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19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4kg 100포(100만원 상당)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국청사 주지인 진용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으로 남한산성면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뜻에 따라 이웃들을 보듬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불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주요 도로변 화단에 메리골드, 사피니아, 베고니아, 페츄니아 등 봄꽃 1만7000본을 식재했다. 대상지는 도척파출소 앞 화단을 비롯 유정1리 마을회관 앞, 수도사 입구, 진우1리 표지석 인근 등 총 11개소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에 봄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싱그러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규 도척면장을 비롯해 김학성 이장협의회장, 최병윤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봄꽃 식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과 더불어 봄꽃의 싱그러움이 우리 도척면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 뜻깊은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도로변 화분 식재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수려하고 아름다운 도척면의 모습을 계절마다 색다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자성화 어부네 코다리조림과 ‘어르신이 행복한 날’외식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포2동 박성영 공공위원장, 이호순 민간위원장, (주)자성화 김영배 대표이사, 어부네 코다리조림의 정현근 경기광주 점주가 참석했다. ‘어르신이 행복한 날’외식지원 사업은 어부네 코다리조림 경기광주점에서 월1회 어르신 식사 대접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차 임시회의를 개최해 반찬배달 봉사활동 보고 및 독거 어르신 38인 대상 1인1촌맺기 활동 중간점검과 그 외에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사업 추진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에서 개최되며 이날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오포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인 다자녀·한부모 가정에 외식비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외식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다자녀(3자녀 이상) 또는 한부모 가정 17가구(63명)를 대상으로 1인당 약 3만5000원 상당의 뷔페 식사권을 지원했다. 또한 탄벌동 소재 뷔페레스토랑 본프롬테라 강주영 대표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고자 1인1계좌 갖기에도 동참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된 한 주민은 “물가가 올라 외식비가 부담됐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식비를 지원해줘서 가정의 달 자녀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준호·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온 가족이 맛있는 식사를 하며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스스로 서는 청소년,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는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제13회 카운슬러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3회 카운슬러대학은 관내 아동·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이들이 청소년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된다. 총 8회기로 진행되며 30일 시작하는 1회기에는 서울장신대 박은미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청소년기 발달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카운슬러대학에 80% 이상 참여자에게는 청소년 상담 관련 기본이론을 보다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심화과정과 보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카운슬러대학의 모든 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999년 제1회 상담대학을 시작으로 카운슬러대학을 거쳐 청소년지도자로 활동 중인 1388청소년지원단은 현재 60여명에 이른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7일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공모’와 관련 사업참가확약서 접수를 실시한 결과 A금융사 등 8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장기간 표류해온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공모’ 사업은 광주시의 백년대계인 랜드마크 건설 및 시민들이 유치를 열망하는 시설(쇼핑몰, 지식산업센터, MICE시설, 시민편익시설, 문화의 거리, 환승주차장 포함 교통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복합개발사업으로, 시는 6월 중 사업계획 심사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식료품,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 생계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3가구를 신현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 받아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대상자와 함께 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건이나 식료품을 구입해 집까지 동행해 안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날 장보기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과일, 소고기 등은 비싸서 사 먹을 엄두가 안 났는데 덕분에 과일과 소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좋은 혜택을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1계좌 후원활동을 비롯 주민 스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연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소득층 문화상품권 지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이 문화상품권을 이용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재 구매 등 학업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회 정기회의 때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문화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의 학부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교육과 관련된 지원을 해주지 못해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었는데, 가정의 달을 맞아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을 해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광남1동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4~6월)가 도래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신고 건수가 전월대비 수두는 1.5배, 유행성이하선염은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특히 봄철 감염병 유행 시기에 접어들면서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을 경우 빠른 시일 내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수두와 MMR접종을 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여 꼭 완료해 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 기록과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명칭: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다. 광주시에서는 어린이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77개소)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평일 9:00~11:30)에서 사전예약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특히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증상이 있는 동안 등원·등교(학원 포함)를 금지하고, 손씻기와 기침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9일간 공사 중인 현장 12개소와 4월 사용검사 완료된 공동주택 단지 1개소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조경 등 민간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하여,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품질 및 시공실태뿐만 아니라 우기철 수해대비를 위한 사전점검 및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병행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하는 사항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전 공동주택 건설현장 내 수해 위험요소 시정 조치 및 수방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시공 품질 등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 공사 관계자가 적절한 조치를 완료하도록 철저히 지도 감독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무엇보다도 우선인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