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카네이션 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화분 심기 체험을 하고, 부모님께 감사 메시지를 써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직접 심은 카네이션을 기부할 수 있는 ‘효 나눔 창구’를 마련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카네이션 화분 심기 체험을 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내가 만든 화분을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줄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조창환 회장은 “이번 카네이션 심기 체험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전통 장 담그기 사업도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1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선발기업, 투자사, 기업인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투자유치 발표 및 심사 ▲1:1 투자상담 ▲투자 네트워킹 등이 있었다. 이재식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투자유치의 기회는 여러분의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업을 적극 키워가고자 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수원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며 수원의 미래와 경제를 이끌어가 주실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1기' 행사는 수원시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투자를 확대하고자 개최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는 7일 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문화산업 클러스터 역할을 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건강한 녹색도시와 탄소중립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광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인 업사이클, 에코디자인 콘텐츠 창작과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하안동 577)는 총사업비 176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3천471㎡ 규모로 조성됐다. 업사이클 관련 소재 은행과 작업실, 제품과 예술작품 전시장, 교육실, 창업 공간, 테마 카페 등이 들어서 있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 서비스와 창업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 사업을 지원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급식 시설 및 현황을 점검한 후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니어 모델 강의실을 방문해 수강생들과 함께 모델 워킹을 하는 등 수업을 같이 듣고, 노인 일자리 카페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남양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현재 3개 노인복지관(분관 포함 5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노인 인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과 내년 말 각각 다산노인복지관과 별내노인복지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해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800개 이상의 노인 일자리를 확보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연휴 어린이날을 맞아 물맑음수목원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물맑음수목원에서는 연휴 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목원 숲 탐험·해설 △숲속 동화극, 마술쇼 등의 유대 강화 프로그램 △반딧불이 생태학습을 통한 스탬프 투어 △목재문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내방객 맞이에 힘썼다. 또한, 수목원 내 프로그램을 이수한 아이들에게 체험수료증을 수여하고, ‘나무에 아로새긴 아이의 꿈’이라는 부제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부모와 함께 직접 제작한 컵 받침, 무늬사철 화분(묘목)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했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보다 많은 이용객이 올 것으로 기대하며, 수목원 내 다양한 식물 관람과 테마별 힐링 요소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주 오고 싶은 도심 속 치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은 지난 2017년 개장하여 목재문화체험장, 반딧불이생태학습관, 숲문화센터(개관예정), 유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 지난달 24일 구리시 동구릉에서 독서문학기행 ‘길 위의 인문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진행했으며, 이귀옥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역사탐방을 위한 구리시 동구릉 관람 ▲봄을 맞이하는 ‘시 낭송회’ ▲남양주 시민을 위한 인문학 홍보 방안 토의 등 독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남양주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귀옥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회장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는 독서문학기행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남양주 시민이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유양동에 위치한 전통사찰인 백화암에 방문하여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 설치와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의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 안내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 관리체계 당부 등이다. 강덕원 서장은 “사찰은 일반적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건물이 목조로 이뤄져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체육회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내 테마쉼터 잔디광장에서 ‘제25회 진건읍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을 출발해 사릉천과 왕숙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진관교 하부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8km 구간을 걸었다. 체육회는 완보한 참여자에게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제공했으며 건조기, TV, 에어프라이어, 닌텐도,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의 추첨권을 배부해 즐거움을 더했다. 송건식 진건읍 체육회장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날을 맞아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 5일 이틀간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매직상상랜드’에 2,700명의 어린이 가족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피터팬과 피노키오를 소재로 한 가족 매직컬 공연을 비롯해 마술 저글링쇼, 동요 버스킹, 어린이 타투,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참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행사 개최 전 사전 신청이 모두 조기 마감되는 등 어린이 가족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어린이비전센터 3층 생활안전체험실에서는 진접 남·여의용소방대의 지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빛 소화기를 분사하는 체험교육을 진행했으며, 남양주북부경찰서에서는 아동범죄예방캠페인과 함께 미아방지 팔찌를 제공하는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즐거운 추억을 남긴 특별한 날이 됐기를 바라며, 어린이비전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각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더 노력하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4일 다산아트홀에서 뮤지컬 ‘하늘을 난 라이트형제’를 개최했다. 뮤지컬 ‘하늘을 난 라이트형제’는 지난해 10월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시민들의 성원으로 올해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찾아오게 됐다. 이번 공연은 거듭된 실패에도 꿈을 잃지 않고 동력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합창단은 지난 공연과 동일한 프로그램이지만 숙련도를 높여 보다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올해는 작년의 감동을 많은 시민과 나누고자 리허설 시간에 관객들을 초대하는 ‘오픈 리허설’을 진행했다. 지난 3일 개최한 오픈 리허설은 남양주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초청을 했고, 본 공연뿐만 아니라 오픈 리허설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가 조기 매진됐다. 시 관계자는 “수많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동력 비행을 성공한 라이트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합창단원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는 청소년들에게도 희망의 노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단무장과 39명의 청소년 합창단원으로 구성돼