한 테마의 산책로와 정원, 유아숲 체험장 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5미터가 넘는 대형 슬라이드, 공기를 넣어 부풀린 돔 위에서 뛰어 노는 탄성 놀이대,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놀이기구를 움직이는 놀이시설 등으로 인근 지자체에서 이미 유명한 놀이터이다.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서호꽃뫼공원의 ‘THE 큰 통합놀이터’는 2019년 7월 조성된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보행을 가로막는 턱, 계단, 좁은 도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4일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 사업에 대한 체험을 통해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으며, 문화복지위원회 설호영 위원장, 유재수 부위원장, 황은화 위원과 문화체육관광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안산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는 다문화거리를 거닐며 세계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위원들은 이날 안산 다문화도서관과 세계문화체험관, 다문화특구 광장, 식료품점을 방문하고 네팔식당과 우즈벡식당, 베트남식당을 찾아서는 나라별 현지 음식을 맛봤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다문화거리 곳곳을 살피며 방문객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인 주차문제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거리의 환경정비 필요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호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으로 해외를 가지 않고도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맛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다문화특구, 다문화거리를 만들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30명의 시민참여단은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스마트도시의 이해와 리빙랩 운영에 대한 강연을 통해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리빙랩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과 수요자, 전문가가 함께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시민 주도 연구·실험 공동체이다. 이들은 시민이 주거하는 현장을 하나의 실험실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전문 조사 진행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시에 거주하면서 느꼈던 문제점을 선제 파악한 뒤 ▲교통 ▲방범·방재 ▲환경 ▲문화·관광·스포츠 등 분야별로 사안을 정리한 이후 이에 대한 원인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리빙랩 워크숍을 수행, 안산시 지역 현안과 도시문제들을 해결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리빙랩 워크숍에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업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