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고 별빛학습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 별빛 학습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 13세에서 24세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3개의 문화 콘테츠를 기획했다. 일러스트를 활용한 캐릭터 굿즈 만들기, 휠링 꽃부캐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를 진행하며, 관내 청소년에게 설봉호수 아랫마을에 위치한 청년이룸 카페 커뮤니티센터도 소개하고 청년들의 공간을 즐기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고 별빛학습은 7월말 접수하여 8월 6일(화) 저녁에 운영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방학을 맞이한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취미와 관심을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청소년들이 문화 트랜드를 리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24일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영농마트(대표 한상화)에서 어르신들의 편의 지원을 위한 실버카 30대(약 320만원 상당)을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농마트 한상화 대표는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몸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외출하여 바깥바람도 쐬며 건강을 회복하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장마를 무탈하게 잘 보내고, 화창한 날에 마음껏 외부활동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실버카를 기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불경기로 인해 기업과 가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심에 정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면사무소에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천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파트너 교육,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어르신 57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7월 19일에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이천 시니어클럽 교육관에 방문해 68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을 들은 한 어르신은 “치매가 있어도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치매 어르신을 옆에서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가까운 이웃, ‘치매파트너’로 앞장서보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은 초고령 사회의 주역이며, 노인일자리 회원이 사회 활동을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치매환자와 기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농업회사법인 흥만소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창의적·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제품의 브랜딩과 디자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고도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총 9,137개사 소상공인이 지원해 43.5대 1(1차 오디션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흥만소’는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임금님표 이천쌀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로컬브랜드’유형에 지원하여 1차 오디션을 통과하고 사업 자금을 확보해 오는 9월 2차 오디션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최상우·박승미 부부가 창업한 흥만소는 이천쌀을 이용하여 다양한 쌀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청년 소상공인으로, 이천청년소상공인협회에 가입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창업 멘토와 코칭을 위한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이번에 확보한 사업화 자금으로 다음달 24일에는 카페 더엠, 감자밭, 하늘청 식혜 등이 참여하는‘제1회 쌀 디저트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25일, 중복 열기를 뚫고 ㈜시몬스 직원과 이천시 모가면 신갈1리 마을주민 70여 명(시몬스 24명, 마을주민 50명)이 플로깅 및 중복 맞이 식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쓰레기를 청소하며, 조깅을 한다’는 의미의 합성어로, 이 행사는 2023년부터 2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7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플로킹 진행 후 지친 마을주민과 함께 중복 맞이 수육 식사 자리를 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현묵 신갈1리 이장은 “시몬스가 이천시민에게 보여준 그동안에 행보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시민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시몬스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ESG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시몬스 역시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경영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시몬스는 평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으며, 그 대표적인 예로 이천시 농·특산물 직거래‧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그동안의 딱딱한 주입식 교육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자 청렴 교육과 문화공연을 접목하여 쉽고 재밌게 청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청렴 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콘서트는 ▲청렴토크 ▲청렴실천결의 ▲청렴연극 ▲청렴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직원들에게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청렴콘서트에서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청렴 강사로 나서 공무원과 함께 청렴에 관해 그동안의 경험과 인식에 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콘텐츠와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진행돼 청렴을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시민이 신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읍면동 주민자치회,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공유회는 제14회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 운영에 대한 설문 결과와 모니터링 평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축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련 우수 기관·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했다.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6월8부터 6월9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20년을 그린이천”이라는 주제로 1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체험축제로서 설봉공원을 한바퀴 돌아 볼 수 있는 동선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공연장과 버스킹무대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을 비롯하여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가족이 참여하고, 시민이 응원하는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이천시 대표축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가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축제로 평가 받았다. 축제를 준비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19일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이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창업 성공기업 마들렌 루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일센터 여성창업 지원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창업지원 사업 관련하여 새일센터 관련 종사자와 서비스 수혜자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간담회 이후에는 이천새일센터에서 지원한 창업 성공기업‘마들렌 루’(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판매업)를 방문해 창업 관련 서비스 수혜자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마들렌 루’오희영 대표는“경력단절 여성이였던 본인이 창업을 계획하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이 많았다. 새일센터에서 창업 상담과 물품 구입 지원을 통해 창업자금을 절약할 수 있었고, 창업한 후에도 사후관리로 각종 행사에 연계해 주어서 사업홍보와 매출 증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창업하고자 하는 여성들은 주저하지 말고 새일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이천새일센터의 경력단절예방,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잘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부터 결핵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검진 이행 여부 점검을 시작했다. 결핵 검진 등 의무기관은 결핵이 발생했을 때 파급력이 큰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이 해당되며, 결핵예방법 제11조(결핵검진 등)에 따라 종사자·교직원에게 결핵검진을 매년 1회, 잠복결핵 감염 검진을 재직기간 중 1회 실시해야 하며, 신규채용 직원 및 복직자(6개월 이상 휴직)는 1개월 내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미이행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시청홈페이지 공지 및 기관별 공문 발송을 통해 정기 결핵검진을 이미 안내한 바 있으며, 지난 7월까지 대상기관 348개소 중 250개소에 대하여 자율점검 실시여부를 확인했다. 오는 8월부터는 자율점검 미실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장(김경희)은 “결핵검진 이행 점검은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와 학생, 환자를 보호하고 병원 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라며, “검진의무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은 내달 20일부터 신중년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내용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강사: 조문희 그림책 스토리텔링 지도사), ▲우아한 낭독살롱(강사: 이경희 오디오북 내래이터), ▲손바느질 그림책 인형(강사: 공현선 그림책 인형 작가), ▲손쉬운 스마트폰 활용(강사: 김찬곤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으로 매주 1회씩 4주 동안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50세 이상(1974년 이전 출생자) 신중년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따라 수강생 준비물과 재료비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신중년 세대의 활기찬 생활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무력감 해소를 위해 도서관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