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관광업, 전세버스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에 1조 450억원 규모의‘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신청접수를 1월 1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제조관련서비스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업, 전세버스업 등이며 도·소매업 등 유통업도 매출채권보험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의 융자한도를 대폭 확대해 일반자금은 10억원, 고용창출 및 수출기업과 해외유턴기업 등에 지원하는 목적성 자금은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며 코로나19 이후 선제적 투자 지원을 위해 구조고도화자금인 공장 구입 자금도 30억원까지 저리로 융자한다. 또한,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나 신용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작년에 이어 기술보증기금과 협력을 통해 4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부도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신용보증기금의 매출채권보험에도 500억원 규모의 지원을 한다. 특히 매출채권보험은 올해부터 도·소매 유통업 등 보험가입이 가능한 전 산업에 지원해 코로나19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겨울독서교실 ‘지혜가 자라나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매 차시 선정된 책을 읽고 단체놀이, 모의 토론 등 또래 간 의견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각의 깊이를 확장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 독서노트를 증정하며 참가 우수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도 수여된다. 겨울방학 특강으로는 석바위도서관의 ‘하브루타, 그림책 북아트’, 관교도서관의 ‘신나는 동화요리’와 ‘코로나블루 극복 힐링아트테라피’, 숭의도서관의 ‘말랑말랑 그림책 놀이터’, 제물포도서관의 ‘과학마술’이 준비돼 있다. 모두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성 신장을 도와 어렸을 때부터 책과 친근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독정골, 이랑도서관은 특화도서관에 걸맞은 겨울방학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블록·공작 특화의 독정골도서관은 ‘전기회로와 오토마타’ 공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책 특화의 이랑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2020년 전국 공공기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달성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 시도교육청 전체 평균 89.3점을 넘어 만점에 가까운 99.07점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관내 5개 교육지원청은 모두 가등급으로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전국 교육지원청 중 1위를 차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가등급 중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48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개선 등 3개 분야 18개 지표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기록물 관리 체계를 최대한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개선했고 종이 문서의 디지털화 등 기록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최선의 서비스 제공 노력 등이 돋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청렴도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 달성에 이어 기록 관리에서도 투명성과 책임성을 증명한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의회 임지훈 의원이 최근 비대면으로 진행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평구협의회 의장표창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민주평통은 지난해 1년 간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구축 및 입법정책 우수회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임지훈 의원은 부평구 청소년 평화통일 아카데미 정례화, 인천시 교육청 청소년 평화통일 체험교육 활성화, 지역사회 통일교육 협력망 구축, 평화통일 교육활성화 조례 제정, 청소년 통일정책 토론회 활성화 등에 기여했다. 임 의원은 지난 10년 간 부평구의원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지역 청소년과 함께 청년계층 통일의식 고취와 한반도 냉전종식, 인천교육의 통일비전을 확립하면서 상생의 평화통일 방안 제시 등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임지훈 의원은 “왜 우리가 통일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올바른 통일정책을 세워야 하는지, 민·관·학 거버넌스 차원의 다양한 통일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속가능한 통일정책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올해부터 출생아 가정에 선물세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라이온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중구에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출생아가정에‘우리아이 건강지킴이’ 선물세트를 출산축하용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생일 기준으로 전일까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출산가정에 1세트씩 지원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 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정에 소소하게나마 기쁜 소식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보건소는 ‘생명사랑 숙박업소’을 선정하고 이를 지원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문화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숙박업소 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원도심의 월미도 지역과, 해수욕장이 밀집되어 관광객의 투숙이 많은 을왕·용유 지역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숙박업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숙박업소 지원 사업’은 숙박업소 업주에게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해 투숙객 중 자살 의심자를 발견한 경우 전문기관으로의 연락을 통해 자살 고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위기상황에서 즉각적인 상담 및 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사랑 실천사업이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 신규 사업으로 인천 중구 내 70개소의 생명사랑 실천 숙박업소를 선정했고 참여 숙박업소에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잠깐만 삶을 포기하고 싶으신가요? 당신의 마음을 듣고 싶어요.” 등 자살예방문구가 기재된 종이컵, 냉장고자석 등을 배포해 자살 고위험자가 필요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대섭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숙박업소 업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해 눈부신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1등 도시’로 우뚝 선 인천 서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더 높은 비상에 나선다. 서구는 4일 ‘2021년 약속완성의 해’를 테마로 온라인 신년회를 열고 지난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맞이하는 다짐을 나눴다. 올해 신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열린 신년회’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 참석하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신년회의 첫 순서로 지난해의 성과를 짚어보는 ‘2020 핫클립’이 공개됐다. 서구민이 투표로 직접 뽑은 서구의 성과로는 지역화폐 새역사 쓰는 서로e음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 전국 1위 일자리 창출 전국 기초지자체 1위 등 11개 테마가 선정됐으며 주민들과 함께 성과를 축하했다. 이어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구정 전 영역에서 완성도 높은 결실을 내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55만 서구민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한 ‘2021 행복프로젝트’를 직접 발표했다. ‘클린 서구’의 결실을 맺기 위한 포부로는 지난2년이상 추진한 환경정책에 대한 본격적 성과 창출 스마트에코시티, 생태환경도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오는 1월 25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겨울 특별프로그램 ‘겨울방학, 독서 습관의 재발견’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꾸준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동아시아 시민의식 햠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나는야 독서탐험대’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책 읽기의 재발견 - 천천히 읽기’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세계시민 및 동아시아 시민캠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자료집을 제작해 일선 학교 및 기관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집은 인천을 걸으면서 탐방할 수 있는 총 20개의 코스를 개발해 제시한다. 각 코스는 역사, 지리, 산업, 민주, 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고 직접 탐방할 수 있도록 지도, 거리, 소요 시간, 지점별 사진 등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 코스별로 관련 학년, 교과, 단원 등이 제시돼 있으며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 답사 후 학습활동 등도 수록돼 있다. 한편 20개의 코스 중 5개의 코스는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1년은 동아시아시민교육 전면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 출발은 인천을 바로 아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과거와 현재를 바르게 이해하고 인천 시민으로 든든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호국·보훈대상자들과 그 자녀들의 주거안정을 위해‘호국보훈대상자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1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호국·보훈대상자 및 유족에게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해 영예로운 삶과 주거행복을 담보하기 위해 신한은행을 주관은행으로 선정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호국·보훈대상자 중 무주택자이면 누구나 가까운 신한은행 각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보증금의 80%이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금리는 개인의 신용도, 거래실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3%대 수준으로 인천시에서 2%를 은행으로 직접 지원해 개인은 나머지 1%만 부담하면 되므로 대출이자로 인한 부담이 훨씬 경감된다. 융자기간은 3년으로 최장 8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김관철 시 보훈과장은 “무주택 호국·보훈대상자에게 주거비용 부담 경감사업으로 많은 대상자들의 주거문제가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