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3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20건으로 ‘시흥시의회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3건, ‘시흥시 창업펀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5건,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8건, ‘시흥시 범죄예방도시를 위한 공공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4건이다. 또한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성훈창 의원이 ‘시흥시가 내세우는 향후 비전’, ‘시흥시청역 출입인도 지하화에 대하여’, 박소영 의원이 ‘시흥도시공사가 진행하는 시흥시 도시개발에 관해서’, 오인열 의원이 ‘녹지·하천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시정질문과 관련해 시장의 일괄 답변 및 일문일답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가결했다. 시흥시의회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두고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최근 교권 회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과 함께하는 시흥교육 서포터즈 릴레이 캠페인’으로 시의회와 시청, 경찰서 기관장 등이 참여하며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으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참석자들은 11월 7일과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배곧초·배곧중, 소래고, 송운초·송운중 통학로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송 의장은 ‘존중과 배려, 행복한 학교의 씨앗입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 교사들과 인사하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는 등 교권 존중과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 송미희 의장은 “교권 보호는 교사의 권리 보장에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학생의 학습권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이민근 시장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만나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동훈 장관은 법무부 취임 후 이민청 신설을 핵심 추진과제로 강조하며, 현재 여러 관계 부처에 분산된 외국인 정책을 한곳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정부부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의 면담과정에서 안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주민 수가 압도적인 1위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만들며, 세계적인 수준의 외국인 행정 플랫폼을 갖춘 도시임을 부각했다. 또, 이민청이 시민 공감대 및 사회적 포용성이 중요한 만큼,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 세계상호문화도시 지정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안산시에 이민청이 유치 돼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언급했다. 우선, ▲외국인 주민 10만 1,850명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특화도시 ▲대한민국 정책 표준을 만들며 세계적인 수준의 외국인 행정 플랫폼을 갖춘 도시 ▲전국 400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안산을 방문해 서로의 삶을 나누는 도시 ▲지난해에만 전국 21만…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의회가 주최한 ‘변화하는 보육 현장과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보육정책 간담회’가 28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유보(유아 교육․보육)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이 실현될 때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미리 대비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관련 기관․단체 등에게 제안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유보통합 계획에 따라 복지부(지자체)가 담당하는 어린이집 업무가 교육부(교육청)로 이관되면 지역 어린이집 운영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 군포시가 어떤 행정을 펼쳐야 할지 사전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견해다. 이에 대해 간담회를 기획한 이훈미 의원은 “유보통합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필요한 현안 과제들을 고민하며, 모두가 만족할 대책을 찾기 위해 군포시의원들과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길호 의장은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보호자, 교사 등 많은 시민의 삶에 큰 변화를 줄 예정이라 지방의회도 관심 있게 지켜볼 사안”이라며 “정책이 실현될 때 관련 예산과 행정(인력)을 어떻게 재배치할지도 깊이 생각해 볼 문제”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최초’ 청년인재등록시스템을 반영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지방의원이 발의한 조례 가운데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조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양형 청년인재등록’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등록한 인재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위원회 추천, 자문 및 심의 위원 위촉, 행사초청 등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시 인재등록시스템이다. 올해 10월 기준, 안양시 인구는 54만4천여 명이며, 그중 만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인구는 15만2천여 명으로 약28%에 달한다. 하지만 그간 청년들은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거나 시정을 구체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고, 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발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청년당사자와 안양시 상호 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해당 시스템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주관 ‘매니페스토 우수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김운봉 의원은 의정 활동기간 동안 유권자에게 처음 약속했던 공약을 성실히 수행하고, 실천 가능한 입법 발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우수의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운봉 의원은 “민원을 듣고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공약 실천으로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 우수의원 대상은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의 주관으로 매니페스토 공약을 실천한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7일 처인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기흥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수지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지현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교통안전과 관련된 철저한 유지보수를, 처인구 도시미관과에는 식재공사 시 쪼개기 발주가 되지 않도록 수의계약 초기에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처인구 도로과에는 수의계약을 통한 도로 공사 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기흥구 도시미관과에는 수의계약 회사 규모와 업무 능력을 고려해 철저한 사업 관리를 주문했다. 기흥구 건설과에는 검증되지 않은 회사의 수의계약 선정 시 준공과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할 것을, 기흥구 도로과에는 130여 개의 수의계약 공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부서 증원 등 현실적인 방법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수지구 건설도로과에는 도로굴착 심의 결과(조건부 허가)를 준수해 주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고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이교우 의원은 처인구 건축허가2과에 건축허가 담당자가 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7일 신성장전략국 소속 신성장전략과, 반도체1과, 반도체2과, 4차산업융합과,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행정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진석 의원은 신성장전략과에 읍면단위 지역 도시가스 신설 종합계획 수립 및 체계적인 추진을, 반도체2과에는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과 관련해 기존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해 원활히 추진할 것과 처인지역의 시민생활 밀착형 도로를 관련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간 균형있는 발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수도행정과에는 수도요금 부과체계 개선 및 현실화 방안을, 하수행정과에는 총괄원가를 낮추기 위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통폐합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하수시설과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종합적 점검 계획 수립 및 관련 데이터 안정적 관리와 각 구청과 TF팀을 구성해 통합 점검 계획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영 의원은 신성장전략과에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하고 수소 설치‧운영 로드맵 마련 등 수소생태계 인프라 구축을, 반도체2과에는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하식‧이천시의회 의장)는 최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제125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경기 동부권 시‧군 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과 직원 14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10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경기동부권시ㆍ군의회 의원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정감사 등 7개 분야에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과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한 직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지방의원과 의회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은 제9대 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하남시 예산이 제대로 쓰이도록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귀담아 듣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왔다. 특히 최훈종 의원은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입법 활동으로 하남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이제까지 미비했던 제도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이혜정 의원이 추천한 문창기 팀장(산림휴양과)을 선정했다. 산림보호팀 문창기 팀장은 봄·가을철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44명)를 선발, 산불 진화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예방 활동을 수행하며 산림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12개소, 우려지역 6개소를 수시 점검하고 산사태 현장예방단(1개조 3명)을 운영하며 우기철 산림재해 예방에 이바지하는 등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산사태 방지대책 사업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산림 인접지 내에서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로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발생지 산림 주변 지역에 예방 나무주사, 벌채 등을 실시했다. 이처럼 산림 보호·관리 업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혜정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