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기업 Growth Ensemble 등 액셀러레이터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흥원과 Growth Ensemble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자본조달 및 IPO전략에 대한 컨설팅 △초기 스타트업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진출 지원 및 멘토링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Growth Ensemble은 약 20년간 스타트업 의성장을 이끌어 온 국제 성장 전략가 매러디스 카슨(Meredith Carson)과, 20년 경력의 아시아·중동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가인 아담 플린터(Adam Flinter)가 공동 창립한 기업으로, 스타트업에 성장 전략, 변화 관리 프로그램 및 팀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동, 북아프리카(MENA) 및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 특화되어 있다.
진흥원은 또한 17일, 싱가포르의 최초 푸드테크 전용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인 Innovate360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