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26일 여흥동 소재 카페 미지니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여흥이네 나눔가게’에 동참했다. 이에 여흥동행정복지센터와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카페 미지니’를 여흥이네 나눔가게 17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여주 미지니 카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수제차 등을 소량 여흥동행정복지센터로 기탁할 예정이다.
노미진 대표는 “예전부터 나눔 및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여흥이네 나눔가게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노미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수제차 등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란 지역의 상점, 기업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을 원할 경우 여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