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올해 인천지역에서 가장 많은 교육혁신지구 예산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 관련 투자에 나서고 있다. 구는 올해 교육혁신지구 운영 10억원, 학교경비지원 및 교육환경개선사업 14억원 등 유치원을 포함해 83개교에 24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운영예산 10억원은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인천지역 7개 기초단위 지방정부 중 가장 많다. 구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 마을기반 공교육 혁신, 지역사회 배움과 나눔공동체 운영 등 3대 추진과제 15개 사업도 지속해간다는 방침이다. 또 인천지역 최초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전체에게 사회교과서와 연계한 미추홀구 주요 문화, 역사, 기관,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탐방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탐방프로그램을 위해 지난해 마을 해설사 19명을 양성했으며 10개 코스를 구성하고 워크북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마을자원 검색시스템 DB구축 등 마을교육자원 발굴관리, 지역특화 진로진학 사업,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 책마을 사업, 학부모 네트워크연대 사업,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조성 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올해 마을공동체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마을공동체지원활동가를 선발·양성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서구 센터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구 공동체와 서구마을공동체,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현장에 기반해 지원하고자 마을공동체지원활동가를 선발·양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총 7명으로 선발된 인원은 2월부터 11월까지 서구 전역에서 활동하며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동을 더 쉽고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지원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마을공동체 상담, 교육, 컨설팅, 모니터링 등 신규 마을사업 발굴 마을활동지역 여건 조성 및 주민 간 네트워킹 지원 마을공론장 기획·운영 서구 센터 주관 회의·교육 참석 등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구주민 또는 생활기반자 가운데 시/구 등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2년 이상 참여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구 센터에서 제시하는 마을공동체로 현장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지원 대상자는 활동 역량을 담보하기 위해 서구 센터에서 진행하는 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해 12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보건소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전국 75개 기관 중 ‘2020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이뤘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스스로가 움직이는 주민자율주도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에 나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주민건강조직을 통해 잠재적 건강지도자를 발굴하고 지역주민 자신과 주변 사람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주민참여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 우울 극복 및 석남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온택트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건강협의체와 함께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쓰레기 문제는 서구 제일의 민생 현안 사항이며 가장 역점을 두고 해결할 현안이다. 올해는 ‘클린서구’ 정책의 결실을 맺는 데 정진하겠다” 지난 4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환경전문가’ 이재현 서구청장이 밝힌 첫 번째 포부다. 인천 서구는 2021년 한 해, 기존에 안고 있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감량과 재활용을 중심의 자원순환 선도도시 푸른하늘이 일상이 되는 서구 후손에게 물려줄 녹색도시 자연과 혁신 기술의 만남 ‘스마트에코시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1년은 ‘클린서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 우선, 새해엔 감량과 재활용을 중심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클린서구’를 조성한다. 생활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신규 업체 진입을 허용하고 수집 구역을 5권역으로 세분화하며 생활폐기물 운반차량 GPS 설치을 통해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활용품 수거 횟수 또한 주2회에서 주3회로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계속해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폐기물에 발생량을 줄여나간다. 또한 인천 최초로 진행 중인 재활용 전용 봉투 제작 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위기 취약가구 대상 집중 안부확인 서비스인 ‘안심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겨울철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가 염려됨에 따라 고립이 예측되는 70세 이상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 150가구를 선정해 2주간 집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 및 불편사항 확인, 감염 예방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부 미확인자 및 특이사항 발생 시에는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해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최점호 동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매서운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상별 맞춤형 도시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도시민이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도시농업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시농업 분야 시범사업은 총 1억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 오피스, 치유농장 운영 희망농가, 도시농업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4개 사업 12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해 1월에는‘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텃밭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3월에는‘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 등 도심 속 농업활동의 교육적·치유적 가치의 요구가 절실해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식물을 활용한 그린스쿨·오피스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과 도시농업활동을 생활 밀착화 시키고 초중학교 텃밭활동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대상으로 도시농업과 교과활동을 접목해 농업의 가치를 심어주는 한편 치유농업 육성 시범사업으로 도시농업 활동의 치유적 효과를 대중화 시키고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공익적 기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0년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 공모에 ‘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한 셉테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사업의 효과성이 높은 재난안전 사업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발굴해 지자체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우리 시는 작년 12월말 최종 선정되어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한 셉테드사업’은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협업해 여성안심 귀갓길에 LED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찰청의 ‘여성안심 귀갓길’사업과 연계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범죄취약 계층의 안전 욕구 충족 및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셉테드사업 임이 선정 사유로 보고 있다. ‘여성안심 귀갓길’은 원룸 및 빌라 등 대학생 거주 지역,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 여성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범죄로부터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이곳에 특교세 3억원으로 LED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야간에 보다 밝은 거리 조성과 조명형 주소안내시설의 탁월한 위치 식별 및 시인성으로 범죄를 예방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지난 2019년 광역시 최초로 시행한 시민안전보험의 최대 보험금이 1,500만원으로 상향되고 보장항목도 확대된다. 인천광역시는 새해부터 시민안전보험의 후유장해 보장금액을 지속적인 치료비를 고려해 최대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하고 보장항목에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사고 강도피해,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기존에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의 8개 항목이었으나 2021년에는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등 2개 항목을 추가해 10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보험금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부터 3년 이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동부 교육혁신지구 마을연계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마을의 아름다운 동행’ 3종 자료를 개발해 관내 모든 초·중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1부 인천교육과정, 마을을 담다 2부 마을자원목록 3부 우리마을탐방 워크북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마을의 여건에 따라 재구성과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1부 ‘인천교육과정, 마을을 담다’는 인천교육 과정의 중점 내용을 마을교육과 연계해 초·중학교 성취 기준에 맞게 재구성했다. 개발에 참여한 현장 교사들이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해 자세한 내용은 학생 활동자료에 담아 안내했다. 또한 3부 ‘우리마을 탐방 워크북’은 작년에 개발해 탑재한 동부 마을교육 온라인 콘텐츠와 연동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학교와 마을의 연대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삶을 잇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주최 ‘2020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색을 살린 학부모교육 및 학교 참여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학부모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교육 참여 분야에서 학부모가 주체로 참여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가족소통 프로그램인 ‘모바일 마을 장독대’ 단위학교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e-네트워크’ 사업 등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 하고 비대면 시대 학부모의 역할을 제시한 사례를 인정받았다. 김우일 교육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부모 교육 참여 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