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 기업인과 체육인들이 축구 유망주인 김혁구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특장공업 장종기 대표와 광주시체육회 소승호 회장은 지난 30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U-16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김혁구 선수에게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선수는 광주초등학교, 광주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수원공업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로 U-16 축구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돼 현재 소집 훈련을 병행하고 있는 등 미래가 촉망되고 있는 선수다. 그러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운동을 하기 버거운 여건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관내 자동차 특장 및 정비 사업을 하고 있는 현대특장공업 장종기 대표가 500만원을, 광주시체육회 소승호 회장이 2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김 선수는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으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고향의 좋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김혁구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자문위원회 이원범 회장 일행은 31일 광주시청을 방문, 광주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장학 사업에 동참해 주신 일에 대해 감사하다”며 “광주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오는 1월 15일까지 2021년도 장학생을 모집 중이며 장학생 선발 인원은 중학생 48명, 고등학생 78명, 대학생 130명 등 256명으로 4억9천6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과 환경미화원들의 산재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 시는 ‘광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오는 1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된 내용을 보면 종량제봉투 최대용량을 기존 100L에서 75l로 하향조정했으며 불연성 폐기물용 마대 도입, 대형폐기물 수수료 체계 정비 등의 내용이 담겼다. 75L 종량제봉투와 불연성 폐기물용 마대의 경우 제작 및 판매소 공급을 통해 2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폐 소화기 등 배출품목 21종이 추가되고 수수료가 조정되는 등 변경된 대형폐기물 수수료 체계는 공포일에 바로 적용된다. 이번 개정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시 원하는 품목이 수수료 표에 없어 불편했던 부분이 해소되고 불연성 폐기물을 별도로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신동헌 시장은 “주민 편의와 도시 청결도 향상을 위해 폐기물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청결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씨지주택에서 기부 받은 비말차단마스크 100만장을 광주시민을 위해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 받은 마스크 100만장은 복지교육국 및 13개 읍·면·동으로 전량 배정해 홀몸어르신·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민간 방역단체 종사자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마스크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 및 아동들을 위해 우선 배부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 배부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1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당초 소규모 집합교육과 비대면 교육예정이었지만 안전을 위해 전 과정 비대면으로 진행키로 했다. 또한,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만큼 다수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월 7일까지 사전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신청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온라인신청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1월 12일부터 28일까지 벼·밭농사, 토마토, 고추 등 11과정이며 줌 또는 밴드 실시간 교육과 녹화영상을 활용해 진행된다. 사전신청을 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 전날 문자메시지로 온라인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며 교재는 우편발송 된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면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개인PC나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기홍도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을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교육방식이라 어렵게 느끼실 수 있겠지만 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5일까지 받는다. 2021년도 시범사업은 식량자원 생산안정화 및 지속생산 기반구축,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스마트농업 육성, 축산 경쟁력 향상 기술보급 사업 등 16개 사업을 17개소에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하반기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청정마을과 사람들, 농업회사법인 너른고을곳간, ㈜더깨끗한세상 3개사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광주시 전체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기업 11개사, 경기도 지정 예비기업 5개사, 보건복지부장관 지정 예비기업 1개사 등 총 17개사로 늘었다.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 중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을 광역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기간은 3년이며 지정된 기업들은 일자리창출, 전문 인력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의 재정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청정마을과 사람들은 소독 및 방역서비스업체로 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이번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됨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너른고을곳간은 농작물과 누룽지를 제조 판매하는 등 로컬푸드 사업에 관심이 많은 업체로 지역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함으로써 지역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한 ‘2020년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지역은 도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 관로가 없어 수도공급이 어려워 지하수를 사용하던 중대동 시도 23호선 구간 인접 지역으로 배수관로 1.2㎞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중대동 223번지 일원 20여 가구 및 창고 등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졌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확대 보급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맑은 수도를 마시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상수도 소외지역에 상수도 설치 건의를 받아 수혜도, 경제성, 시공성 등을 검토해 대상지 선정 후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64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A등급을 받았으며 경기도 110개의 기관 중 3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인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 기본, 돌봄 종합 등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취약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 안전 확인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고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기 위한 복지서비스이다. 임수광 북부무한돌봄센터장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이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업무에 대한 보람과 현장의 어려움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미래 광주의 20년을 그려야 하는 변곡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다음은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40만 광주 시민 여러분! 쉼 없이 달려온 2020년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예년처럼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해 아침을 맞이하지는 못했지만,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엄숙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평범한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먹고사는 문제는 벼랑 끝에 내몰렸던 악몽같은 나날이었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힘든 해였지만, 모두가 잘 버텼고 어느새 2021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일념하에 방역과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사랑하는 40만 광주 시민 여러분! 2021년도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