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겨울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동절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서정대학교,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의 지원과 협력으로 김장 김치를 관내 지역 주민 2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서정대학교 소속 학생들이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적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겨울 이불 40개를 함께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이상훈 지사장은 “우리 공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학생 봉사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채정선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이번 동절기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 내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당사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