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22년 상반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5월 18일~6월 16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도로관리원·녹지관리원·식당조리원·환경미화원·공원관리원 등 시 소속 종사자 근무 사업장 6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은 해당 부서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평가결과 안내 후 해당 부서별로 신속 조치할 예정이다.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개선방안을 꼼꼼히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17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외식업체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전 설명회에는 외식업체 맞춤형 경영컨설팅 선정 23개 업체 중 14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 소개 △친절서비스 및 마케팅 교육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김향겸 위생정책과장은 “각 업소가 가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옥상달빛극장'의 참가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옥상달빛극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 옥상 쉼터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콘셉트로 운영하기 때문에 따로 캠핑 의자, 돗자리 등도 지참하여 사용할 수 있다. 상영작은 총 4편으로 6월 7일 ‘모아나’, 8일 ‘베일리 어게인’, 9일 ‘코코’, 10일 ‘라이온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선정했다. 또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면 음료와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하여, 초여름 밤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고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2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옥상달빛극장'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속)은 '2022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를 5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속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총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문학 부문은 대면 대회로, 음악·무용·사물놀이 3개 부문은 영상 심사로 진행한다. 화성시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관내 학교 재학중이거나 거주 청소년이면 참가 가능하며 대상별·종목별로 심사가 진행된다. 대회 성적 우수자는 화성시장상이 주어지며 종목별 최고 성적 우수자는 10월에 열릴 경기도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방법은 참가신청서 제출 후 문학대회는 6월 11일(토) 유앤아이센터에서 진행되며 음악·무용·사물놀이 부문은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를 기간 내에 제출하지 못하면 대회 참가는 어렵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7일 ‘문화가 있는 소풍’ 프라이박스 화요미식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대상자 추첨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10명이 참석했으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3개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청년창업자 ‘오히려김밥’ 공동대표 임종욱, 조명진씨 재능기부 등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지역 먹거리와 식문화를 알림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 화합을 기대하고 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기관 간 협업으로 보다 의미 있는 화요미식회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상반기 소송수행자 직무교육’은 유앤아이센터(16일)와 시청 대회의실(17일)에서 진행했다. 시는 복잡하고 다양한 법적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소송 수행 공직자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키우고자 소송수행자 직무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산법무과 소속 노민아 변호사, 김정환 변호사, 김종민 법률자문관이 △민사 △행정소송 △소송비용 회수 진행 절차와 △서면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 부담감을 덜고 대응 능력을 키워 시민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기대해 본다.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은 “최근 시를 상대로 한 법적 분쟁과 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속 정확한 대응 지원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심화교육을 통해 맞춤형 직무계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발안천교~발안1교 하위 산책로 일대에서 ‘발안천 뚝방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안천 뚝방마켓은 향남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서 발안천을 지역 내 명소로 만들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기획단을 구성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단순한 판매목적의 장터가 아닌 발안천을 방문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공간을 만들어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와 연계한 플리마켓 ▲로컬 채소를 판매하는 파머스마켓 ▲반려견을 위한 댕댕이마켓 ▲캘리그라피와 마크라메 체험부스 ▲인디밴드, 뮤지컬, 팝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김근영 사장은 “뚝방마켓이 공동체 가치를 되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한 주민분들의 열정과 역량은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17일 화성습지 공간계획 컨설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2018년 화성습지가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되면서 습지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꾸린데 이어 자연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1차는 관계기관 및 부서, 2차는 주민과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1차 간담회에서는 수질관리과, 해양수산과, 도시정책과 등 7개 부서와 경기도 환경정책과, 해양수산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담당자 총 30여명이 참석해 EAAFP 사무국의 사업소개와 WWT(Wildfowl and Wetland Trust) 소속 영국 습지전문가의 해외 습지 사례 공유, 부서별 사업계획 발표, 질의응답 시간이 이뤄졌다. 이어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된 2차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가 참여해 서로 간의 의견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화성습지 공간구성 및 기능과 역할을 제시하는 워크숍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전문가들은 WWT와 함께 화성습지에 대한 종합적 계획 수립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오는 5월 1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통합기획공연 'COME BACK 봄'을 개최한다.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은 2020년 8월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지역의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M.I.H(Made In Hwaseong)는 화성에서 제작한다는 의미로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일자리와 공연의 기회를 지원,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오디션을 통해 70여 명의 3기 단원을 선발했으며 관현악, 댄스, 국악, 보컬 4가지 파트와 코디네이터로 구성돼있다. 예술단은 공연, 영상 제작,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첫 통합기획공연 'COME BACK 봄'은 오는 18일(수)에 개최된다. 이는 2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었던 일상이 활기찬 움직임을 되찾아가고 있는 분위기를 담은 공연으로, 각기 다른 파트가 각자의 특징적인 주제로 봄이라는 계절과 새로운 일상에 대한 희망찬 무대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총 10회 차에 거쳐 메타버스를 활용한 화성형 창업·창직 프로젝트 '우리마을 미래소환'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마을 미래소환'은 지난 4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2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참여 대상인 병점중학교 2학년 2개 학급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반려동물 ▲비건문화 ▲청소년공간 ▲문화콘텐츠기획 ▲도시농업 등에서 희망주제를 선택하여 팀을 구성하였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은 지역교육활동가, 청년창업가멘토단과 함께 가상시스템 내 화성시 병점동과 유사한 상업시설을 구축하고 지역에서의 창업을 모의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회차에는 모의투자 설명회를 개최하여 가상 투자를 통해 프로젝트 결과물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 제안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내 삶의 터전이 미래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의 터전으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