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원도심권과 영종국제도시권내 초·중·고 학교장 39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중구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해 서면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준수로 불가피하게 서면으로 관내 학교장의 의견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교와 지자체 간의 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급 학교장들은 현장에서 느낀 올해 해결을 바라는 주요 교육현안 사업들을 오는 1월 15일까지 서면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인천 중구에서는 제출된 서면 간담회 자료를 토대로 학교 현장에 처한 중구 교육현안을 세밀하게 짚어봄으로써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전례 없이 힘든 경험을 하고 있는데 특히 학교교육 생태계가 상당히 어려움에 처하고 있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투자는 멈춰서는 안 된다”며 “학교와 학부모, 지방자치단체가 하나가 되어 교육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현장의 소통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지역과 학교가 상호 성장할 수 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의 대표 관광지 “개항장 거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한국 관광의 별” 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했다. 이 현격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2010년에 시작되어 2020년 10회를 맞이한 관광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는 1883년 개항 이후 130여년의 근·현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며 시대의 아픔과 근대화 태동의 역사를 동시에 지닌 격동의 현장으로 근대 개항기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문화재와 다양한 박물관 및 문화시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근·현대 역사문화 대표 관광지이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개항장 거리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 19 시대의 어려운 관광여건 속에서도 증강현실 등 첨단기술력을 관광서비스에 접목시킨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온·오프라인 야행 축제 개최 등 변화하는 여건에 맞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광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전국에 산재된 발주처 입·낙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미추홀구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지난 2013년부터 조달청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민간업체 등 전국에 산재된 입찰정보를 지역 중소기업들이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기간별, 업종별, 지역별로 세부 선별된 맞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관심검색어, 맞춤메일을 설정하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 입찰전문가를 통한 상담센터를 통해 입찰절차 및 방법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는 현재 245개 업체가 서비스 가입 중이며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 발주가 감소한 상황에서도 268건, 1189억원의 낙찰 실적을 거뒀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비용부담을 해소하고 새로운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에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면 미추홀구 맞춤형 입찰정보 홈페이지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지난해 12월 8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이 지급된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 중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매출이 줄거나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 6일 공고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시행 공고에 따르면 집합금지 업종에는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에는 20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집합금지를 이행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홀덤펍, 파티룸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식당·카페, 이·미용업, PC방, 독서실·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오락실·멀티방, 놀이공원·워터파크, 목욕장업, 영화관, 종합소매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2020년 연매출이 4억원 이하이고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은 영업피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지난해 양성·파견한 ‘마을공동체지원활동가’와 ‘주민자치민간지원관’이 실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지원에 있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었다고 11일 밝혔다. 서구 센터는 지난해 서구 마을공동체 50개를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마을공동체지원활동가 7명을 양성해 공동체 현장으로 파견했으며 주민자치회 구성 지원 활동가로 민간지원관 5명을 선발해 시범동에 파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서구 센터는 마을공동체 69명과 주민자치회 시범동 사전준비단 18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원관과 활동가 파견 효과 등을 파악했다. 그 결과, 참여자 중 78.9%인 149명은 주민자치민간지원관 활동에 대해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주민자치회 운영과 제도 성공을 위해 우선해야 할 것으로는 ‘주민의 참여 의지와 전문성 강화’가 1순위로 꼽혔으며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는 인적 자원’이 2순위로 뽑혔다. 마을공동체의 경우 참여자 대부분은 형성형과 활동형 유형으로 10인 이내 3년 미만의 참석자들로 ‘마을공동체지원활동가’로부터 다양한 참여, 공동체 성장 및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디딤돌센터에서는 올해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을 지난해 14억원 대비 43% 증가한 20억원 규모로 확대해 공급하고 이달 11일부터 제1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재단으로부터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 중 원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채권이 소각된 관리종결기업과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등 법적채무 종결기업으로 사업 재기가능성 여부 등을 심사해 지원하게 된다. 인천신보는 그동안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의 경우 다수의 기업에 혜택이 가도록 신규 신청기업에 한해 지원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에 지원받은 업체 중에서도 일정요건 충족 시에는 추가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애로를 해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책자금과 연계해 저리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증요율의 경우도 기존 연 2.0%에서 관리종결기업은 연 0.8%, 법적채무 종결기업은 연 1.5%로 최대 60%까지 인하해 대상 업체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소상공인과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일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 31명과 임용예정자 250여명에게 청렴액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액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렴액자는 법과 원칙의 준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등을 담은 서약문과 가족사진 등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신규 공무원 임용 시 청렴액자를 배부해 업무공간에 비치함으로써 청렴하고 자랑스러운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김인수 인천시 감사관은“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공직자들이 올바른 공직윤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조직 안정화와 일 잘하는 조직 문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1년 신규사업으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환풍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기질이 좋지 않은 반지하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000가구에 환풍기를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그동안 주거복지정책의 영역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반지하 거주세대에게 환풍기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실내습도 관리를 통해 반지하에 장기간 생활하게 되면 나타나는 호흡기와 피부질환 등을 예방하고 라돈수치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쾌적한 거주환경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인천시 반지하가구 총 21,000여 가구 중 환풍기 설치를 희망하는 1,000여 가구를 신청 받아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는 3월말 경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우성훈 시 복지정책과장은 “본 사업은 지난해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시정협치형 사업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들의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놀이자료 ‘우리누리 모꼬지놀이’를 개발해 공·사립유치원에 보급했다. 이번 놀이자료는 유아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또래 간의 협력을 키우기 위해 제작됐다. 내용은 놀이 집, 동물보자기, 놀이 밴드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놀이가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고려했다. 또한 유아들이 놀이를 자율적으로 조작하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유애자 원장은 “현장의 요구와 시대 흐름을 반영한 놀이자료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일 인천청호초중학교 입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예비소집일’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3월 1일자로 청라지구에 개교하는 인천청호초중학교의 입학생 및 예비 학부모를 위해 청라센트럴에일린의뜰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예비소집을 진행했다. 취학 대상자의 70%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에 예비소집 장소가 마련됐으며 생년월일에 따라 방문 시간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그 외 지역 학생들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람중학교에 마련된 예비소집에 응소할 예정이다. 예비소집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단지 내로 찾아온 예비소집은 서부교육지원청,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 대표 등이 함께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의 모범사례이며 적극 행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우일 교육장은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 예보에 따라 신입생 및 예비 학부모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며 “이번 예비소집일 운영뿐 아니라 인천청호초중학교의 개교와 안정적 학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