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쓰레기 문제는 서구 제일의 민생 현안 사항이며 가장 역점을 두고 해결할 현안이다. 올해는 ‘클린서구’ 정책의 결실을 맺는 데 정진하겠다” 지난 4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환경전문가’ 이재현 서구청장이 밝힌 첫 번째 포부다. 인천 서구는 2021년 한 해, 기존에 안고 있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감량과 재활용을 중심의 자원순환 선도도시 푸른하늘이 일상이 되는 서구 후손에게 물려줄 녹색도시 자연과 혁신 기술의 만남 ‘스마트에코시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1년은 ‘클린서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 우선, 새해엔 감량과 재활용을 중심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클린서구’를 조성한다. 생활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신규 업체 진입을 허용하고 수집 구역을 5권역으로 세분화하며 생활폐기물 운반차량 GPS 설치을 통해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활용품 수거 횟수 또한 주2회에서 주3회로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계속해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폐기물에 발생량을 줄여나간다. 또한 인천 최초로 진행 중인 재활용 전용 봉투 제작 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위기 취약가구 대상 집중 안부확인 서비스인 ‘안심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겨울철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가 염려됨에 따라 고립이 예측되는 70세 이상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 150가구를 선정해 2주간 집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 및 불편사항 확인, 감염 예방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부 미확인자 및 특이사항 발생 시에는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해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최점호 동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매서운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상별 맞춤형 도시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도시민이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도시농업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시농업 분야 시범사업은 총 1억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 오피스, 치유농장 운영 희망농가, 도시농업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4개 사업 12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해 1월에는‘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텃밭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3월에는‘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 등 도심 속 농업활동의 교육적·치유적 가치의 요구가 절실해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식물을 활용한 그린스쿨·오피스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과 도시농업활동을 생활 밀착화 시키고 초중학교 텃밭활동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대상으로 도시농업과 교과활동을 접목해 농업의 가치를 심어주는 한편 치유농업 육성 시범사업으로 도시농업 활동의 치유적 효과를 대중화 시키고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공익적 기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0년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 공모에 ‘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한 셉테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사업의 효과성이 높은 재난안전 사업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발굴해 지자체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우리 시는 작년 12월말 최종 선정되어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한 셉테드사업’은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협업해 여성안심 귀갓길에 LED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찰청의 ‘여성안심 귀갓길’사업과 연계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범죄취약 계층의 안전 욕구 충족 및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셉테드사업 임이 선정 사유로 보고 있다. ‘여성안심 귀갓길’은 원룸 및 빌라 등 대학생 거주 지역,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 여성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범죄로부터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이곳에 특교세 3억원으로 LED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야간에 보다 밝은 거리 조성과 조명형 주소안내시설의 탁월한 위치 식별 및 시인성으로 범죄를 예방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지난 2019년 광역시 최초로 시행한 시민안전보험의 최대 보험금이 1,500만원으로 상향되고 보장항목도 확대된다. 인천광역시는 새해부터 시민안전보험의 후유장해 보장금액을 지속적인 치료비를 고려해 최대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하고 보장항목에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사고 강도피해,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기존에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의 8개 항목이었으나 2021년에는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등 2개 항목을 추가해 10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보험금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부터 3년 이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동부 교육혁신지구 마을연계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마을의 아름다운 동행’ 3종 자료를 개발해 관내 모든 초·중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1부 인천교육과정, 마을을 담다 2부 마을자원목록 3부 우리마을탐방 워크북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마을의 여건에 따라 재구성과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1부 ‘인천교육과정, 마을을 담다’는 인천교육 과정의 중점 내용을 마을교육과 연계해 초·중학교 성취 기준에 맞게 재구성했다. 개발에 참여한 현장 교사들이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해 자세한 내용은 학생 활동자료에 담아 안내했다. 또한 3부 ‘우리마을 탐방 워크북’은 작년에 개발해 탑재한 동부 마을교육 온라인 콘텐츠와 연동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학교와 마을의 연대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삶을 잇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주최 ‘2020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색을 살린 학부모교육 및 학교 참여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학부모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교육 참여 분야에서 학부모가 주체로 참여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가족소통 프로그램인 ‘모바일 마을 장독대’ 단위학교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e-네트워크’ 사업 등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 하고 비대면 시대 학부모의 역할을 제시한 사례를 인정받았다. 김우일 교육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부모 교육 참여 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13일부터 도서관 전면 개방이 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DVD 자료와 잡지의 관외 대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정서 돌봄과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DVD 자료는 기존 3점에서 5점으로 확대했고 잡지는 그동안 과월호 3권에 한해 가능했던 대출을 최신 잡지까지 포함해 총 5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강경은 관장은 “도서관 부분 개방으로 지역 주민들이 정보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평화·공존 교육을 위한 인천평화학교 설립’을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평화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평화학교는 서해평화수역과 한강하구중립수역에 위치한 인천의 역사적·지리적 특색을 살려 현재 폐교인 교동도 난정초등학교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다. 황해도 연백군의 접경지이자 군사보호지역 안에 위치한 교동도의 특수성을 활용하고 폐교를 평화교육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평화학교는 전시체험관을 포함한 교육관, 숙박이 가능한 생활관,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북카페 등으로 구축된다. 갈등해결 교육과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자연과의 조화를 지향하는 생태평화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일체험 프로그램 및 숙박캠프 등을 통해 동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기관을 설립한다. 2021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 4월 교육관 완공, 2023년 3월 생활관 완공을 목표로 약 162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와 협업해 추진하며 인천평화학교의 3개의 전시관은 인천광역시에서 건립해 강화와 황해도의 공통 문화자산과 인천의 평화 이야기를 담는다. 향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2021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참여자를 오는 1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구민 대상 시비 보조사업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사업 시작일 기준 중구에 주소지를 둔 구민으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중위소득 65% 미만, 재산 3억원 이하로 참여요건이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 자체 심의선발표를 통해 적격여부를 심사해 최종 10명을 선발하며 2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업무분야는 중구 내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보조 또는 어린이집 급식 및 사무보조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일시적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진행을 통해 구민대상 일자리창출 및 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