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가평 샘물교회의 김수민(14세), 김규민(10세) 남매가 18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손편지와 함께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민‧김규민 남매가 기탁한 성금 60만원은 이들이 1년 동안 용돈을 열심히 모아 마련한 것이라고 한다. 함께 전달받은 손편지에는 “할머니께서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실천하시는 것을 보고 따라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남매의 할머니는 샘물교회의 이명화 목사로, 매년 겨울 100여개의 선물꾸러미와 성금을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왔다. 남매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할머니와 함께 더 많은 선행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세환건설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해 상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말을 맞아 가평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경강문화유산연구원은 19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경강문화유산연구원 차우근 대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준 경강문화유산연구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가평군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며 꿈을 실현하는 데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가평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주최한 ‘2024 함께여서 더 따뜻한 오늘, 행복한 내일’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18일 오후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동철 설악면장, 김종성 가평군의회 부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모금 활동 △소외계층 지원 봉사 등 설악면민의 참여로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종성 부의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진상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면장은 “설악면에 나눔 문화를 만들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 용문면 다문초등학교를 재학중인 김빛나 학생이 19일 용문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이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마련한 것으로 더욱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빛나 학생은 “조금씩 모은 용돈을 조금 더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용진 용문면장은 “꼬마 천사가 예쁜 마음을 모아 이웃을 위해 기부해준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기탁자의 뜻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2일과 17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사업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집 운영 및 육아 지원 사업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나은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총 22명의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주요 사업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린이집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어린이집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평군 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집과 센터 간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유보통합을 앞두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19일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양동면 지역발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관내 초·중·고 모범학생 21명에게 총 5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학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원에 더욱더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지역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어 지역발전에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청운면사무소에서 2024년 성과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기여한 기부자들을 초청해 답례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온 다양한 활동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더 나은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또한, 2부 행사로는 워크숍을 진행해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으며, 그들의 사랑과 지원이 지역 복지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 모든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협력,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청운면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곳이 됐다.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청운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계속해서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 용문면 다문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지난 18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유아들과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과 라면,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과 쌀, 생필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다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담당교사는 “원아들이 기부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아이들과 교직원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성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 강상면 복지팀은 18일 교평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강상면의 특수 시책 사업으로, 복지팀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강상면 각 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강상면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기초 건강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바탕으로 복지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진행한다. 강상면 복지팀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22개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욕구를 충족시켰으며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 중 돌봄 욕구가 있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실시했다. 교평1리 노인회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리하게 건강 측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이 동절기 상수도 동파를 방지하고 복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지방상수도 시설물 동파로 인한 군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관로, 밸브 등 지방상수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동결이나 동파 등이 일어날 수 있는 취약부분을 확인하고 보수공사를 마쳤다. 또한, 동절기 기간 동파사고 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상황실을 총괄반, 상황처리반, 응급복구반 3개 반으로 편성 운영해 동파사고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수도 검침원을 활용한 동파 예방 안내문 배부, 공동주택 구내방송 실시, 누리 소통망(SNS) 동파 예방 상황전파, 동파 취약지점 각 마을 이장 홍보, 동파방지팩 지원 등 동파에 대비한 예방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계량기함 등에 대한 동파방지를 위해 헌옷이나 수도사업소에서 지원하는 동파방지팩을 활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동절기 동파로 인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