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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홍재의정대상 수상’ 김용성 경기도의원, 복지혁신·역사수호 주역으로 인정받아

한방난임, 시청각장애인, 희귀질환자 이동약자 지원까지, 복지사회 구현 위한 노력 기울여
김 의원 “경기도민과 광명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실질적 정책 펼치겠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29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주관한 제13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특히, 한방난임지원사업과 시청각중복장애인 및 희귀질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사회적 형평성 실현과 이동약자의 접근성 보장을 위해 소규모 근린시설(음식점, 제과점, 의원 등) 주출입구에 경사로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과 불공정 문제를 해소하고, 1410만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독도지킴이’로도 널리 알려진 김 의원은 경기도의원 동호회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평화와 인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과거사는 걸림돌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한일관계 개선의 선행조건은 과거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라며 정부의 저자세 대일외교를 비판했다. 또한,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에 독도 조형물 설치와 ‘독도의 날’ 행사 개최를 요청하며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 정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김 의원은 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유럽 제1호 소녀상인 ‘아리’의 존치를 위해 직접 독일을 방문해 미테구의회 녹색당, 좌파당,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만나 소녀상 영구 보전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현지 시민단체들과 수요집회에 참석하며 국제 연대를 통한 적극적인 의정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 의원은 경기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면밀히 확인하며, 도정의 정책 추진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제안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민생 안정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경기도민과 광명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재의정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펼쳤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弘齋)를 본떠 제정된 상으로, 홍재언론인협회가 매년 우리 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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