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콘텐츠 산업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산학연계(직무체험) 프로그램’을 2월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앞서 지난달 30일 본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을 경콘진 본원에서 개최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생활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된 사전교육 이후에는 프로그램 참여기업과 학생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산학연계(직무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콘텐츠 실무 능력 강화 및 콘텐츠 분야 취업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학생들은 개별 매칭된 도내 기업에서 10일간 디자인 또는 영상 직무를 체험하며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한다. 지난해 12월에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5개 기업을 선발했다. 참여학생은 올해 1월에 모집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했다.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기업의 호응이 컸으며 디자인, 영상, 게임, 디자인, XR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기업이 신청했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도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구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지난 2022년 11월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마을의제 발굴·조사 및 마을자치계획 수립,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마을 환경개선 및 지역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기간은 2025년까지다.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주도의 능동적인 자치활동을 실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참여형 마을문제 해결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이종태 구운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난방비 급등과 동절기 한파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아동·노인 복지시설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원 전원과 포천시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포천시 난방비 긴급 지원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과는 별도로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6342가구 ▲차상위 계층 1925가구 ▲저소득 한부모 가족 642가구 등 총 8909 가구에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아동·노인복지시설은 ▲한파쉼터 미지정 경로당 105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6개소 등 총 111개소에 40만원을 지원한다. 예산은 전액 시비(예비비)로 총 18억원을 편성해 긴급 지원한다. 한편, 어린이집 등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은 운영비에서 난방비를 우선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추가 운영비는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시는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이번 제169회 임시회에서 ‘포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를 제정해 난방비 지원의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에서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수도급수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이번에 도시교통위원회에서 가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양주시 수도급수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하수도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이다. 첫 번째로 김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양주시 하수도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각각 특수학교 등의 학교시설과 유치원 및 어린이집시설에 사용료 부과 시 일반용 1단계 요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개정하는 사항이다. 박경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영대상자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자 입영지원금 신청기준일을 군 복무 중에도 가능하도록 확대했으며 입영지원금 신청‧지급 및 통보 절차 등을 구체화해 규정했다. 이어, 이진환 의원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년 자원순환실천 시민(가족)자원봉사단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화성시의 자원순환실천 ‘시민(가족) 자원봉사단’ 운영은 시민참여형 환경(자원순환)분야 봉사활동 추진으로 시민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순환문화 향상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로 월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화성시민으로 월별 신청 50명으로 다수 시민에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SNS홍보, 캠페인, 줍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환경봉사활동 △매월 15가족, 50명의 신규모집 후 봉사활동 진행(월별활동) 등이다. 자원순환실천 ‘시민(가족) 자원봉사단’ 참가 신청 방법은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yms971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현대사회는 다양한 쓰레기를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순환경제를 만들어야하는 상황”이라며 “일상 속 시민의 자발적인 봉사참여로 화성시의 환경보호 및 지속적인 자원순환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자원순환실천 ‘시민(가족) 자원봉사단’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환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 이우교회 나눔위원회와 함께 성남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을 하는 이우교회 나눔위원회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1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전하며 “이우교회 나눔위원회 장학금을 시작으로 올해도 위기청소년의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에게 전문 상담과 더불어 장학금을 전달하여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속해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1일 2023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9개 학군 202개 평준화 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만8632명으로 지난해보다 4721명 늘었다. 일반고 배정은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하여 학교별로 진행했다. 전체 학생 가운데 1지망 배정 비율은 82.72%로 지난해보다 0.53% 높아지고, 끝지망 배정 비율은 1.28%로 지난해보다 0.14% 낮아졌다. 지역별 학생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79.50%, 성남 77.38%, 안양권 81.95%, 부천 83.33%, 고양 86.65%, 광명 88.87%, 안산 79.10%, 의정부 84.52%, 용인 86.16%이다. 배정 결과는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출신 중학교에서, 검정고시 또는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 결과 확인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31일 오후 2시 이후,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satp.goe.go.kr) ‘평준화 배정/배정 결과 조회’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을 입력하면 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회는 ‘제3회 민주시민 정치 아카데미’ 및 김승원 국회의원의정보고회가 지난 28일 오후 5시 수원시 노동자 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당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수원시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지역 현안 등을 함께 공유하는 한편 김승원 의원이 그동안 펼쳐온 의정활동 성과들을 청취하며, 향후 수원시와 장안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민주시민아카데미’와 2부 ‘김승원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 ‘시민을 빛나게, 변화 그리고 공감’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인구 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수원시가 당면한 문제점을 제시하며, 기업 및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경제특례시’조성 비전을 밝혔다. 이어 2부에서는 김승원 의원이 ‘법률위원장’으로서 검찰의 전 방위적 수사로부터 국민과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온 활동과 ‘법사위위원’으로서 감사원과 법무부 등 사정기관들의 문제점을 짚어내기 위해 노력해 온 과정 등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김 의원
(뉴스핏 = 김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공직자라면 더더욱 사익과 보상이 아니라 공동의 선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게 해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모처럼 이번 설 연휴 때 책 몇 권 읽는 망중한의 시간을 가졌다.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70쪽에 불과한 얇은 책이 가장 긴 여운을 남겨주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문학적 향기와 감동에 더해 주는 메시지 때문이었다"며 "자신의 이익이나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은 채, 공동의 선을 위해 일한 사람이 만든 믿을 수 없는 기적, 그리고 누구라도 '거인'이 되어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강렬한 메시지의 힘"이라고 말했다. 또 "작가인 장 지오노는 프로방스 지방을 여행하다 특별한 사람을 만난다. 혼자 사는 양치기였는데 끊임없이 나무를 심어 황폐한 땅에 생명을 불어넣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주변의 직원들에게 한 권씩 선물하고 싶었지만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해서 단념했다. 많은 분들, 특히 공직자 여러분께 일독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제한하고 거주지 이전 시 사전에 알리도록 하는 내용의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9 밝혔다. 현행 전자장치부착법은 성범죄자에 대해 주거제한, 접근금지 등의 준수사항을 부과하도록 돼있다. 그러나 성범죄의 상당수가 범죄자의 거주지 인근에서 발생하고 있어 재범 위험성이 높은 성범죄자의 경우 거주지 제한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재범 위험성이 높은 성범죄자의 경우 학교, 어린이집 등 아동·청소년 밀집지역과 주거 밀집지역 거주를 제한하고 피해자가 거주하는 읍·면·동 거주제한을 통해 2차 피해도 방지하도록 했다. 또한 재범방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출소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어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시·군·구의 장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해당 성범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재범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더해 성범죄자의 갑작스러운 거주지 이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범죄자의 거주지 등의 이전이 예상되는 경우 미리 통보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