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명미정 의원(국민의 힘)이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한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를 본떠 제정한 상으로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명미정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이어가며 103만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 및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 의원은 화성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이스포츠 산업의 기반의 조성 및 저변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강화했고, 이스포츠를 통해 화성시민의 여가와 친목을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명의원은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를 개최해 발달장애인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정한 사회적 가치 실현해 나갔고, 경기도 유보통합의 추진 현황과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시정과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명미정 의원은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화성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명미정 의원은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