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구 관내 12개 초등학교 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겨울 독서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교실은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내용은 역사책·동시·인천책·미술책·뉴스·별자리 즐겁게 읽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민화 그리기, 별자리 스코프 만들기 등 책 읽기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온라인 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위원회 참여 확대 및 시 소속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혁신하고 공부하는 인천형 위원회를 운영하는 한편 인천시 온라인 협치위원단 운영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인천형 위원회 혁신모델 발굴, 협치위원회 학교, 시민 참여 확대 등 신규 사업을 통해 각종 위원회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최근 들어 행정환경이 다변화되면서 새로운 위원회 시스템에 대한 변화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천형 위원회 혁신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가가 주도하는 자문·심의 기능 중심의 전통적인 위원회에서 탈피해 위원 구성이나 역할을 달리하는 혁신적인 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들이 위원회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정책의 현장과 밀착되어 실행 지향성도 강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위원회 활동과 시정을 학습하는 ‘협치위원회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위원들이 위원회 학교 학습과정을 수료하게 한 후 위촉함으로써 시민위원의 행정 참여 효과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 선임 절차를 개방하고 시민위원수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우선 위원회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마을공동체 기반 공모사업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보다 확대된 예산과 효율적인 지원방식의 변화를 통해 지역 주도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우선, 그간 시와 군·구가 각각 추진했던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의 체계를 일원화해, 시와 군·구가 별도로 진행했던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군·구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에 1월부터 각 군·구별로 공모를 통해 각 지역에 맞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선정, 운영하게 된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 인천시와 군·구 통합 9억8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와는 별도로 기획공모사업인 ‘마을공동체 공간조성’, 자원순환형 및 청년공동체 대상형 등이 새롭게 추가된 ‘마을계획 수립 지원사업’은 인천시에서 직접 주관한다. 마을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은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리모델링 비용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군·구와 공동으로 협의해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마을계획 수립 지원사업은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협력을 통해 임차인이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상생협력상가’ 7개소를 선정·지원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상가 조성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인천시가 마련한 지원책 중 하나로 건물주나 임대인이 향후 10년 간 상가임대차법의 기준보다 낮은 2% 이하 인상을 약속하면, 시에서 최대 2천만원의 상가건물 보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임대료가 감면되는 효과와 장기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임대인은 최대 2천만원의 상가건물 보수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상가 임대료의 급속한 상승에 따른 둥지 내몰림을 방지하고 상권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공동체와 지역상권 보호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기 회복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2022년까지 40개의 상생협력상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2021년에는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4월중 공모를 진행해 총 10개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8월 도입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사용률을 올해 전체 어린이집의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유치원 회계관리시스템 사용 의무화, 공공재정환수법 시행으로 부정이익 환수 등의 사회적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집 회계의 투명성과 보육행정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일부 어린이집에서는 관리시스템 도입에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시는 타 지역 갈등 사례 등을 고려해 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한편 주관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의견 수렴 및 개선안을 반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말 현재 인천지역 전체 어린이집 1,943개소의 39%인 759개소가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공립·공공형·인천형 어린이집을 도입대상으로 하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자율참여를 유도했는데,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시는 올해 상호 협력을 통해 전체 어린이집의 80%까지 관리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551억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276명이 늘어난 43,366명을 목표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공공행정 업무 지원, 교육시설 학습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2020년 12월 신청을 받아서 1월, 2월중으로 본격 시작된다. 식품제조,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운영, 아파트 택배와 같은 시장형 일자리 사업은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또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을 통해 81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년에 이어 건강파트너사업, 시니어 안전모니터링 등의 비대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대표적인 신규사업으로 단독주택의 재활용분리배출을 돕는 재활용자원관리사, 푸드마켓 물품배달원 등의 노인일자리가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군·구 행정복지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교육 발전 협력을 위한 교육감-군수·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 10명의 구청장·부군수가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일반학교 장애학생의 돌봄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개보수 대응 투자 지원 협조 등의 현안을 다뤘다. 구·군에서는 자원순환 정책 알기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협조, 학교 미설치 지역 관외 고등학생 생활비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과 구·군은 교육 현안에 대한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청과 구·군이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7개 지자체는 13일 인천시청에서 온라인으로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3월 마을교육지원단을 신설해 조직을 정비했고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민관학 18개 교육 주체, 150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정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학교 운영 지원을 3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혁신지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예산 편성 및 운영을 정제했다. 2021년도 인천마을교육공동체는 지자체가 주도하고 교육청이 협력하는 마을학교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7개 교육혁신지구의 마을학교에 참가하는 마을교육활동가를 위해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마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을 진행해 마을학교가 배움과 돌봄의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교육혁신지구 7년 차에 접어든 미추홀구는 교육혁신지구 시즌 II, 2년 차 운영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업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5년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 기술시범” 사업을 2021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농촌진흥청에서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추진하는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 기술시범” 사업은, 사물인터넷 융합기술을 이용해, 도로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에 저속으로 주행하는 농기계의 접근정보를 표시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며 농기계가 전복, 추락 등의 사고 발생 시에 농기계에 부착된 단말기가 사고를 감지하고 사고 상황을 주변인에게 신속히 알리는 정보전달의 역할을 해 사고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업의 4차 산업화 기술이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경지가 인접해 농기계의 도로 주행이 빈번하고 농기계 교통사고 및 전복, 추락 등의 사고 다발생지나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농촌자원과 스마트농업팀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올해 안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섭 인천시 농촌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농업인들도 농기계 사고의 위험성과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2020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서강화농협이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강화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은 인천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72억을 투입해 연면적 14,000ha의 농지에 토양유기물 증대와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위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의 친환경 농업은 강화군 등 5개 군·구에서 쌀, 과일 채소 등 유기·무농약 농산물과 GAP라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를 통해 1,050ha의 농지에서 1만여 톤의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인천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2021년 22건 1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농업 지원 및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동기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시민들께서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