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효사랑봉사단은 10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박지현 효사랑봉사단 단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다”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이 반찬들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효사랑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효사랑봉사단은 이번 반찬 기탁 외에도 한방치료 무료 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가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일직동에 행정·문화·휴식을 아우르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명새빛공원 옆 일직동 517-5 일원에 생활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협소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생활문화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2021년 기부채납 받은 상업시설 6층에 위치하는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공간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사업비 약 32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5천260㎡ 규모로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를 오는 2028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설 내부에는 ▲행정복지센터 ▲반려동물 동반 테마 카페 ▲생활문화복지센터 ▲다목적 강당 ▲하늘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지상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와 반려동물 동반 테마 카페가 들어선다.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면적도 늘려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볼 수 있다. 반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1991년 양평군청 지방별정직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양평군 주민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문화복지국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팀장 이상 보직 중 7년 이상 청소년업무를 담당한 청소년 복지 행정 전문가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더 누리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주는 믿음직한 파트너로서의 이천시청소년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이천형 미래 인재 개발, 전문성을 갖춘 안전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이지에스(ESG) 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 경영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정책 추진 인프라의 중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 청소년 활동 기관으로서의 재단이 되길 바라며, 이천시 청소년들이 이천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정보 부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 1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120분간 진행되며, 이천시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금융지원사업과 기업지원 사업 등에 대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전문 수행기관 담당자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인원에는 제한이 없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이천시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내 책자에는 자금 및 금융지원 시책, 판로 및 수출지원 시책,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 사업, 관계기관 연락처 등 이천시와 경기도의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중소기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중심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천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자금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수출지원, 기술개발, 판로지원, 근로·정주 환경개선 등 총 19개 종류의 사업으로 중소기업을 지원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5월 15일까지)에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많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산불방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하고 산불진화헬기 계도 방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입산객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초동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명과 산불감시원 30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 현수막 설치와 홍보물 배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산림 인접 지역 순찰, 쓰레기․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적발 및 계도, 산불 요인 사전 제거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산불 예방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불법소각을 삼가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자제하는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산림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대월면은 석강농장이 2월 10일 저소득 가정 대학 신입생들을 위해 희망나눔 장학금 200만 원을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강농장 김민규 대표는 “학업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나의 작은 보탬이 학생들의 화창한 앞날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석강농장은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 외에도 매 끼니를 걱정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돼지고기를 꾸준히 기부하여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난임 및 유산ㆍ사산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난임부부와 유산ㆍ사산을 경험한 부부를 지원하여 심리적ㆍ경제적 안정을 돕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안은 난임 및 유산ㆍ사산을 겪은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 의료 상담 및 심리 지원, 교육 및 정보 제공, 건강기능식품 및 홍보물 제공 ▲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비용 지원 ▲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정연화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난임 및 유산ㆍ사산을 경험한 부부들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심리적ㆍ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7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10일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골목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신년을 맞아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박태순 의장은 연합회 임원진으로부터 지역 상권의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골목 상권의 중요성과 상권 활성화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연합회 측은 먼저 올해도 지역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며 전통시장상품권 활용과 골목길 제설, 주차 공간 확보 등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일부 지역 상권의 폐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현실 타개를 위한 상인들의 자구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태순 의장은 골목 상권이 살아야 안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면서, 특히 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위생 종이와 병따개, 앞치마 등 작은 부분부터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를 주고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인 지원을 위해 상위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차원의 논의를 거쳐 건의안을 마련해 법 개정을 도모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박태순 의장은 동석한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 관계자들과도 소통하면서
(뉴스핏 = 김호 기자) 푸주옥 하남점이 지난 22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하남시 지역주민을 위해 설렁탕 500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조손가정 및 아동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송한모 대표는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 및 어르신에게작은 힘이라도 더해드리고 싶었다.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통해 따뜻함과 건강을 모두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매년 후원해주시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온정을 가득 담은 음식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푸주옥 하남점은 매년 후원을 통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고립감과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하남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6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19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의결권 있는 기관 및 개인회원 201명(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제19차 총회에는 109명(곳)의 회원 참석으로 성원되어 진행했으며 법인 및 부설사업의 2024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보고와 수탁시설인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강변동일하이빌),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덕풍스포츠문화센터)의 2024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사회복지협의회의 많은 성과는 회원분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새롭게 이전한 공간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며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사회복지기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관내 1,400여명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처우개선 및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