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꿈이쑥쑥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200,800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액은 어린이집 원아·학부모·교사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시 북부권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화 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아이들이 아껴 쓰고 나눠 쓰는 절약 정신뿐만 아니라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꿈이쑥쑥어린이집은 지난해 원아들이 저금통에 직접 모은 성금 255,480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은 23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24년 제24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용인시 토월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30여 명은 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교육과 모의 회의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진 ‘도의원과 만남’ 순서에서는 의원의 역할 및 의정활동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내용들을 묻고 답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한 학생은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여러 부분을 경험하고, 의원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7월 23일 경기남부 문화재단과 권역 홍보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협력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엔 광명문화재단 외 7개 문화재단(김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과천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오산문화재단)이 참여하여 향후 홍보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보협의체 정기 회의를 통한 홍보 실적 및 발전 방향 토의 ▲기관 주요 행사 상호 참석 및 기관별 홍보 채널을 활용한 사업홍보물 상시 게시 협조 ▲각 기관의 네트워크 및 공동 주최를 통한 온라인 행사 및 이벤트 개최 등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8개 기관이 함께 노력한 점이 고무적이며, 꾸준히 광명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변화와 혁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3일 OB맥주 성남지점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OB맥주 성남지점은 용인을 비롯해 성남, 광주, 이천, 여주 지역 내 42개 주류 도매사를 관리하는 지점으로 수지구 풍덕천동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강석빈 지점장은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에 지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영민 구청장은 “수지구는 거주밀집지역이라는 특성상 기업체가 많지 않아 지역사회참여 기업수도 적을 수 밖에 없어서, 지역을 위해 기꺼이 나서주신 OB맥주 성남지점의 방문이 특별히 반갑다”며 “기탁 주신 성금은 지역 한부모가정과 홀몸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가 김포국제공항행 공항버스와 서울 잠실역 경유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 노선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KD운송그룹 본사를 방문해 해당 노선 구상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허덕행 상무이사, 권오성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광역·시외버스 노선 구축 관련 지속적으로 건의해오시고 있어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대중교통 신설·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상준 대표이사는 “사업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KD운송그룹 차원에서 오산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하여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의 경우 평균연령이 40.8세(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인 젊은 도시로서 여행수요가 풍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수가 상당하다. 게다가 지난해 7월부터 세교2지구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으며, 향후 2만1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저출산 문제해결, 아이키우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및 운영’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보다 효율적인 정책 활용을 위해 시는 0~15세 인구에 대한 유동인구, 거주인구 분포, 인구 통계 등 자료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한편, 이천시 전체 지역을 250M 격자 처리 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집중 관리 지역을 선정했다. 시는 이같은 방식으로 도출된 집중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센터 홍보 동영상 송출 및 홍보전단 배부 등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해당지역 내 대상 아동의 아이돌봄센터 이용률이 크게 상승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이 정책적 활용가치가 높다는 것이 또 한번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추가로 이천시는 아이돌봄센터의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아이돌봄 관련 트렌드 분석을 통한 키워드 활용을 지원하여 온라인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기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경찰서 신임 경찰관 5명이 지난 22일 이천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 및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능형 CCTV 영상 분석과 반출 등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CCTV 관제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이해하고, 실제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CCTV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임 경찰관들은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한 교육과 내부 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주요 사건·사고 해결에 도움이 됐던 관제CCTV영상자료를 시청함으로써 상황발생 시 현장대응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스톱 공조체제를 체험했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이천시 전지역에 약 3천5백여대의 CCTV를 12명의 관제사들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 및 해결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공원방범, 도로방범 등 기능별 관제를 통해 이천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신임 경찰관들이 CCTV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사건 해결 과정에서 CCT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8월부터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하는 '카카오 알림톡'서비스를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가입 납세자인 경우 별도의 신청이나 앱 설치 필요 없이 체납정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종이고지서의 배송지연이나 미수신, 고지서 분실,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알림톡을 수신받은 납세자는 본인인증 후 체납 내역과 금액 열람이 가능하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가상계좌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여 납세자들의 남부 편의 향상 및 체납액 징수율 증가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시민의 남세편의 뿐만 아니라 종이고지서 제작·발송 비용 절감 및 징수율 제고를 통해 우리시의 재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쉽고 편한 납세자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