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5일까지 받는다.
2021년도 시범사업은 식량자원 생산안정화 및 지속생산 기반구축,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스마트농업 육성, 축산 경쟁력 향상 기술보급 사업 등 16개 사업을 17개소에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