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4일 배다골테마파크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잡곡꾸러미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세헌 행신3동장, 통장협의회,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및 고양시의회 정봉식, 정판오 의원이 참석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흔쾌히 잡곡꾸러미를 기탁한 배다골테마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혜선 행신3동 통장협의회장은 “후원 받은 잡곡꾸러미는 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신 우리 동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배다골테마파크 대표는 “대상자 선정은 누구보다 동네 실정을 잘 알고 계시는 통장님들이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하면서 “앞으로도 행신3동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생필품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의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클린 빨래방’ 세탁서비스 사업을 지난 14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클린 빨래방’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5톤 ‘행복 나눔 빨래터’ 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진행된 화정2동 클린 빨래방 세탁서비스를 통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자원봉사를 자처하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건조한 이불을 다시 전달했다. 이날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은 한 장애인은 “휠체어에 타고 있어 이불 빨래는 생각도 못하고 넣어뒀는데 케케묵은 겨울 이불을 새하얀 이불로 돌려받으니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황선하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봉사분과장은 “차량에 건조 가능한 세탁기가 4대라는 제한이 있어 한 가정 당 좀 더 많은 이불 빨래를 해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4일 실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정기회의에서 ‘승진 축하 쌀 3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은 올해 김현정 화정2동장의 승진을 축하하며 지인들이 보내온 것으로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며 보냈을 것”이라고 밝힌 김현정 화정2동장은 “작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뜻 후원에 나섰다. 한편 후원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함께 고양시 지축역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상담을 받고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지역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효자동 맞춤형복지팀과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 두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상담민원인들의 상황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자세하게 안내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 주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거점지역에서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성사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7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한 농협상품권은 지난해 성사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원당농협 등 관내 영농사업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낸 후 받은 포상금의 일부로 회원들 모두가 뜻을 모아서 성사2동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가구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기부 상품권과 별도로 10kg 쌀 20포를 구입해, 통별로 복지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가정에 각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며 쌀을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한호녕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10명의 통장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꾸준한 활동을 약속했다. 김윤정 성사2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에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산서구 관내 민원접점부서인 9개 동행정복지센터와 구 시민봉사과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근무기강 확립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2021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 및 친절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일간의 교육에서는 민원접점부서를 직접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의 개인정보 취급 금지 실태 및 근무기강을 점검하고 민원인에 대한 친절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등에 대한 교육과 개별면담을 통한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년 ‘n번방 사건’ 이후 개인정보 취급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육이 진행돼 복무에 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다시는 제2의 ‘n번방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취급과 관련해 근무지를 포함해 복무기관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관계자 모두가 같이 협력해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 덕양구가 지난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는 등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직원들이 다시 한 번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헌혈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청사에 도착한 헌혈버스에는, 직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따뜻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만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 지침의 철저한 준수 하에 진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올해는 헌혈 전 문진 과정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대인간 접촉을 줄이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헌혈 참여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김운영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시는 출산 가정에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후 회복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오는 5월 22일 이후에는 출산가정의 기준중위소득이 120%에서 150%로 기준이 완화될 예정이며 고양시는 기준중위소득 150%이 초과되더라도 ‘맘편한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통해 고양시의 모든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은 분만 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에 관할 보건소 방문해 접수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경제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건강관리사 양성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