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문화원에서 평택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2025 평택시민 문화관광 홍보모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사진 및 영상 촬영에 참여할 홍보모델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모집 부문은 ‘가족’과 ‘성인 및 시니어’로 나뉘며, 평택시에 거주하며 모델 활동이 가능한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가족 부문은 부모와 어린이(5∼13세)를 포함한 가족이 대상이며, 성인 및 시니어 부문은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00명으로, 신청자 수에 따라 최종 선발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지원자는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프로필 사진(전신 포함) 5장 내외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델로 선발된 이들은 평택문화원의 문화관광지 사진 및 영상 촬영에 참여하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받는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표현력과 친근감, 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4월 중 발표된다.
활동 기간은 선발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문화원 오중근 원장은 “지역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평택의 아름다움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