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월롱면 기업인협의회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월롱면 내 20여 개 기업의 회장과 총무, 월롱면장과 월롱파출소장, 월롱농협 조합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업인들이 자사의 업종 및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롱면 기업인협의회의 신규 회원 모집 방안과 기업체 간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됐으며, 월롱파출소에서는 최근 사기전화범죄(보이스피싱) 예방에 관한 중요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산불 예방을 위한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및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모금에도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정해면 월롱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한번 더 협력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쁩니다. 특히 지역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들을 함께 논의하며, 기업인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월롱면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기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월롱면과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월롱면 기업인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월롱면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