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7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제27회 이천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및 기관 ․ 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거북놀이 보존회의 농악놀이와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연합회 주관 경로당 프로그램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장면 해월1리 어르신들의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노인복지 및 권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행복과 권익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3만5천여 어르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고 강조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수시대가 우리에게 축복이 되려면 어르신 한사람 한사람의 삶이 행복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라며“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 돌봄, 여가, 일자리 등 복지향상을 위해 더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가 “장호원황도와 함께하는 황금빛 여정!”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2일 ~ 24일 3일간 대향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일간 복숭아축제장을 방문한 인원이 9만8천명으로 집계됐고 이상고온 등으로 시름에 잠긴 복숭아 농가를 도우려는 시민들의 호응이 더해지면서 준비된 16,000상자가 조기 판매됐다. 올해 장호원복숭아축제는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축제장에서는 3일 내내 체험, 판매, 공연행사 등 총 70개의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농민 직판부스에서 복숭아 구입 시 제공받은 교환권으로 이천쌀 또는 꽃(화초)을 무료로 제공했고 복숭아 무료 나누어주기 행사와 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는 관광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봉공원과 호법면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마련된 복숭아직거래장터에서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2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023년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2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재난안전, 지역현안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확보한 예산은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 7억원 ▲아미리 인도정비 및 가로수보호판 설치 2억2천만원 ▲장호원읍 복숭아 축제장 및 산업단지 주변 인도정비 5억원 ▲신하리 세천정비 6억9천만원 ▲24시간 아이돌봄센터설치 3억원 ▲공공체육시설 노후 가로등·보안등 교체 1.5억원 등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 공사는 해당 소교량이 매년 집중호우 시 사고위험이 높고 수시로 차량통행이 제한되어 이를 해결하고자 총 29억원이 투입되며, 신하리 세천 정비사업은 세천 내 주변 도로 침하 및 옹벽부 파손을 예방하고자 총 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아동에 대한 긴급·일시 돌봄 시설의 부재로 시민 불편이 늘어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자체적으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내 및 마장면 일대 184개소에 QR코드가 탑재된 기초번호판을 설치 완료 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표시한 주소정보 안내판으로 구조나 구급활동을 자원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된 기초번호판은 탑재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현재 위치가 모바일에 자동 표시된다. 이는 위급 상황에 112, 119 신고 시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신속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기초번호판의 QR을 스캔하면 따로 문자내용 및 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이천시에서 운영중인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에 신고가 가능하여, 추후 훼손된 기초번호판의 신속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이천시 주소정보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토지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의 이동이 발생하는 경우 토지대장을 정리하고 토지표시사항을 등기와 일치시키기 위하여 등기관서에 토지의 표시 변경에 관한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등기부상 구분지상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토지분필등기신청서, 구분지상권자의 동의서, 구분지상권자의 인감증명서, 지상권 설정 범위를 나타낸 도면등을 작성하여 토지소유자가 등기소에 직접 접수하여야 등기부 정리를 할 수 있다. 그동안 등기부에 구분지상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는 용어나 절차의 생소함으로 인해 분할 등기를 법무사를 통해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금전적 부담이 발생하고, 등기정리가 되지 않은 채로 있다가 추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고자 할 때 등기부를 분할 정리하는데 시간이 지체되어 소유자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직접 등기하여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이천시 토지정보과는 토지소유자에게 추가 준비 서류를 안내 후 토지분필등기 접수를 대신하고 있다. 그 결과 토지소유자의 금전적인 부담이 현저하게 감소 됐으며, 시에서 직접 업무처리를 대행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에서 '2023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차상위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대월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은 차상위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노인 등 20가구를 선정하여 관내에서 생산한 햅쌀, 잡곡, 고구마, 사과, 배, 계란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하여 직접 전달했다.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 홍현숙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고, 우리시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으며, “반갑게 맞이해주는 이웃들을 보며 보다 먼저 명절을 먼저 맞이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혁세 대월면장은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칫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드
(뉴스핏 = 김호 기자)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9월 26일 2023년 마을복지사업 “안부 톡!톡! 계란이~ 왔어요” 마지막 10회차 사업을 추진했다. “안부 톡!톡! 계란이 왔어요 ”사업은 고위험군 독거 중·장년 남성이 많이 있는 관고동의 특성에 빠르게 대응한 사업으로, 올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월 2회 40가구에게 계란과 식료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하여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했다. 특히 이번 마지막 10회차에서는 본코드(대표 정소연)에서 후원한 핸드워시와 도시락 김세트를 함께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부 확인을 했다. 정소연 대표는“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통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미연 동장과 김원기 위원장도“총 5개월간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안부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했다. 앞으로도 안부 확인 사업을 꾸준히 실시 해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9월 26일 추석맞이 송편빚기“너랑 나랑 우리의 세대공감(시즌2)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사업은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직접 쓴 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세대공감 사업으로 9월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사시는 저소득층 70세 이상 어르신 20명과 관내 아카밸리 숲 어린이집 원아 3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송편을 빚은 어르신은 “외로운 추석명절에 아이들과 함께 보름달 닮은 예쁜 송편을 직접 빚고,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즐겁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한미연 동장과 김원기 위원장도“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과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드니, 벌써 추석이 풍성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세대 공감 사업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과 효(孝)의 의미를 알게 하고, 어르신과 공감하게 하여 지역사회 세대 화합의 밑거름이 되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관고동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관고路 카페학습 여행 수다라떼 시즌 2 10월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관고로 카페학습 여행은 관내 카페 7개소와 협업하여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4시까지 7회차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에겐 카페학습으로 학습 맛집 찾기 투어가 시작될 것이다. 관고동에서는 올해 지역 특성화프로그램 지역을 살리는 평생학습으로 매월 셋째주 학습주간을 선정 카페학습을 운영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의 한가한 시간대에 주민과 함께 상생하며 차 한잔의 여유와 학습을 통해 이웃을 만나고 친해지는 카페학습에 많은 분들의 호응으로 수다라떼 시즌 2 운영하게 됐으며 신청은 이천시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할수 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카페학습 수다라떼는 지역을 살리는 프로그램으로 관고동 자연부락에 하나둘 늘어나는 카페와 서로 상생하며 소멸 위기의 마을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의 숨어있는 문화 자원을 경험하며 주민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율면 산성2리 마을자치회는 9월 23일 고향느낌 물씬 나는 푸근한 풍경의 산골마을 산성2리에서 “산골 몸빼 춤 축제”를 개최했다.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몸빼 춤 배우기, 다함께 광란의 몸빼 춤과 산골 풍년 기원 음악회, 마을주민 노래자랑 등 신명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산성리 주민들과 참여한 내빈들 모두에게 즐겁고 흥겨운 추억을 선사했다. 산성2리 마을자치회 이상수 회장은 “이웃과 몸빼 바지를 입고 춤추고 웃으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며, 주민들이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이웃 간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축제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결실의 계절에 율면을 뜨겁게 달궈줄 산골 몸빼 춤 축제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농사와 본업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고 흥을 마음껏 발산하시기 바라며, 가족, 이웃분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