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11일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벤처자문위원회를 구성 및 개최했다. 이날 벤처자문위원회에서는 벤처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벤처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지역 산업 동향 및 기업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현안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기관의 운영 방향 및 산·학·연·관 업무 협의 조정 등 향후 중장기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비상임으로 임기는 1년이며,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박춘근 前중소벤처기업청장, 이강일 대진대학교 교수(前산학협력단장), 황재석 신한대학교 교수(前 기획처장) 등 유관기관 및 대학 관계자로 총 1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벤처자문위원회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영세화, 고령화 등으로 인하여 위축된 전통산업(가구, 섬유 등)의 재도약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주요 전략산업인 드론산업 및 신산업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주요 쟁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준수 원장은 “경기북부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전단지·리플릿 등 홍보물 부착 협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관련 계도 방송 △훼손된 주차면 바닥표시 재도색 요청 △신고 다발지역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해 화도읍에서 발생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는 총 1,674건으로, 과태료 부과액만 8,787만 6,000원에 달하는 등 타지역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위반행위가 잦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내와 현장 점검을 통해 주차구역 이용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유형식 센터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이동 약자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 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지속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호평 휴먼시아 6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복지 △보건 △의료 △법률 △취업 △주거 등 생활밀착형 6대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후속 관리 체계를 강화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행사에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가 참여해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의 참여 기관인 혜성병원 의료진이 현장에서 의료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한지석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 대표는 재능 기부로 청력검사를 제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 덕분에 지난달보다 확대된 분야에서 상담
(뉴스핏 = 김호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경북 의성군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필요한 ‘삽 500자루’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삽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새마을의 협동 정신이 담겨 있다. 이날 협의회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현지 피해 상황을 공유하며 이웃을 위한 연대와 회복의 뜻을 함께 나눴다. 김춘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 협동 정신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다문화가정 요리경연대회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각종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4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성금 모금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는 4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벌였으며, 총 1,4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의 특별모금 계좌로 전달돼 산불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시 공직자들이 뜻을 모았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이번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와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폐의류 모으기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활 쓰레기 감량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모아 재사용 및 재활용을 유도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수거된 폐의류 30자루를 남양주시 새마을지회에 전달했으며, 수거된 의류는 재활용 및 폐의류 분리수거 활동을 통해 다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사회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의류 모으기 행사로 수거된 판매 수익금은 연말 김장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1리 마을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팔당1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장, 전유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장, 최연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와부봉사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양래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봄날처럼 희망과 위로가 전해져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보여주신 팔당1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동북봉사관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팔당1리 마을 주민들께 진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누구나 편리한 무장애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별별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 전반의 인식개선을 유도해 포용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명희 분과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강연에 나선 김정태 센터장은 △무장애 도시의 핵심 개념 △국내외 우수 사례 △남양주시 관광지의 현황 분석 △일상생활 속 적용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실질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전명희 분과장은 “3년째 무장애 도시 관련 교육을 이어오고 있지만 여전히 인식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느리더라도 모두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도시를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다산홀에서 보육교직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약용 보육과정’ 운영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정약용 선생을 모티브로 한 놀이중심 특색보육프로그램 ‘정약용 보육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으로 지정하는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사업의 첫걸음이다. 교육은 △열수에서 만난 다산 정약용 △다산의 가족사랑과 자녀교육 △만들어가는 정약용 보육과정 △놀이로 만나는 정약용 등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교육철학을 배우는 교양과정과 보육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놀이중심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매회 500명 이상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위인을 주제로 한 특색 보육과정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준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약용 선생의 교육철학을 담아 남양주만의 차별화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복지시설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 농업기술센터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증 치매환자와 돌봄가족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12회로 구성되며,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치유농장 3곳에서 운영된다. 참여자는 △계절 농산물(딸기, 배) 수확 및 활용 △채소, 허브 텃밭 가꾸기와 건강 밥상 △수국, 다육식물 심기 등 농업 기반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지난 10일 별내면 소재 수향농원에서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딸기의 한 살이를 배우고 직접 수확하며, 딸기 활용 디저트를 맛보는 등 신선한 계절 농산물을 직접 체험해보고 가족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가족이 함께 녹색 환경 속에서 딸기를 따며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완화, 돌봄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