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9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한국국제물류협회와 양 기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공사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해운물류 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사항을 강화함으로써 평택항 활성화와 경기도 물류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택항 이용 홍보 ▲평택항 물동량 증대 상호협력 ▲평택항 이용 홍보 지원 등 양 기관이 평택항 활성화와 협회 회원사 혜택 강화를 위해 상호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협회와 보다 긴밀한 관계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협회 회원사의 원활한 평택항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은 “평택항은 중국과 인접해 있어, 수도권 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항만이라고 생각한다”며 “물류망 지원 정책과 물류인 양성 등 산업 육성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협회와 정기적인 공동 설명회를 개최하여, 수도권 물류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용인시청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청청 볼런(Volun) 투어(Tour) 학과전공 체험 박람회를 진행했다. 제4차 국가기본계획 정책영역별 세부과제인 생애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에 의거하여 청소년 및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청청 볼런투어 학과전공 체험 박람회는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이 학과전공별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은 희망부스에 참여하여 진로탐색 및 자신의 재능을 모색할 기회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학과전공 체험부스 내용은 정치외교학과의 유엔(United Nations)의 역할 중 문화유산 보존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저탄소 설거지바 만들기, ESG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리싸이클링 병뚜껑 키링 만들기, 간호학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을 위한 응급처치의 기본 원래 이해 및 심폐소생술 활동, 사회복지와 스포츠를 결합한 스포츠 복지 운동회,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진로를 탐색해 보는 도배 체험활동, 전자공학과의 관련된 진로와 기본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약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2024년 제2회 용수네앞마당 'AI PLANET'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2회 용수네앞마당 'AI PLANET'은 로봇과 드론, 그리고 VR체험과 AI 사진관을 통해 알아보는 미래의 나의 직업, 생성형 AI를 통한 진로 탐색 등의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체험 부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동아리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AI 요소가 합쳐진 부스를 체험하니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이것이 우리의 삶에 바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 특히 AI 사진관은 내가 미래에 되고싶은 직업이 내 얼굴로 나오는게 신기하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에는 관내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더욱 원활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관내 삼가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AI 체험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고,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 협조를 통해 청소년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농협 경기검사국은 지난 5일 금촌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명절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기검사국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농축협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 및 임의변조 유무, 원산지 표시여부, 식품안전관리자 지정운영 여부, 수입농산물 취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김정대 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농협 경기검사국은 지난 6일 남양농협 정기감사 중 쌀소비 촉진 및 건강한 아침먹기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검사국 감사반과 남양농협 박주신 조합장 및 임직원 40여명과 참가했다. 김정대 국장은 "국민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과 더불어 쌀소비를 늘려 농업인의 어려움이 해결되도록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청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복사 단체전과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50M 복사에서 김제희·이계림·임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1,856.5점을 기록하며 서산시청과 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지난 4월 사격연맹회장기, 6월 창원시장배, 8월 봉황기대회에 이어 이번 경찰청장기대회에서도 50M 복사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4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구성해 1749점으로 임실군청과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우승하며, 지난 4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50M 개인전에서는 임하나 선수가 3위로 입상해,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팀의 기량과 단합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사격부에 감사드린다”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경기 화성병) 의원이 9일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다. 권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이런 정권은 없었다”라며 “대한민국을 친일 사관으로 물들이고, 굴종적인 대일 외교를 견인하는 뉴라이트 세력이야말로 현대판 밀정이자 반국가세력”이라고 맹공을 예고했다. 이는 최근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 윤석열 정부에서 요직을 꿰차고 있는 ‘뉴라이트’ 인사들의 행적을 비판한 것이다. 권 의원은 국무총리를 상대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한 인사들에 대한 검증을 재확인하고, 해임건의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강제동원’ 문구는 없고 한국인 비하・조롱만 있는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등록 △일본의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 만장일치제 개정 문제 △2015년 ‘일본군 위안부’ 합의 △대통령실 고위관계자의 망언 등을 따져 물을 예정이다. 권칠승 의원은 “윤석열 정권 아래 뉴라이트는 전성시대일지 모르지만, 국민은 불행시대”라며 “역사 인식이 없는 대통령의 방조 아래 역사 왜곡과 대한민국 정체성이 훼손됐지만, 국민과 함께 정의를 바로 세우고 미래를 준비해 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는 9월 4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된 이 조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하여 체계적인 정비와 확대 그리고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디자인 또는 공동브랜드 개발, 판매촉진 및 판로개척 등 지원사업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기기 등 전자상거래 현대화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및 배달비 지원사업 ▲공공배달 플랫폼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ㆍ인테리어 등 경영환경개선 사업 ▲소상공인 매니저 등 활동가 지원사업 ▲창업, 폐업했거나 폐업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사업정리, 업종전환 등 지원사업 ▲소상공인 구인ㆍ구직 지원사업 ▲일시적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신설하고 정비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동호회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7일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년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악,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33팀과 생활공예, 미술 등 체험 8팀 총 350명의 생활문화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함께 모여 서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행사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동호회가 참가하여 동호회 간 교류와 화합하고 동호회와 시민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탄기타앙상블 동호회 전미희 회원은 ‘직장생활에 얽매여 있는데 다양한 동호회의 활동들을 보면서 시간을 내서라도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페스티벌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하면서 실력도 늘었다. 그리고 동호회 분들이 이웃 같고 화성시에 대한 애향심도 생겼다’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에 참여한 동호회 분들을 격려하고 동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고독사 위기에 처한 50대 기초생활수급자를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화도교회(담임목사 김성환)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배부하고자 대상자 20가구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1인 가구 대상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재차 방문하는 등 안부 확인을 시도했으나 끝내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센터는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우려, 화도119안전센터 및 화도 지구대와 합동 출동해 창문 개방 후 대상자의 집에 진입했다. 당시 대상자는 방에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대상자는 의식을 회복한 후 가장 먼저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