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 돌봄 대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종합복지타운)를 깜짝 방문해 아동과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원도심에 위치한 종합복지타운에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지역 돌봄서비스를 꼼꼼하게 살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 아동(6세이나 입학 전 아동 포함)에게 출결확인 간식지원 등의 기본서비스와 놀이 휴식 신체활동 독서지도 아동지원 등의 공통프로그램, 언어활동 예체능 과학 체험활동 등의 특별활동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단가는 월 10만원 이내(센터별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정함)며, 센터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간식시간을 함께 가진 것은 물론 프로그램실에서 보드게임도 같이 하는 등 아이들과 어울리며 함박웃음을 쏟기도 했다. 이 시장은 또한, 돌봄 교사들의 의견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민원콜센터 챗봇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챗봇 상담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365일 24시간 실시간 상담을 제공해 언제든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자주 문의되는 주제에 대한 빠른 답변을 제공한다. 아울러,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민원 서비스의 질의 향상이 기대된다. 상담 분야는 안사시민원콜센터로 문의가 가장 많은 ▲주민등록 ▲여권 ▲환경 ▲보건소 ▲도서관 등 5가지 분야다. 상담 서비스는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민원챗봇’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장봉순 시민협력관은 "시민들께서 이번 챗봇 상담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지 해당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성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산시 단원구 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문화프로그램, 체험,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장년층 및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브랜딩, 전자책 제작하기(중앙도서관 5/9 ~ 6/20 매주 목 오후 7시)와 ▲시니어 컴퓨터 기초반(미디어도서관 5/1 ~ 6/13 매주 수·목 오전 10시)을 진행해 장년층의 경력개발과 시니어를 위한 컴퓨터 기초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5월 11일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애니캔’을 주제로 ▲애니솝(ani-soap) 만들기 수업으로 안산의 책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단원어린이도서관 가정의 달 기념 원데이 클래스 ‘스탠드 원형 거울 만들기’(5/18), 초등 진로 독서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직업’(5/3 ~ 7/12 매주 금 오후 3시 20분) ▲관산도서관 5월 문화학교 ‘우리 아이 영어 로드맵’(5/9 ~ 5/16 매주 목 오전 10시) ▲신길작은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맛있는 동화요리’(5/12 ~ 6/30 매주 일 오전 10시) ▲달미작은도서관 ’그림책을 사랑한 보드게임‘(5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5월 11일 오후 1시에는 무지 베어 브릭 위에 물감을 칠해 색깔로 나와 가족의 성향과 심리를 이해하고, 채색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초등학생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 작품은 일정 기간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전시해 다른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 5월 23일 오후 4시에는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 음향이 어우러져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입체낭독극 ‘할머니의 용궁 여행’과 ‘이파라파 냐무냐무’ 두 작품이 준비돼 있다. 2014년에 창단해 시민들이 문학과 공연 예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연구해 오고 있는 도킹프로젝트가 공연한다. 지난 4월, 월피예술도서관은 안산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안산시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 관련 정보 교류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안산문화재단은 청소년을 주축으로 한 ‘안녕?! 오케스트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산시는 ‘제38회 안산시 여성상’ 후보자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추천·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여성상’은 ▲여성 권익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문화·예술 발전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 기여 ▲기타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여성을 매년 5명 이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4. 9. 3.) 기준 안산시 관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면 된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안산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관내 소재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여성상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 3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추천 방법은 지정된 추천 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지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대에 올라 ‘의회 청사 공사중단에 따른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미옥 의원은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사업의 관리·감독 부실을 질타하고 조치를 촉구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먼저 조 의원은 “의회청사 건립은 시의회의 숙원사업으로 의회의 업무기능을 개선하고 시민 소통·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모든 의원들은 성공적인 청사 건립을 학수고대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최초 준공일이었던 ’23년 10월이 훌쩍지난 4월 23일, 원도급사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기약 없는 중단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사업자 선정 시 재정이 건실한 기업이 선정되고,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였더라면 이러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조 의원은 “총 사업비 528억 원이 투입된 의회청사 건립공사는 시작부터 임금체불,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안전관리 소홀 등 여러 문제점이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되어 왔다”며 “무엇보다 큰 문제는 두 차례에 걸쳐 197일이나 공기가 연장되었다는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인계3호공원의 명칭 변경과 관리주체 변경을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본 의원은 매탄1동 주민 다수의 민원에 따라 인계동 152 일원 인계3호공원의 명칭변경과 관리주체 변경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배 의원은 수원 도시계획서상의 현황과 주민들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 다르다며 ‘인계3호공원’에 대해 설명했다. 배 의원은 시민들이 ‘인계3호공원’이라고 부르는 공원은 인계동 152 일원을 이야기하는 것이나, 수원시 고시 제2012-310호(수원도시계획시설 청소년문화공원 조성계획 변경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알림)에 따르면 ‘인계3호공원’이라는 명칭은 ‘청소년문화공원’의 다른 명칭일 뿐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지도 서비스 또한 시민들이 말하는 것과 같이 권광로를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한 공원을 ‘인계3호공원’, 서쪽에 위치한 공원을 ‘청소년문화공원’으로 구분하여 표기하고 있다. 배 의원은 “매탄1동 주민들의 민원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고 말을 이으며 인계동 152 일원에 위치한 인계3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는 3일 화성시 청소년 놀터 새솔점에서 열린 청소년놀터 새솔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복지국장, 청소년 대표(새솔초, 성린중) 등 내·외빈 3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 여러분들이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를 벗어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놀터 새솔점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시설 운영 안내 및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청소년 놀터 참여 이벤트 및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 청소년 놀터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화성시내 7개소(병점점, 동탄점, 봉담점, 향남점, 진안점, 서연점, 새솔점)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는 3일 모두누림센터 누림 아트홀에서 열린 화성시 서부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고 서부 노인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하고 깊이 공경하며, 평생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날이다”라며 “화성시의회도 어르신 여러분의 복지 향상과 편안한 여가 생활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시상, 어버이날 기념 영상 상영,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 서부 노인복지관은 2017년에 개원하여 노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사업,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노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