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4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 청소년 JOB스토리 소통 강연' 을 성공적으로 개회했다고 밝혔다. '여주 청소년 JOB스토리 소통 강연'은 여주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직업인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고취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연은 여주중, 세종고 등 200여 명의 현장 참여 학생과 실시간 유튜브 송출을 통한 45개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 동시 참여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등 멘토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됐다.
국민대 평생교육원 댄서 크루 ‘A2’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관영 진에어 기장, 웹툰 작가 프레젠,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의 강연과 현장 토크로 이어졌고,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응원하기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도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은 꿈을 먼저 이룬 선배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직업의식 등 강연을 통해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접 소통하며 나의 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하여,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 지, 무궁무진한 꿈을 꾸고 있을 학생 여러분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 여주시 학생들의 명문대 합격 소식이 많이 들려와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하고, 마음껏 꿈꾸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통 강연 영상은 유튜브 채널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를 검색하여 다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