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자문위원회 이원범 회장 일행은 31일 광주시청을 방문, 광주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장학 사업에 동참해 주신 일에 대해 감사하다”며 “광주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오는 1월 15일까지 2021년도 장학생을 모집 중이며 장학생 선발 인원은 중학생 48명, 고등학생 78명, 대학생 130명 등 256명으로 4억9천6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