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4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 수소충전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은 국내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환경부 주관 민간보조로 인천공항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이로써 지난 2019년 말 개소한 남동구의 H인천 수소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어, 수소차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지역 내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인천시 보급 수소차는 약 500대 운서동 하늘정원 인근 부지에 구축한 인천공항 수소충전소는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휴일에는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간당 승용차 기준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25kg/시간 사양으로 하루에 5~60대의 수소차를 완충할 수 있다. 다만, 셔틀버스 충전 전용시간대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셔틀버스 충전을 위해 업무용차량 및 일반차량 충전이 불가능해, 셔틀버스 충전 전용시간대를 피해 이용이 필요하다. 시는 친환경 미래차인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2021년 내 총 5개의 충전소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택시 친절 서비스 제공 및 안전운행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KS 택시서비스 평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indness Safety 인천시는 지난 5년간 “씽씽스마일 택시”제도를 시행하며 택시불편민원 감축에 노력해 왔고 단계별 민원감축 목표를 달성해왔다. 2021년에는 택시 불편민원을 양적으로 감축하는 것과 함께 택시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KS서비스평가 추진배경에는 2019년 1년간 택시 불편민원을 분석한 결과,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8,980명 중 85%는 1년간 민원발생이 한건 도 없었고 1년 2건 이상 민원을 야기한 운수종사자는 220명으로 2.5%에 불과, 소수의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행위가 전체 택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인천시는 2020년 실시한 ‘택시경영 및 서비스 평가’중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운수종사자의 “복장 및 언행”, “안전운행 및 승차감”분야에서 집중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2021년부터 “친절과 안전”이라는 서비스 평가 기준을 통해 택시서비스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검암역·청라국제도시역에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를 이달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선별진료소 검사는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검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다. 지난달부터 서구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받은 인원은 7,600여명으로 총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최근 소규모 감염 중 가족 단위 감염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선별진료소를 통해 ‘가족 단위 검사받기’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가격리 이탈자 등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 “자가격리를 철저히 하고 가족 간에도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는 특별방역 기간에 시·구 담당 공무원으로 편성된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불시에 현장을 방문해 자가격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제한이 지속되면서 중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예방교육 등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배포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위기상황 및 문제예방을 위한 예방교육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을 매년 꾸준히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축소되고 온라인 수업이 증가하면서 청소년들이 유해 매체물에 노출되는 한편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기존 대면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방법이 필요했다. 이에 센터는 기존 찾아가는 형태의 학급별 수업방식도 유지하면서 센터 홈페이지를 플랫폼으로 하는 동영상 예방교육을 제공했으며 주제는 학교폭력, 생명존중,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인성, 디지털성범죄 관련 5개로 제작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필수 예방교육 진행방법을 고심하던 중 센터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을 반겼으며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스마트폰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의 편의성과 온라인 교육의 맹점을 보완하기 위한 워크북 제공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코로나 상황에서도 중구 관내 청소년 총3,327명에게 위기상황 대처능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연안동행정복지센터는 마을복지계획 관련 설문조사를 2021년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 설문조사는 연안동 주민들이 마을에서 느끼는 복지환경과 복지욕구에 대한 조사로 주민이 참여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하고 나아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기획됐다. 연안동 관계자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QR코드 또는 URL링크 방식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 참여를 도입했으며 온라인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연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모아진 주민들의 의견은 마을의제로 반영해 마을복지 계획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이성숙 동장은 “연안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우리동에서 필요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2021년에도 살기 좋은 연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2021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 및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구,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다만, 신청자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834만원을 초과하거나, 일반재산이 9억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되니 이점 유의해야 한다. 생계급여 수급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통해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부양의무자 기준초과로 지원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이 생계급여 수급대상자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구 구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지지 않도록 구민들의 복지향상에 더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비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온라인 수업 적응 훈련과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두근두근 이제 학교가자’가 개설된다. 저학년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아프리카 악기 칼림바를 배워보는 ‘엄지피아노 칼림바’, 교과서에 나오는 미술 이론과 다양한 그리기 활동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미술과 놀아요’가 운영된다. 고학년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 및 논리적 글쓰기를 함께하는 ‘책과 글로 쌓은 우리의 생각 계단’이 마련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북부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대표들과 교육장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63여명으로 구성된 학생회 연합 모임으로 이번 정기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대표 학생 1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정기회는 학생자치활동 내용 공유, 교육장과의 1문 1답, 북부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응하는 학생자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학생이 주인이 되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교육장과의 대화에서 나온 학생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자기 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집단 감염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선제적 전수검사에 나서는 등 강화된 ‘인천형 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요양시설 발 집단감염으로 인천 하루 확진자가 한 때 100명대를 넘어서는 등 방역 위기감이 고조되자, 공동생활 시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게 핵심이다. 인천시는 5~6일까지 이틀간 감염위험이 높은 공동생활시설인 인천구치소의 수용자·직원 등 약 2,40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이 넘어선 데 따른 것으로 인천구치소 또한 공동생활 여파로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면서 선제적 사전 대응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인천구치소 전수검사는 서울 동부구치소 등의 사례를 접한 인천시가 법무부에 요청, 승인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시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6개 팀, 12명으로 구성된 검체 인력을 동원, 검사 대상에 대해 2~5명씩 검체 취합 선별 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 시는 또 고위험 시설인 요양병원·요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현실화된 만큼 관련 시설에서의 추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1년에 더욱 전문화된 ‘인천형 사전컨설팅 감사’로 그린, 바이오, 휴먼 등 인천형 뉴딜 분야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중점 선제지원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전컨설팅 감사는 공무원이 규정이나 지침을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곤란한 경우, 시 감사실이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미리 검토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이 제도를 통해 코로나19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줬으며 2021년에도‘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 계획’은 사전컨설팅 전문 자문위원회 설치로 기존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한 사전컨설팅 전문성의 미흡부분을 보완했고 민원인도 시민불편 및 기업애로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신청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확대했으며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으로 군·구, 공사·공단 관계자 등이 손쉽게 제도를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핵심이다. 시는 2016년부터 인천광역시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312건의 사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