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챌린지 ‘2025년 책읽는 5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독서를 통해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생 후반부를 보다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시민(1975.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하며,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면 ‘책꾸러미 선물’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책꾸러미 선물’은 책 1권과 사서 추천 도서 목록 책자, 독서 집게, 접이식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시립도서관 20개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추천 도서 목록 책자에는 사서 추천 도서 72권과 2024년 50+ 시민이 추천한 도서 52권이 수록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을 방문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양식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삼괴도서관 '오십 이후, 나를 만나는 글쓰기' ▲진안도서관 '으라차차 수다(茶)회' ▲남양도서관 '50+ 작가와의 만남' ▲다원이음터도서관 '그림책과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5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가맹점 ▲물품 판매 시 현금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수원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으로 추출한 가맹점, 주민이 신고한 가맹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사소한 부주의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지역화폐를 부정 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한다. 부정 유통 가맹점은 규모·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임산부들이 더욱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이마중’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부터 23일까지 은계행복건강센터(은계2어울림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실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임신부 요가(6월 2일, 9일, 16일, 23일) △신생아 돌보기(6월 4일) △건강한 출산을 위한 분만법(6월 11일) △행복한 모유수유(6월 18일) 등 출산 전후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다룬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출산과 육아가 두려움보다 기대와 설렘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한영희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15명이 모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기 위한 ‘우리 동네 한 바퀴’ 활동을 실시해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이번 ‘우리 동네 한 바퀴’ 활동은 군자동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동네 구석구석을 돌면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이를 통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활동은 내년도 자치계획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 탐방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4회차 정도 더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제안분과, 교육ㆍ문화분과, 마을공동체분과는 주민 불편 해소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영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한 바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큰 밑거름이 됐다”라며 “앞으로 자치계획을 만드는 과정에 오늘 확인된 내용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과 후 교실에 참여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요리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체험은 ‘테이블담풀 사회적협동조합’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협동조합 측이 직접 재료와 조리 도구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은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계란빵을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특색 있는 활동에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요리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재료를 만지고 조리 과정을 주도하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완성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렸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먹을 간식을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니 더 맛있고 재미있었다. 집에 가서 엄마·아빠에게도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사랑하는 너와 함께’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와 부모로 구성된 10팀이 참여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부모와 자녀는 함께 손을 맞잡고, 색색의 클레이로 꽃을 만들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페인 출신 화가 ‘에바 알머슨’의 클레이아트 작품을 응용한 이번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주며, 예술적 표현의 기회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만든 작품이 너무 뜻깊었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이런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능곡도서관은 5월 한 달 동안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확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다룬 ‘가족, 한 책’ 도서 전시,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쓰기 ‘다정히 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가 인구 정책 관점을 시정에 반영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인구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재는 우리 사회의 전 구성원의 인구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흥시도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배곧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하는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특별전시를 오는 27일까지 배곧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움직이는 생태도서관’을 콘셉트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토종 민물고기들의 생태와 가치를 시민들이 도심 속 도서관에서 직접 체험할 이색적인 기회를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동서리, 버들붕어 등 12종의 토종 민물고기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경기도 하천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자연생태 관련 ‘북 큐레이션’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별도의 코너가 마련돼 있어 도서관의 교육적 기능을 확장했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전시를 통해 도서관이 시민의 다양한 감성을 자극하고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많은 시민이 함께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자율 관람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시 관련 문의는 배곧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왕송못동로 307) 일원에서 지난 3일 열린 “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대표축제이자 국내 유일의 철도축제인 이번 행사는 “모두의 철도축제,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의왕”이라는 주제로 철도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5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에 열린 만큼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칙칙폭폭 기차여행”, “VR안전체험관”, “레일플래닛 체험”,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와 같은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이동과학차 공연 및 체험”, “한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등 재미는 물론 교육적인 효과까지 더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러, 다채로운 디자인의 포토존과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푸드트럭존이 준비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축하공연에서는 비비지, 이솔로몬, 김수찬, 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으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각광받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야외 행사장에 어린이들을 위한‘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을 조성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깜짝 손님을 초대했다. 5일, 귀여운 율동과 인사로 아이들을 반길‘티니핑 그리팅(퍼레이드)’이 펼쳐지며, 그리팅이 진행되는 동안 티니핑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 티니핑 그리팅은 5일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오후 13시, 15시(총 3회) 일산호수공원 1게이트와 수변무대 부근에서 4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유니세프 정원에서는 5월 5일 꽃박람회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유니세프 스티커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고양정원문화 체험, 수상꽃자전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편,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들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오후 14시~16시,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김혜연, 김나희, 영기의 무대가 펼쳐진다. 4월 25일부터 5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