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19일 화성소방서에 산불진화장비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산불 대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소방호스, 소방호스 권취기, 호스릴, 산불호스 가방 등의 산불 진화물품과 방진 마스크, 작업용 장갑 등 안전물품을 포함한 총 5천만 원 상당의 산불진화장비 12종이다. 앞서 시와 화성소방서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에 이어 지난 15일까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는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상황 공유와 진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불 발생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관내 산불 피해면적을 지난해 2.3ha에서 올해 1.04ha로 약 55% 감소시키는 등 산불 예방 및 진화활동에 현저한 성과를 달성했다. 화성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25년 2월 1일부터 예정된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각종 산불진화장비 점검 ▲산불진화헬기 임차 준비와 관내 예찰 ▲진화활동을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채용 등 다각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각종 불법 소각행위들로 인해 산불 위험이 여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8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초평동 송년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초평동 유관단체회원, 문화강좌 수강생,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초평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주요 활동 영상 상영 ▲단체회원과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시장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특히 초평동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요 활동 영상 상영은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초평동이 보여준 주민 화합과 적극적인 지역 발전 노력은 오산시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의 만찬과 자유로운 교류로 마무리되며 초평동 주민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효성자연숲 어린이집이 지난 19일 교직원과 재원생이 모은 성금 10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효성자연숲 어린이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정은자 세마동장과 양승연 원장, 교직원 및 원아들이 함께 참여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등 동계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승연 원장은“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몸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행복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준 효성자연숲 어린이집 원장님과 아이들, 학부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처럼 향후 지속적인 나눔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8일 오산시 수청동에 소재한 설리반어린이집에서는 백미 1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설리반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원내 아동들 가정과 선생님들이 뜻을 함께해 백미를 십시일반으로 모아 약 백미 100kg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마련했다. 김현숙 원장은“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매년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기부를 준비하는 시간이 우리에게도 큰 행복을 준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설리반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어주고 있다. 기부해 주신 쌀은 소중히 사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쌀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8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보험(질병, 상해)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에게 2년간 보험(질병·상해)료를 지원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질병 또는 상해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장복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보험료 경감과 질병 및 상해 발생 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보험료를 지원해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위기가구 및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바로알기를 목적으로 자라나는 새싹들과 시민들에게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독도사랑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가 오색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배선정비 공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색시장은 100년이 넘은 오산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20년 넘은 낡은 건물에 소규모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노후 된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소방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초기 진화의 어려움도 예상된다. 전기배선정비 공사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상인회가 함께 추진하는 전통시장 안전 예방책으로 전통시장 화재의 주된 원인인 ‘누전’ 예방 방안 중 하나다. 이번 공사는 상인들이 하절기와 동절기에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실시했다. 기존 분전함에 누전차단기를 추가 설치하고 상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를 분산 연결했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2017년 여수 수산시장 화재의 재산피해가 5억 2천만 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그 원인으로 전기 배선이 지적됐다”며 “시는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전통시장 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상록시민홀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안산시 새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을사년 발전된 활동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새마을회원들의 한해 활동이 담긴 현장 영상으로 시작돼 라오스 해외 봉사에 관한 영상 시청과 2024년 사업 보고에 이어 내년도 활동에 있어 포부를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모범 새마을회원들에게는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안산시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도 안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안산시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내년에도 지역 곳곳 현장에서 생기 있고 힘찬 활동을 펼쳐주시길 응원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협의체’는 교육, 근로복지, 출입국, 청소년, 안전 등 외국인 지원 관련 분야의 기관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권익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해 연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추진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의 점검과 함께 내년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상록구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적응 지원을 위한 ‘동고동락’ 개소와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행사 추진 등 외국인주민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힘써 왔다. 선진 외국인 정책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올해 국내외 기관에서 총 47회 472명이 시를 방문했으며, 지난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다시 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정신 응급 대응 분야에 있어 적극적으로 임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신 응급 대응 유공 표창은 정신 응급 환자 치료지원과 정신 의료 서비스 제공 등 정신 위기 예방 및 대응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정신 위기 상황 대응체계 향상과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지난 11월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정신건강 보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시는 정신 응급 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365일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이 가능한 민간 공공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범죄 대응 ▲이송 ▲응급입원 ▲치료비 지원 등 공동 대응 기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단단하게 구축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월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협업해 진행한 사회적기업 디자인패키지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대학 정보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인 양지크린협동조합이 기업의 홍보물 등과 관련한 디자인 지원을 받았다. 안산시 소재 양지크린협동조합은 취약계층과 중장년 여성에게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하는 청소 전문 자활기업이다. 에어컨 청소·방역 서비스 등의 특수청소와 저장강박증 가구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한 학기 동안 기업연계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31명이 참여해 해당 기업에 대한 맞춤형 디자인패키지를 제작해 지원했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에게는 사회적경제 경제교육이 제공됐다. 아울러, 양지크린협동조합에서 디자인 제작 참여 학생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학업 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번 정책사업의 제안자인 이선미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로 디자인 분야에 있어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대학, 사회적기업 등이 상호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