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보행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읍은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 ~ 9월 30일)이 시작되기 전 이른 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기존 설치된 폭염 저감시설 그늘막 33개소를 정비완료 및 조기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용석 읍장은 “폭염 그늘막은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규 대상지를 발굴해 추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특화사업 중 하나인 ‘내 마음에 그린 식물 키우기’를 진행, 관내 어르신들과 식물을 통한 힐링 체험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내 마음에 그린 식물 키우기’는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식물재배법 교육과 스킨답서스, 아레카야자 등 실내 공기정화 식물을 플랜트 화분에 심어보는 원예치료 활동을 했다. 교육은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전임교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심은 화분은 각 가정에서 잘 키운 후 7월경에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도 못하고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일이 유일한 낙이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모여 유익한 교육도 듣고 식물도 함께 심어보니 너무 즐거웠다”고 웃으며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누구보다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광남2동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협의체 특화사업인 ‘코로나 타파! 문화야 안녕!’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3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씩 지원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줄어든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 내 자녀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6월까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복지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영‧유아 미건강검진, 아동학대 및 가정 폭력 신고 이력 가구, 양육수당·보육료·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등 각종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찾아내고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아동학대 위험징후가 확인된 위기가구에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연간 총 4차수로 진행되며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양육상황을 점검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용석 읍장은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침에 따라 조사를 철저히 진행해 각 가정에 알맞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시장 규모가 성장한 무인 편의점, 밀키트 등 식품을 취급하는 무인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시설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유통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밀키트 제품 중 일부를 수거해 검사기관에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형태의 업소인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등 무인 시설의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식품 안전성 확보 또한 중요함에 따라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5월 한 달간 1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자연채 마스크를 증정하고 네이버 밴드 이벤트 창에서 상품 구입 후 인증 시 실내 공기정화 식물 율마포트를 증정한다. 또한, 2주년 기념 4일간 품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농산물 및 가공품을 최대 50% ~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산물은 모둠쌈을 기존 판매가 2천원에서 50% 할인된 1천원으로, 대추방울토마토는 2㎏ 기준 기존 2만원에서 25% 할인된 1만5천원으로, 달걀은 30구 한 판에 5천원에 판매한다. 가공품은 토마토고추장, 토마토맛간장소스를 각 30% 할인, 유기농발아미숫가루, 아몬드가 듬뿍 들어간 쌍화차, 국산 무농약 발아 옥수수차를 최대 30% 할인한다. 아울러 현미, 보리, 귀리 바비바삭 누룽지 1+1 이벤트, 히말라야 핑크소금이 들어간 아몬드,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3종 세트를 기존 2만4천600원에서 2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 2주년을 맞이해 이벤트에 동참해 주신 농가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선동초등학교(학교장 김해연)와 선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민영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가족이 키우는 희망 텃밭 선동초 주말농장’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텃밭에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교육공동체의 단합을 위하여 마련했다. 학교에서는 학교장이 중심이 되어 텃밭 개간, 운영 물품 구비 등 주말농장 운영을 지원하고, 학부모회에서는 홍보 및 분양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선동초 주말농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교육공동체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며, 텃밭에서 가꾼 다양한 채소는 추후 지역사회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주말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동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는“땀 흘리며 가꾼 채소가 쑥쑥 잘 자라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학교에 자주 가서 텃밭에 물도 주고 놀이터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고령의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광남1동 든든한 지킴이 우린 깐부잖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기초생계수급자 중 가정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가구를 발굴, 협의체 위원들과 매칭해 월 1회 이상 가정을 방문,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이 사업으로 대상자의 고독사 방지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방원·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 및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 지역 내 위기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불교 태고종 회향선원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광주시 곤지암읍에 백미 50포(10㎏)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회향선원 혜명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쌀 나눔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매번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노후한 민원실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실로 리모델링했다고 17일 밝혔다. 초월읍은 지난 2007년 청사 개청 이후 급증하는 인구로 지난 10일 인구 5만을 돌파하며 광주시 중심 읍으로 성장했지만 좁은 공간과 시설 노후로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초월읍은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방문하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대로 교체하고 입구에서도 업무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하는 등 쾌적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청사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민원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순번대기표 교체 및 민원인 휴식 공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초월읍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애 최초 주민등록증 야간 발급제와 민원 안내 전담 도우미 운영 등 시민이 중심인 민원 행정 추진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며 이용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초월읍은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 환경조성과 민원 편의를 위한 시민 중심 행정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