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27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를 열고, 주한 중국 중홍눠(钟洪糯) 총영사와 취환(曲欢) (사)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밍카이 부 총영사, 지앙위칭 부 영사, 조은옥 전 경기도교육청 평화연수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상호 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 간 문화ㆍ경제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는 데 힘을 모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임병택 시장은 “1992년 수교 이후 꾸준히 발전해 온 한중관계는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깊이 있는 문화교류를 추진함으로써 더욱 돈독한 한중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는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이주 배경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 이주 배경 주민들이 존중받으며, 시흥시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천혜의 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과 25일에 관내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위문품으로 백미와 커피 등을 직접 전달하고, 동네 어르신들이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도록 온기와 덕담을 전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에 대한 각종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선 강조하며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뵙게 돼 반갑다. 모쪼록 이번 추석에는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겁게 보내시기를 소망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채화기 장곡동 노인회 분회장은 “명절마다 경로당을 찾아 소통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과 다 함께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 군자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군자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관내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마을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특히 빌라 건물 사이 방치된 쓰레기, 빗물받이 속 담배꽁초 및 낙엽 제거, 공원 주변 산책로 등 평소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마을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희 군자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명절을 보내러 오는 가족과 친척들이 깨끗해진 군자동에서 쾌적하게 보내길 바란다. 군자동 통장협의회는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만들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과림리교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후원자 과림리교회 최용석 목사, 양미자 장로, 과림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용석 목사는 “과림리교회에서 성도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교회로서 사회에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과림리교회 교인들께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이 더욱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6일 지역주민 주은종 씨가 방문해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오랜 기간 과림낚시터를 운영 중인 주은종 씨는 이전부터 기부 활동에 관심이 컸다. 2021년부터 과림동과 인연을 맺은 후, 명절 전후로 연 2회씩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및 긴급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은종 씨는 “아이들의 권유로 기부를 시작해 가족들과 여러 해 동안 많은 곳에 후원해왔다. 무엇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기부하면 더 좋을 것 같아 과림동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모쪼록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명절이면 항상 잊지 않고 지속해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과림동 내 지역 복지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한부모ㆍ조손 가구 총 30세대에 추석맞이 안부 인사를 전하며 ‘선물꾸러미를 나눴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돼 진행됐다. 꾸러미는 과일, 한과, 김 등 7가지 물품으로 구성했다. 수혜 가구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가구 중에서 선별했다. 직접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나눔으로써 주민이 주도한 지역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서순진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웃을 내 가족처럼 살피고 열심히 발로 뛰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는 ‘행복’ 센터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 100가구에 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진행했다. 6만 원 상당의 꾸러미는 백미(5kg), 한과, 송편, 과일, 라면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복 꾸러미 지원으로 우리 주변 이웃이 푸짐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위기 속에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배곧2동 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마을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배곧2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직원 등 100여 명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속 산책로 및 바닷길 따라 이어진 한울공원의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배곧2동 자원봉사지원단은 궂은 날씨에도 한울공원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리며 본격적인 하반기 봉사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앞으로 마을 바자회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배곧 관계 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항상 우리 동의 업무에 앞장서 주시는 동 자원봉사지원단에 감사드린다.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안전한 배곧2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는 지난 26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흥경찰서와 (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송기선 회장과 협력해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및 한국공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약 15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마약, 도박, 불법 배달 대행 금지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범죄예방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유학생은 “우리가 한국에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들을 다시 한번 알게 된 유용한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유학 생활에 잘 적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시흥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이번 범죄예방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 사회 적응 교육을 꾸준히 제공해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는 지난 26일 대야ㆍ신천권 일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대청소’에 힘을 모았다. 이번 대청소 활동에는 갑 지역구 국ㆍ도ㆍ시의원, 대야ㆍ신천동 관계 단체(대야동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다다 마을기업, 지역 상인회 및 시 직원 등 총 200여 명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이날 대청소는 로데오거리ㆍ댓골거리 상인회를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 ‘내 집(상가) 앞 스스로 가꾸기’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인식을 높이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청소 참가자들은 권역별로 대야미관광장(대야동 528-2), 신천역 광장(신천동 767)에서 결의를 다지고, 12개 조로 나눠 움직였다. 대야동 원도심 일원과 삼미시장, 로데오거리 일원 등 대야ㆍ신천권 곳곳에서 불법투기 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아울러, 관내 예찰 활동을 진행해 시민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함으로써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