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은 지난 12일 저녁 7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6주년을 기념하고 일본군 ‘위안부’피해자기림일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자 정한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법률이 개정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오산시청 평화의소녀상 앞에 기념식 무대를 마련하고 건립6주년 기념 회화대전에서 선정된 수상자들과 지도교사상 및 아차상 수상자들에게 주는 수여식을 거행했다. 또 고 성용안님에게 평화·인권상 수여와 서길호 회화대전 심사위원장에게 오산시장 유공표창장 수여 등으로 기념행사를 이어갔다.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시의회 의장과 최병훈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해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담은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곽유림,박봉곤 뮤지컬 배우와 오산뮤지컬싱어즈의 축하문화공연을 통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립6주년 기념식을 맞아 회화대전을 통해 제작한 작품집 ‘시선’을 발간했다. 작품집에는 ‘평화와 인권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시정 발전과 상생·협치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개최된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는 한양대에리카 컨벤션에서 이민근 시장과 전해철, 김철민, 고영인, 김남국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대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신축 ▲안산시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건립 ▲대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또 ▲제1기 신도시 재건축 계획에 안산시 포함 관철 ▲관산체육문화센터 건립 ▲대부황금로 확·포장 공사 ▲성포광장 재정비 ▲신안산선 노선 연장 ▲본오공원 재정비 ▲성호공원 편익시설 정비 ▲신길 청소년 어울림문화센터 건립 ▲도리섬 상점가 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국회의원들에게 적극 요청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안산시청에서 김명연 국민의힘 단원갑당협위원장, 박순자 국민의힘 단원을당협위원장, 지역구 도·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정책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정당과 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 여성나눔회(회장 황정숙)는 19일 영통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여성나눔회에서 직접 만든 김치나눔 후원으로 영통2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 50가구에 김치를 직접 방문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져 주시고 무더운 날씨에 손수 김치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한 수원시여성나눔회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숙 회장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나눔 후원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양시의회(최병일 의장)에서는 19일 안양시청 현관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한 안양시나눔운동본부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안양 착한기부 모금”행사에 참여하였다. 금일 최병일 의장 및 의원들은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250만원 성금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가구에 꼭 필요한 도배와 장판, 생필품 지원등에 도움이 되고자 힘을 보태었다. 최병일 의장은 “이번 착한기부 캠페인이 수해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11~12일 수해현장인 안양7동,석수3동,호계3동에서 쓰레기 및 협잡물제거 등 자원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8월 12일과 19일, 2일 동안 양평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들의 조기 정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신규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동료-선배 간 긍정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공감적 조직문화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예산교육 △보안교육 및 산업안전보건교육 △ 공문서작성법 △인사·복무 △물품·용역 계약 △공사 계약 △소통을 통한 공직생활 등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공직자 소양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는 양평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의 맞춤형연수이자 함께 성장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연수”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맞게 맞춤형 연수를 실시할 것”이라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7일 의회 회의실에서 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소관 주요 복지 및 문화 시설들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10일 방문한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펀그라운드 진접 등 7개소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펀그라운드 진접에 대해서는 청소년을 위한 도서와 자료 부족, 안전시설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다들 공감했으며,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관련해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도입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실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우리 시 복지 및 문화시설 등의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의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조안면 실학박물관에서 제9대 남양주시의회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289회 임시회의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초선의원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철우 전의장(7대)과 신민철 전의장(8대),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박용진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의정활동 전략 및 예․결산 심사에 대해 경험과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고 토론 및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의원들은 강의를 경청하며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택 의장은“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의원들이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해내려면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며“앞으로도 각계 전문가, 선배의원들을 초청하여 오늘과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초선의원들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시흥시의회가 '시흥시의회 연경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제정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에 있던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을 폐지하고 연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 및 강화하는 내용과 연구활동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사전 절차의 일환으로 마련된 간담회이다. 연구단체 운영 조례안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구단체의 참여도 제고를 위해 인원수 제한을 두었고 복수가입이 불가했던 기존규칙과 달리 최대 2개의 연구단체에 등록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또한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구성시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원을 두어 연구단체 등록에서부터 계획심사와 평가까지 연구활동에 필요한 모든 절차에 투명성을 기하고 객관성을 강화화는 내용을 담았으며, 연구결과 보고서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토록 하여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과 공공자료로써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은 “하나의 조례를 만드는 데에 깊이있는 공부와 여러 사람의 생각이 중요하며 그 과정을 통해 집단지성의 힘을 키울 수 있다. 앞으로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의 기부금으로 재가장애인에 추석음식 나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8월 19일 한국마사회광명지사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320만원으로 전달식에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관장과 한국마사회 광명 성창환지사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성창환지사장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에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광명내 복지를 위한 예산을 매년 편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따뜻한 광명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음식나눔 행사는 사회적지지체계가 약한 독거 장애인,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장애인 등 복지관에 등록된 70가정에 9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아동돌봄정책 기관 관계자들과 시 집행부 소관부서와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공적 돌봄 체계 운영 현황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위원회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위원, 윤석경 위원, 박소영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18일에는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돌봄센터 역할과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이라는 명칭은 2019년도에 생겨나 현재는 ‘온종일 돌봄’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공적 돌봄 체계 중 하나로 맞벌이 부부가정의 틈새 아동돌봄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김수연 부위원장은 돌봄센터 운영 관련 학부모 민원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윤석경 위원은 아동돌봄에 대한 통합적인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박소영 위원은 돌봄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문제를 언급하면서 수탁법인 경영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시흥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서선희 회장은 “시의회에서 아동돌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