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서부보건소가 30일, 향남읍 살구꽃 공원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습관을 길러 건강관리를 돕겠다는 취지이다. 살구꽃공원에서 시작해 방울산 둘레길 6km 구간을 걷는 건강걷기와 건강 체조, 허리둘레와 혈압, 혈당 측정 등이 가능한 비만체험부스, 만보걷기 달성 인증샷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또한 비만도가 25 이상인 고위험군에 속하는 시민은 보건소 비만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록도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비만은 그 자체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지만, 심장병과 뇌졸중, 당뇨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켜 위험하다”며, “시민들이 바른 신체활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위기에 직면한 독거노인이 있다고 제보받은 가정에 신속 방문하여 복지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았으나 부양의무자 소득기준 초과로 인해 지원이 중지된 독거노인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해당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기초연금과 주거급여는 중단 없이 매월 지급 중인 것을 확인했지만 공과금 체납 걱정을 호소함에 따라 긴급복지 제도를 신청하기로 결정하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공한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중앙동장은 “이번처럼 주민 제보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발굴되어 복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지기능 악화가 의심되어 검사를 받거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도권 밖 취약계층을 상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중앙동 복지담당 직원들은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실무자들과 업무 협의를 실시하고, 복지 위기 의심 가구 발굴에 필요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스티커 비치와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공·민간기관을 비롯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모든 기관에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생연2동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연2동 안전마을 조성사업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65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어두운 골목길 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5통∼12통 경관조명 설치’와 ‘센트레빌 뒤 지하도 벽화 조성 및 경관조명 설치’ 등 2가지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센트레빌 뒤 지하도 벽화’는 관내 지역작가인 김재호 작가와 협업하여 생연2동의 희망과 꿈을 싣고 푸른 하늘을 비상한다는 의미의 ‘생연2동의 푸른비행’이라는 주제로 조성되어 벌써부터 동네 미술관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연2동장은 “평소 어두워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지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 남아 있는 의무시설 일부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이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전면 해제되고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과 병원급 의료기관의 실내에서는 기존대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입소형 시설에는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이 포함된다. 다만 착용 의무가 없더라도 첫째, 코로나19 확진자이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둘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을 보이는 자와 접촉한 경우 셋째,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한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는 법정 감염병 등급 조정 시 결정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가 많이 완화됐지만,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자율적 마스크 착용을 권고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평택 용이동에 위치한 어바웃브레드는 지난 24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빵을 정기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어바웃브레드 문정미 대표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빵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바웃브레드 문정미 대표,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과 빵을 정기 후원 받을 스마일하우스 새날, 한사랑쉼터, 희망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등에서 참석하여 감사의 말씀을 주고받았다. 문정미 대표는 “제가 있는 자리에서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너무 뜻 깊다”라며, “빵집을 찾아주시는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받아 더 큰 사랑으로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정기 후원이라는 어려운 결정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신 어바웃브레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어바웃브레드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평택행복나눔본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마스크 제조 자활근로사업단인 에어엔링크 마스크 2만장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에어엔링크 자활근로사업단은 2021년 1월 지자체로부터 사업을 승인받아 5월에 개업식을 진행하여 KF94, KF80, KFAD 등 보건용 마스크와 비말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지역자활센터 노현수 실장은 “코로나19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심한 미세먼지와 감기의 유행으로 인해 질병 예방이 중요한 시기다”라며, “건강에 취약한 분들에게 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코로나19 마스크 의무화가 끝났지만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 평택지역자활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미세먼지 KF94 마스크를 애향아동복지센터, 야곱의집, 성육보육원, 동방아동재활원 등에 배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전문자원봉사교육 리더십&팔로워십 ‘소통의 달인 되기’ 과정을 운영하고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나라HRD 대표 엄민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 과정은 주 1회, 3시간씩, 총 5회 차로 구성됐으며 ▲리더의 열정과 몰입 ▲상황대응 리더십을 통한 성과창출 ▲세대별 동기부여 전략 ▲신뢰 형성을 위한 관계 전략 ▲소통의 달인이 되는 기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진아 수료생은 “소통과 화합에 대해 고민하며 갈등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7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아이들 성향에 따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열정적으로 교육을 이끌어 준 엄민영 강사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료식 행사에서 손영희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관계를 맺어가는 지혜를 키우는 성장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자원봉사 리더로서 소통 문화를 활성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평택 곳곳에 전하는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