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서부보건소가 30일, 향남읍 살구꽃 공원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습관을 길러 건강관리를 돕겠다는 취지이다. 살구꽃공원에서 시작해 방울산 둘레길 6km 구간을 걷는 건강걷기와 건강 체조, 허리둘레와 혈압, 혈당 측정 등이 가능한 비만체험부스, 만보걷기 달성 인증샷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또한 비만도가 25 이상인 고위험군에 속하는 시민은 보건소 비만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록도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비만은 그 자체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지만, 심장병과 뇌졸중, 당뇨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켜 위험하다”며, “시민들이 바른 신체활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5일 화성오산 지역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에듀테크 활용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과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과 지도 방안 △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 방법 △ 다양한 에듀테크 콘텐츠 활용 수업 운영 방안 △ 에듀테크 활용 시 주의점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 등 특수교사의 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나 방법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에듀테크는 수업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도구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 주체별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며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주제로 20일부터 26일까지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주간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립도서관 18개소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읽기 피크닉 존을 운영했으며, 강아지 테마 그림책 도서 전시와 활동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운영됐다. 또한 22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들로 구성된 화성시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들이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을 찾아가 유아들을 대상으로 강아지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활동가들은 다음달에도 ▲남양도서관 ▲중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삼괴도서관에서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관내 우수기업들의 수출을 돕고자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이 2천만불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 총 72개사내외이다. 올 1월부터 모집일까지 발생한 수출물류비의 80%를 업체당 총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건까지 지원한다. 해상, 항공, 해외내륙 운송비, 국제 특송비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제 경영악화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 교장 220여 명을 대상으로‘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위험성을 파악하여,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및 학교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시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는 사전예방, 위기개입, 사후 개입 방법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 시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려 적기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심리‧정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촘촘하고 체계적인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전라북도 남원시를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1일차인 25일 남원시의회를 방문해 상호 우호 교류 증진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일차인 26일에는 남원시청에서 진행된 화성시-남원시 상생발전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문화도시인 남원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 의회가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배정수의원은 26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관련’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사건립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입주예정기관과 추진경과에 관하여 청취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원이 주관하고, 자치행정과, 인사과, 공공건축과, 회계과, 동탄7동장 등 청사 개청 지원 관련 부서 팀장 및 담당자와 입주기관과 관련된 영유아보육과, 여성다문화과, 아동친화과의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진향 상황을 공유하고 개청 날짜에 맟추어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배정수 의원은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어 주민들이 행정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아동교육관련 입주기관이 개소함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개청시까지 해당부서모두가 협업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계획대로 진행될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동탄2지구 커뮤니티2부지(화성시 신동 309-1)에 건립되고 올해 6월 준공되어 7월 3일 개청예정이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5월 23일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수제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임직원이 만든 수제쿠키를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과 복지관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신아 대표이사는 “앞으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해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필통을 만들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선물하는 참여형 기부 ‘핸즈온(Hands-On)’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오는 6월 한 달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작가 강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요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행사로는 쉽고 재미있는 기후변화 이야기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 작가와의 만남’이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샴푸바 만들기 특강’,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오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업체에 기부하여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5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왕배푸른숲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일상 속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6일, 전라북도 남원시를 방문하여 남원시청에서 열린 화성시·남원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 박진섭,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원시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봤을 때, 두 도시는 형제처럼 닮았다”라며 “인간이 맺을 수 있는 관계 중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가 됐으므로 서로 의지하며 상생을 위해 발전해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남원시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인구 77,000여 명의 도시로, 성춘향과 이몽룡을 주요 상징물로 하여 미스 춘향대회, 춘향제 등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