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12.4℃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6.0℃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7.8℃
  • 맑음부산 10.6℃
  • 맑음고창 5.0℃
  • 구름조금제주 9.7℃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경기뉴스

전체기사 보기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 "관행적 행정 타파하고 시민 안전과 권익 '담보' 해야"

평생교육과 '원클릭 시스템', 6년간 정비 없는 '고인 물' 인력풀 관리 부실 직장운동경기부 단체보험 '청구 0건'? …자료제출부실 질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 대화)이 20일 진행된 교육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안전성 확보와 체육 선수들의 실질적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의 '무한 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평생교육과 감사에서 2019년 도입 이후 단 한 번의 정비도 없이 방치된 '원클릭 시스템(온마을 배움 지원센터)'의 인력풀 관리 실태를 질타했다. 해당 시스템은 학교 교사가 마을 강사를 매칭하는 플랫폼이지만, 김 의원의 분석 결과 등록된 강사 정보가 6년여간 갱신되지 않아 활동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가 계속되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수진 의원은 "단순히 자격증 하나만 제출하면 검증 없이 학교 현장에 투입되는 현 시스템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시가 강사의 자질과 안전을 '담보'해 주지 못한다면 이는 공공 행정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체육정책과 감사에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위한 단체상해보험의 허술한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의원은 "격렬한 훈련을 반복하는 57명의 선수가 지난 5년간 단 한 건의 보험 청구도 없었다는 제출 자료는 통계적으로 불가능한 수치"라며 집행부






포토뉴스


섹션별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