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최정숙 수석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지난 1월 열린 특별회비 전달식에 이은 두 번째 전달식으로,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대표해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양평군의 기부 누적금액은 1천만 원을 돌파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전진선 군수는 “추운 겨울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군에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대가없는 희생과 봉사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양평군 적십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발굴지원, 공공의료 및 혈액 사업 등 다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2024 주소정책 성과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광역 17곳, 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주소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소정책 성과 업무유공’ 대상자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주소정책 평가 전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업무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 국민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주소정보 확산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영상도 제작해 초등학교 도로명주소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데 해당 영상 콘텐츠가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임준범 경기도 주소정보팀장은 “주소가 도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앞으로 도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 20층에서 ‘2024년 통장 및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한 해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며 애쓴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올해 통장 및 주민자치 유공 표창 대상자는 총 176명으로, 이날 행사에는 표창 대상자 및 축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한 해 동안 많은 일을 하며 힘든 적도 있었지만, 시장님께 직접 표창장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마을과 지역 공동체는 물론 시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고양특례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금과 같은 열정으로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20층에서 2024년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연말 성과평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부시정모니터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례 공유, 우수모니터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내년 4월 제11기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만큼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1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생활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 시가 부여하는 지정과제 수행을 통해 올해 총 3,000건 이상의 의견을 제시하며, 역대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양시청 누리집 내 주부시정모니터 게시판으로 접수된 의견은 담당부서를 통해 처리부서(유관기관 포함)로 배부가 되며, 처리부서에서는 검토·처리해 결과를 통보한다. 2025년에는 주부시정모니터가 ‘시정모니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제12기 모집은 2025년 3월 중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모집 기간에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분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공공부문 생산성 향상과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의 통계데이터를 조사하고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의 경쟁력 지수를 분석하고 있다. 시는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영역을 조사한 경영자원 부문에서 300점 만점에 228.5점의 우수한 실적을 보여 지방자치경쟁력이 높은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개발 ▲경기북부 최초 벤처촉진지구 지정 ▲미니 수소도시 조성 등 도시의 교통 및 산업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8기 고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뛰어주신 시민과 공직자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며 “경제자유구역 등 기업 유치를 통해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반드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내년부터 광명동굴을 찾는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의 관람 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광명도시공사가 ‘광명동굴 맞춤형 이동약자 패스트트랙제도'를 도입해 임산부와 7세 미만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우선 입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성심당의 임산부 우대 정책 등을 벤치마킹해 광명동굴의 특성에 맞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름 성수기와 축제 기간 등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은 별도의 대기 없이 입장권을 발급받고 곧바로 동굴에 입장할 수 있어, 한층 더 편안한 관람이 가능해진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광명동굴은 다자녀 가족 우대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패스트트랙 제도는 그 연장선”이라며 "이 제도가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의 모범사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9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를 촉구하며, 경기도민들의 자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물향기수목원은 지난 2006년 개원한 이래 매년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자연휴식처이지만, 입장료 부과로 인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자연을 쉽게 경험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김영희 의원은 “성인 기준 1,500원의 입장료가 가족 단위 방문이나 저소득층 도민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해결책으로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를 제안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는 단순히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행복과 환경교육 기회 확대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입장료를 없애 도민들이 더 자주 찾을 수 있는 수목원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영희 의원은 수목원 방문객의 증가가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영희 의원은 “방문객 증가로 수목원 인근의 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저탄소 인증은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저탄소 배출 저감 및 ESG 경영 실천 등 성과를 인정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친환경 차량 인프라 확대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활동 실천 등 탄소 배출 저감 성과를 인정받아 저탄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배출 저감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위원회’를 주재하며 2025년 어린이 놀이 활성화 계획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조 위원장은 이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어린이 놀이 정책 전반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어린이의 놀 권리는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학습과 성장의 근간”이라며, “놀이가 교육의 부수적인 활동이 아닌,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계획을 통해 놀이가 교육 현장에서 더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두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는 2024년 유치원과 초등학교 놀이 활동 활성화 추진 경과가 보고됐다. 유아교육과와 교육과정정책과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 강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계획을 발표했다. 어린이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제시됐다. 이어 2025년 유치원·초등(특수) 놀이 활동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주요 내용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양우식 위원장)에서 지난 11월 27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13일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공포·시행을 앞두고 있다. 운영위원장이 위원회안으로 제안한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윤리특별위원회 심사기간을 정하여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본 개정규칙안은 오늘(20일) 공포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 의결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에게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출석정지 기간동안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연내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23년 청렴도평가에서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임에도 불구하고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했었다”며 “이번 개정이 경기도의회의 청렴도는 높이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